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두륜산과 달마산 일대에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을 예방하고, 안전한 구조ㆍ구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급대원 폭행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요청 ▲구급차 출동 시 양보 운전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 존중 등이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범죄다” 며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 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중인 실내놀이터가 인기 만점이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실내놀이터는 기상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터에는 △칼라트리 △칼라리프 △무지개 스파우트 △미끄럼틀 및 종합놀이대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즐겁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아동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는 2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단체가 이용할 수 있게 중점 운영하고, 오후에는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시간당 이용인원을 최대 3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동반 입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실내놀이터가 아이들의 건
(웹이코노미)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소방본부도 이와 유사한 사기행위가 접수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전남 목포와 광양 3개의 업체에서 ‘전남소방본부’를 사칭해 회식 관련 장어를 사전에 주문하고, 위조된 공문서와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 문자를 전달받았다고 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음식점 관계자가 소방본부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해 실제 금전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전남소방본부는 해당 사례를 도내 기관과 업소에 공유하고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당부했다. 소방기관의 경우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을 받는다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을 거쳐야 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지역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25일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명사에게 배우다 1기’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성과 내면의 성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사의 삶에서 얻은 지혜와 통찰을 나누며, 자기 발전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제대로 된 글쓰기와 아름다운 말하기를 통해 말과 글이 선순환하는 삶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2부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이자 대한민국 대표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맡아,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이 글로컬 리더가 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세계 곳곳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실천을 통해 확장되는 글로컬 리더십의 가치와 실천적 의미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야간 개장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일(5월 2일) 오전에는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되고 16시 30분, 관광정보센터에서 전남도립대 주차장 주무대까지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17시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찬원과 지창민 등 공연이 펼쳐지며, 20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한다. 축제 이튿날인 3일에는 14시 제46회 군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시 초대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의 공연, 19시부터 김경호 밴드, 황윤성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나무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4일에는 대나무 축제의 성료 및 관광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봄꽃 축제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통합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민·관광객의 세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 세무상담실’을 운영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우리 지역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세무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해결되고, 세금 절세 및 환급 방법까지 안내를 받아 매우 만족해했다. 특히 화순군은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국세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해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현진 화순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상시 상담 대기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상담의날’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라며, 화순군 세무 행정서비스 제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에도 많이 알려줄 것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국산 농약을 밀수입해 암암리에 판매해온 한 농자재 업체를 적발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특별 단속을 통해 해당 업체에서 보유한 중국산 무등록 농약 2700여개를 현장 적발하고 즉각 봉인 조치했다. 이번에 적발한 무등록 농약 품목은 원예용 살충제인 ‘아바멕틴’, 과수 생장촉진제인 ‘지베렐린’ 등 6종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중국에서 밀수입한 농약을 정상 제품인 것처럼 속여 시중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과수농가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농약판매업을 등록하지 않은 ‘무등록 업체’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농관원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농약관리법 등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농약 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무등록농약을 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시 관계자는 “무등록 농약은 약효 검증이 되지 않아 부작용 또는 위험성을 예상할 수 없어 사용을 금하고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관원과 함께 과수 영농철 무등록 농약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는 지난 24일 고용진·김영규·구민호 의원 공동주최로 ‘여수형 청년주택 모델 발굴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고용진 의원은 “지역의 청년주택 모델 발굴과 관련하여 정부 정책, 타 지자체 사례, 입주자 경험, 공급자 의견을 종합하는 입체적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임대에서 내 집 마련 중심으로 변화하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청년 주거정책의 생애주기적·포괄적 접근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필수 인력을 위한 여수 맞춤형 청년 주거정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광민 영암군 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직접 설계와 운영에 참여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청년주택은 정착률 제고 효과가 크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방준용 여수 리마스터 대표는 “커뮤니티·창업·문화 공간이 포함된 수요자 중심 공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주택 입주자들은 기존 원룸 대비 75% 이상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주거 안정은 물론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여수시의회는 전했다. 김영규 의원은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4월 24일 신안군청에서 열린 ㈜디엔디전자의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는 5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2,000L를 (재)신안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살균소독수는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14개 읍·면의 어린이집,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군수 권한대행), 서순기 ㈜디엔디전자 대표, 강정희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서순기 대표는 “김문수 위원장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복지시설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인 만큼 가치있게 사용해 주신다면 지속적 후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위원장은 “작은 인연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순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꼭 필요한 살균제가 전달되어 큰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인 양진석 씨가 지난 22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에 자가 재배한 딸기 30박스(약 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2023년 6월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되어 올해 2년 차로 딸기 재배 및 체험농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그는 “군으로부터 받은 여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은 담양군이 2019년 국비를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설치한 수경딸기 시설하우스로, 영농 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1~3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재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의 상시 기술지도는 물론, 필요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도 연계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담양군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라남도 나주시 시민봉사과와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은 각각 160만 원을 기부해 양 지역의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탰다. 나주시와 담양군 두 지자체는 상호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 홍보 및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미령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주민 복리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오는 5월 8일, 구제역 영향으로 일시 폐쇄됐던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 또한 관내 송아지 물량 해소와 축산농가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5월 10일 특별 가축시장을 개장한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일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방역 체계와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2개월여 만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 발생 직후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마쳤다. 또한 구제역 기간 동안 원활한 가축 거래를 위해 군에서 지원한 LED 전광판, 통합제어시스템 등도 구축해 가축 경매 응찰·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을 도입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도 마련했다. 한편, 군은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농가가 우시장 진입 시 구제역 의심 증상 여부 확인,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축시장 진입 차량 내외부 소독을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협과 협력하여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며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되찾은 빛,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전남 의(義) 교육’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 활동은 전남교육청이 지속해 온 민주, 평화, 정의, 인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전남 의(義)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으며, 해당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고 이를 학교 교육에 실천적으로 녹여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는 학생이 교육과정 속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술·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의(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 실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된 의(義) 교육 사례와 지역 문화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전시·체험 부스로 선보이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교육자료 및 전시 콘텐츠도 개발한다. 또한 ‘전남 의(義)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포럼, 교사 및 학생 토크 콘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합동 워크숍’을 열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교육청을 비롯해 전라남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 지역 현안 해결 및 우수 모델 발굴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은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으뜸 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을 비전으로 ▲ 지역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공동 연계 교육 강화 ▲ 지역 특화 인재 양성 ▲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웹이코노미) 신안경찰서와 신안교육지원청은 ’25년 4월 25일 신안 가거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안군 최남단 가거도를 시작으로 전 지역 37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화상 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학교 관사와 주변 공공장소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작동상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학교 내․외 안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신안경찰서 이현준 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경찰과 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