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최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그룹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찾았다고 그룹이 설명했다. 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미래 성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진 회장은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현지법인)와의 합작법인인 아스터 오토(Aster Auto) 본사를 방문해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사업자이자 파트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고 그룹은 덧붙였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EBS미디어와 공동 기획·제작한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 ‘틴 받는 프렌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6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틴 받는 프렌즈’는 청소년들이 금융 상식과 개념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다. 신인 아이돌 5팀 (싸이커스, 영파씨, 하이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트리플에스)과 함께 용돈관리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 소비습관을 돌아보고 용돈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금융상식’퀴즈를 통해 낯선 금융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틴 받는 프렌즈’는 지난해 12월‘싸이커스’편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주간 방영됐다. 또한‘우리WON뱅킹’과 연계해 진행한 시청 소감 이벤트에는 2만 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웹 예능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6일 인천시 중구 관동1가 소재 중구청 제1청사에서 인천 중구와 상생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인천 중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천원 할인쿠폰 2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 기업은행은 우수 등급 달성에 대해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높은 점수였고, ‘이용자 환경 편리성’ 부문에서는 쾌적한 상담 환경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매헌시민의숲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봄 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스타프렌즈정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낙엽 정리, 이끼 심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과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이 KAI에 지원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최대 1조원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력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KB국민은행이 설명했다. ▲미래사업 투자지원 ▲수출금융 ▲수출입 및 시설투자 관련 운영자금 대출 등 KAI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AI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금융지원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금융도 실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양사 협업을 통해 ‘노란우산 신한은행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한은행을 통해 노란우산에 가입하고 6개월 이상 부금을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10만원(실 지급액 기준)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중기중앙회와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저출생 극복 출생 축하금 지급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동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사업 등에서도 협업하고 있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12일부터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확대는 외국인 중심 영업점 방문 고객의 다빈도 국가를 감안해 3개 언어를 선정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할 수 있는 내용은 ▲외국어 상담 지원 및 통역 서비스 ▲환전·송금 등 외환상담 업무 지원 ▲인터넷뱅킹·신한 SOL뱅크·신한 SOL글로벌 등 주요 앱 사용안내 ▲외국고객 점포 안내 등이다.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5월 24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4월17일부터 5월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주고,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메달, 시상품을 수여한다.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예금 또는 적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는 '예·적금 첫거래라면? 시작은 하나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최근 1년(2024년3월1일 ~ 2025년2월28일)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마련됐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예금 첫 거래 손님의 경우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 연 0.20%(세전)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고, 쿠폰 적용 시 최대 연 3.05%(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가입 한도는 5천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금 첫 거래 손님에게는 ‘내맘적금’ 상품 연 2.50%(세전)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고, 쿠폰 적용 시 최대 5.50%(세전) 금리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금액은 20만 원까지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