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픽사베이)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인스타그램은 스토리 광고에 여러 개의 포스팅을 하나의 광고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인스타그램 스토리 광고 갭(@gap) 예시(사진=갭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 광고에 엮인 사진은 기본 5초, 동영상은 최장 15초 동안 재생된다. 광고에도 스토리에서 인기 있는 페이스 필터, 슈퍼줌, 움짤(GIF) 스티커까지 여러 꾸미기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 광고는 다른 스토리 콘텐츠와 같이 화면 양옆 가장자리를 탭 하면 이전 내용을 보거나 다음 콘텐츠로 건너뛸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기능을 이용하면 기업은 연달아 재생되는 콘텐츠로 스토리 광고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사진과 동영상을 섞어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매일 2억 5천만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그중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스토리 중 3분의 1은 비즈니스가 게재한 스토리 콘텐츠일 정도로 스토리의 마케팅 활용도와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2일부터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업데이트한 스토리 광고 기능 테스트를 진행했고,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카카오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카카오광고’ 플랫폼 시범 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광고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해 해당 광고에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고객을 찾아 브랜드를 노출해준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다음 등 서비스 이용자의 관심사와 행태 정보를 분석해 정밀한 맞춤 광고가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이용자 뿐 아니라 유사 특성을 가진 고객층으로 확대해 광고를 노출할 수도 있다. 또한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한 맞춤 고객을 설정해 다른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향후 매장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신상품 홍보 쿠폰 메시지를 발송해 즉각적인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위치 기반 광고 방식도 도입된다. 광고 집행 결과에 따른 ‘카카오 인사이트 리포트’를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광고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민수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광고주들이 원하는 마케팅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카카오광고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할하겠다”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