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상권 분석 △창업 세무 △창업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기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이다.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나은행은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오는 5월 말 출시해 보증부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IBK기업은행은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7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2025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7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325명), 디지털·IT(45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IBK기업은행은 덧붙였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경기날에 FC서울과 ‘신한카드 SOL트래블 Day’(이하 쏠트래블데이)를 열어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쏠트래블데이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경기장 부스 내 설치된 골대에 골을 성공시킨 고객에게 FC서울 축구공을 증정한다. 에어볼 추첨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레디백ㆍ보조배터리 등 경품도 제공한다. 쏠트래블데이 테마에 맞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당일 현장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발굴·지원, 이 분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복원해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존엄한 오늘을 함께 세우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선정 ‘명품가게’의 매출 확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명품가게’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뽑는다.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광복회지회(전국 17곳)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 신한카드는 5월 ‘옛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리는 ‘더프리뷰서울 2025’를 기념해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한다. 신한카드 올댓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기대평을 작성한 고객이 대상이다. 또 5월 18일까지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전시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인 6천원에 제공한다. 5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입장권 신한카드 결제시 기존 2만원에서 25% 할인된 가격인 1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신생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KB유니콘클럽'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이하인 초기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 진출 ▲혁신 기술 보유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비용 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세금계산서 전문 API제공업체인 링크허브와 제휴해 2022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기업뱅킹에 가입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인터넷뱅킹과 KB스타기업뱅킹 앱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를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은 현재 이용 중인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는 새로운 보증부대출로 전환하여 차주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대환대출이라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 약 1억6천만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23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또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재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지난 3일 KB국민은행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2억 미얀마 짯(한화 약 1억 4천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트럼프 관세 대응 전략’ 글로벌 세미나를 마련한다. 2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퀀트 리서치 및 트레이딩 전문회사 테이바랩스 강승희 대표와,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분야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엑스퀀트의 조세열 전무를 초청하여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리, 경제 등에 대한 해외시장’을 주제로 강승희 대표가 진행하며, 2부는 엑스퀀트 조세열 전무가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 원유 등 원자재 관련 분석과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하나증권은 덧붙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유통사들과 잇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본격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미국 중·남부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시카고푸드(Chicago Food), 미국 최대 한인 유통망을 보유한 H마트(H Mart)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핵심 유통사와 접점을 넓히고 권역별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시카고푸드를 초청, 강호동 회장과 시카고푸드 서종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어 농협은 H마트와 협업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국농협 특판전’을 열어 쌀 가공식품·장류·두유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는 2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Y-FARM EXPO 2025'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는 행사 기간 농협 특별관에서 국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농협식품 쌀크룽지, 영월농협 쌀그래놀라)과 간편식(서석농협 두부티라미수)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올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1277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937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은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연간 현금배당총액을 1조원으로 고정하고 분기별 균등배당을 도입키로 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그룹 이사회는 주당 906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연초 발표한 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상반기 내 조기 완료할 예정으로 배당가능 주식수 감소에 따라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인 증가가 기대된다"먀 "이를 통해 그룹은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5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 발생한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정적 비용 관리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ROE 제고 ▲목표 CET1비율 상향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 추진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신한지주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관된 이행을 통해 자본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SG 활동과 관련,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자 25년 1분기 녹색금융 8215억원, 포용.상생금융 1조5000억원을 지원했다"고 했다. 아울러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측정 시스템 고도화 및 대내외적 활동을 강화했다"면서 "고객과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그룹의 활동에 대한 화폐가치는 25년 1분기 총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