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한국계 미국인 프로골퍼 미셸 위가 미국프로농구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셸 위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스테판 커리 등 유명인이 참석한 가운데 조니 웨스트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식 사진과 피로연 모습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남편인 조니 웨스트와 다정한 한 때를 선보이며 여러 사람의 부러움과 축하를 자아냈다. 조니 웨스트는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로 지난 3월 미셸 위와 약혼을 맺은 바 있다. 미셸 위는 2014년 메이저대호인 LPGA US오픈 등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NBA[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로케츠 감독이 최근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크리스 폴에 대해 "그리울 것"이라며 배웅했다. 댄토니 감독은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클러치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크리스 폴은 멋진 선수였다. 그는 휴스턴 로케츠 선수단은 물론 나에게도 많은 기여를 해줬다"며 제자를 추켜세웠다. 이어, 크리스 폴의 트레이드로 휴스턴 로케츠로 오게된 MVP 출신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서는 "흥분되는 것이 사실이다.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많지만 잘 조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리스 폴은 2005년 데뷔해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LA 클리퍼스를 거쳤다. ALL-NBA 퍼스트 팀 4회와 NBA-ALL 디펜스 퍼스팀 7회 등 공수양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 명 가드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