[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KBO 리그는 휴식기 동안 적용될 방역 수칙을 추가하여 선수단이 안전하게 후반기 일정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KBO(총재 정지택)는 7, 8월 KBO 리그 휴식 기간에 대비하여 선수단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 방침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정부 및 방역 당국의 사회적 단계별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하며 이외의 방역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KBO 리그 통합 매뉴얼 지침을 따라야 한다. 거리두기 1~3단계 상황에서는 선수단 개별 훈련 장소를 취합한 후 관리하에 훈련을 진행해야한다. 또한 실내 훈련 시 마스크 착용 의무이지만 실외 훈련 및 경기 시에는 예외를 적용한다. 4단계 상황 시에는 구단 지정 장소에서만 선수 개별 및 단체 훈련 진행할 수 있으며 실내외 훈련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하지만 연습 및 공식 경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예외를 적용한다. 7월 21일 까지는 자체 청백전은 가능하지만 외부 심판(KBO 포함)을 파견한 구단간 연습경기는 불가하다. 다만 7월 22일부터 휴식기가 종료되는 8월 9일까지 자체 청백전 및 외부 심판이 파견된 구단간 연습경기가 가능하다. 구단은 공식적인 대면 행사 개최가 금지되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결승전에서 정성호와 박호민, 두 선수 간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 오른 용인대의 이장관 감독이 고려대와의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인대는 14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준결승전에서 4-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1분 단국대에 프리킥 골을 내주며 뒤처졌지만 정성호의 해트트릭과 최기윤의 추가골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용인대는 16일 오전 11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고려대와 결승전을 치른다. 이장관 감독은 “고려대에 워낙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힘든 점이 있을 것이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한 박호민 선수가 가장 견제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이겨내야 하는 게 우리가 할 일이고,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 정성호와 박호민, 두 선수 간의 맞대결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박호민은 고려대의 주포로, 14일 열린 전주기전대와의 준결승전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정성호는 용인대를 결승에 올린 수훈갑이었다. 정성호는 전반 33분 민경현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6분 뒤에는 양세영의 스루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정지택)는 16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NC 다이노스 소속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경기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는 등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해당 선수들에 대해 각각 72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NC 다이노스 구단에 대해서는 선수단 관리 소홀로 인해 결과적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됐고 그로 인해 리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해 KBO 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따라 제재금 1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상벌위원회에는 NC 김종문 단장, 박민우 선수가 출석해 경위 진술 및 질의를 받았고 법무법인 KCL 최원현 대표 변호사(위원장), 김재훈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김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서울에 이어 강원 지역 아마야구 지도자를 대상으로 순회 코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7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 실버홀에서 진행된다. 강사로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 와이번스 감독)가 리더십 및 타격 파트와 수비/주루 파트를 담당하고, 손혁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투수 파트를 맡아 진행된다. 또한, 임다연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전임교수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를 교육할 예정이다. 강원 지역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강원 지역 초·중·고 대학 및 리틀야구 지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50명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KBO 육성팀으로 유선을 통한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 네이버 스포츠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대표팀 소개 영상 등 특집 페이지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VOD 컨텐츠 제공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의 특집 페이지(홈, 소식, 일정, 메달 섹션)에서 주요 경기 소식을 33개 종목별 이슈 카드와 스페셜 템플릿에 맞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타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2명 전원을 소개한 영상 콘텐츠를 준비해 각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선수 응원에는 특히, 신기술로 개발된 음성 검색 응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예를 들어, 네어버 앱의 음성검색을 누르고 "김연경 파이팅" 또는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면 해당 선수 응원 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더불어, 생중계를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경기별 라이브톡 기능을 지원하고, 각 경기의 기록 데이터(경기 일정, 결과, 메달, 순위)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이번 특집 페이지 안에서는 경기 생중계와 VOD서비스 외
현대차그룹, 세계적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완료 2021.06.21 (출처:현대차그룹)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 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해왔으며,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신사업을 통해 인류를 위한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물류 로봇, 안내 및 지원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입을 위한 자율주행(보행), 로봇팔, 비전(인지/판단) 등의 기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핵
넷마블 ‘아이언쓰론’, 거신병기 타이탄 업데이트 2021.06.18 (출처:넷마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이하 MMO) 게임 ‘아이언쓰론<Iron Throne, 개발사 넷마블 F&C>’에 론칭 3주년을 맞이해 거신 병기 타이탄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거신 병기: 타이탄'은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으로 분류되는 새로운 전략 병기다. 전장에서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연구와 타이탄 전용 장비 ‘문스톤’ 등을 활용해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뱀파이어 킹 ‘블라드 폰 클라우스’와 뱀파이어 퀸 ‘블라드 폰 페르티나’가 추가됐으며 최고 궁성 레벨 역시 기존 42에서 45로 확장됐다. 이에 더해 영웅 숙련3 연구가 새롭게 더해지며 출정 영웅도 최대 3명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변화도 눈에 띈다. 이벤트 몬스터 자동 사냥, 룬과 가문 시스템 일괄 강화, 장비 교체 슬롯 증가, 연속 획득 팝업 등 새로운 기능이
