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골든 스테이트 임원과 웨딩 마치
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한국계 미국인 프로골퍼 미셸 위가 미국프로농구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셸 위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스테판 커리 등 유명인이 참석한 가운데 조니 웨스트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식 사진과 피로연 모습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남편인 조니 웨스트와 다정한 한 때를 선보이며 여러 사람의 부러움과 축하를 자아냈다.
조니 웨스트는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로 지난 3월 미셸 위와 약혼을 맺은 바 있다.
미셸 위는 2014년 메이저대호인 LPGA US오픈 등 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