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연내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14일에는 울진군, 지난 4월 16일에는 포천시와 ‘KB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울진군과 포천시를 포함해 올해 총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은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일상 생활 속 독서 문화 확대와 문화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 사회에 도서관을 건립하여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KB국민은행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각지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 125곳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이 중 36곳은 군부대 안에 건립, 도서관과 거리가 멀었던 군 장병과 관사 가족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