넥슨, 롯데월드와 함께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 오픈 2021.06.15 (출처:넥슨)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최홍훈 이하, 롯데월드)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8일부터 열리는 ‘월드 카트레이싱’은 테마파크 내에서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신규 어트랙션으로, ‘서킷’ 및 ‘패밀리’ 레이싱존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꾸며진 원형 경기장이 돋보이는 ‘서킷(8인) 레이싱존’에서는 승부를 가리기 위한 레이싱 과정에서 레이싱 휠과 페달 사용으로 실감나는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고,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패밀리(4인) 레이싱존’에서는 화면 속 카트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모션체어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9일, 20일 오후 2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는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 ‘다오’, ‘배찌’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1.06.02 (출처:게임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강력한 선발투수를 육성할 수 있는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를 선보인다. 새롭게 등장하는 ‘에코’는 민첩 속성의 선발투수 트레이너로서, 특히 정신 속성의 타자들에게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투수를 육성할 수 있다. 신규 트레이너 등장을 기념해 ‘에코’와 레전드 트레이너 ‘아라’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새로운 갤럭시 컵이 이달 16일까지 열린다. 미스틱 유니콘즈 구단을 통해 육성한 선수들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갤럭시 코인을 획득할 수 있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1 겜프야는 6월을 맞아 신규 성장 요소인 ‘구단 마스터리 시스템’ 도입, 초심자를 위한 ‘구단주 가이드’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2021 겜프야’는 유저 친화적인 게임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3, 신규 콘텐츠 ‘랭킹전’ 업데이트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신규 콘텐츠 랭킹전(BETA 시즌)을 업데이트했다. ‘랭킹전’은 매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로, 결과에 따라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 순위를 경쟁하는 모드다. 이용자는 보유한 랭킹 포인트에 따라 ‘리틀, 고교, 대학, 독립, 프로’ 등 5개의 등급에 소속된다. 시즌이 종료되면 최종 순위와 등급, 누적 승수에 따라 A급 장비, 스킬블록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랭킹전 BETA 시즌은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BETA 시즌 종료 후에 열리는 정식 시즌에서는 최대 S급 장비와 위닝볼 등 상향된 보상이 등장한다. 엔씨(NC)는 챌린지 ‘리그투어’ 콘텐츠의 보상을 개편했다. 이용자는 지역 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 우승 시 선수 장비와 스킬블록, 특수능력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기자 kimlily@daum.net
컴투스,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2021’ 원스토어 정식 출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을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프야2021’은 올해로 시리즈 19년 역사를 자랑하는 3D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최첨단 모션 캡쳐를 통한 고도화된 그래픽과 물리엔진은 물론 KBO 구단의 실제 응원가를 게임 내 완벽히 구현하는 등 현실 야구의 모든 것을 손안에서 생생하게 구현한다. 출시 이래 지금까지 1,500만 다운로드 달성 및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 등 국내 대표 리얼리티 야구 게임으로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컴프야2021’의 원스토어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2021 Live 구단 선택 플래티넘팩’, ‘고급 골드팩’ 등 게임 초반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원스토어에서 마련한 특별 할인 쿠폰까지 선물로 지급한다. 한편, ‘컴프야2021’은 이번 원스토어 입점을
1939년 손기정선생이 진행한 “뛰어라!, 걸어라!” 전국 캠페인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는 손기정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손기정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는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가 11월 15일(일) 10시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식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최대규모의 인원이 참가하여 비대면 버츄얼(VIRTUAL) 마라톤대회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는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최고의 아마추어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왔으며, 금년 코로나19로 직면하게 된 최악의 비대면· 미집합 상황 속에서도 11월 7일 현재 9,000명 이상의 달리미가 참가를 신청하여 2020년 국내 최고 인원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고난과 좌절의 1930년대에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올림픽 우승이라는 영광을 우리민족에게 선물한 손기정선수의 정신을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생전 손기정선수의 육성을 이용하여 제작한 응원메시지를 당일 대회에 참가하는 달리미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매년 이색적이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손기정 평화
해트트릭을 기록한 수원 삼성 타가트[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수원 삼성의 타가트(27)가 FC서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타가트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세 골을 터트리고 팀의 3-1 승리를 책임졌다. 전반 13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터닝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1-1 균형이 이어진 후반 17분에는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46분 김민우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 수원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류현진이 올 시즌 마지막 등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 또 뉴욕 양키스전 통산 첫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5개 볼넷 2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5승2패 방어율 2.69로 시즌을 마감했다. 소속팀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류현진은 통산 4번 만나 모두 고전했던 양키스전의 악몽을 깨끗이 지우고 다가오는 30일 포스트시즌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을 준비한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 회장은 2019년 10월 14일~19일 CSIT(국제직장인체육연맹) 제41차 이탈리아 로마 총회에서 한국 유치계획을 제안하여 큰 호응을 받음.[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2023 세계직장인올림픽(WSG, World Sports Game)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이탈리아 로마 현지시간 9월 7일 국제직장인스포츠연맹(CSIT) 집행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이 제8회 세계직장인올림픽 대회 개최국가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3 대한민국 세계직장인올림픽 대회(KOREA 2023 World Workers Olympic Game)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 개최 추진 준비위원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10월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41차 국제직장인체육연맹 총회에 참석해 2023 세계직장인올림픽 대회의 유치 전망과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브루노 몰레아 회장을 포함한 CSIT 방문단은 대한직장인체육회의 초청을 받아 2박 3일간 국내에 머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