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팅크웨어와 NB-IoT 기반 커넥티드 블랙박스 상용화
LG유플러스는 팅크웨어와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가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체 팅크웨어와 스마트폰으로 차량 충격 발생 및 차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존 블랙박스는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충돌 발생 시점을 알 수 없어 녹화된 영상을 돌려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팅크웨어와 ‘협대역 사물인터넷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동 개발한 제품은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으로 전후방 QHD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며, 측후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비전 BSD(Vision Blind Spot Detection) 기능 및 NB-IoT를 활용한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적용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LG유플러스에 의하면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블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