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에 구애받지 않는 연애 신세대들의 연결고리, 온라인 소개팅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미국 성인 대상 온라인 소개팅 앱 사용자 중 약 15%가 원하는 일자에 데이트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지난 2년간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소개팅 앱 사용은 거의 3배가 증가했으며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사용도 2배가 증가했다. 고백과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이 남자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시대는 이제 어디에도 없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고 최근 앱을 통한 남녀 간의 만남이 이러한 풍속과 더불어 데이트 문화를 바꾸어가고 있다. 차원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데이트를 하며 사랑할 수 있게 된 세상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앱이 가장 좋은 가장 높은 데이트 성공률을 보일까? 미국 내 가장 공신력 있는 소개팅 앱과 웹 사이트 3곳을 소개한다.
◇ Tinder
빠른 스와이프 기능으로 유명한 Tinder. 이용자에게 각 지역에 사는 인물 사진을 보여준 뒤 만나고 싶은 사람일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원치 않는 사람일 경우에는 왼쪽으로 스와이프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다른 틴더 사용자 역시 내 사진을 볼 수 있으며 똑같이 선택할 수 있다. 두 사용자 모두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한 경우 서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