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개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시설 딸기 등 비닐하우스 환경관리를 시범 적용했다. 5일 익산시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금마면 이충용(61세) 농가에서 딸기재배 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설딸기 하우스 내에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해 겨울철 에너지 손실을 방지할 뿐 아니라 환기효과에 따른 쾌적한 실내환경요건 조성으로 병해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이라면서 “특히 ICT와 시설 비닐하우스 환경관리를 융합하여 개인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한 통합제어가 가능해져 4차산업 확산에 따른 AI 기술 적용에 따른 첨단 스마트 농법을 적용한 사례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시범사업을 받아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기를 설치하고 시설딸기를 재배하는 금마면 이충용 씨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많았었는데 열회수 기술로 난방비를 덜게 되었고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환경을 관리할 수 있어서 신경 쓰지 않고 다른 일을 할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29일부터 ‘만년설 딸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년설 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겉과 속이 모두 흰색을 띠고 있는 독특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당도 또한 기존 딸기보다 20% 가량 더 높은 13~14브릭스(Brix) 수준”이라며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신품종인 만년설 딸기는 재배량 확대를 통해 판매가를 지난해보다 약 30% 낮췄다. 판매처는 현대백화점이 유일하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