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5월 1일부터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소액의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고, 다양한 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어 "기존 ‘가전 구독 서비스’는 가전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공돼 취급 브랜드 및 품목에 한계가 있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구독하려면, 여러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고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가전양판점인 만큼, ‘하이마트 구독’을 선보이며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목했다"며 "구독 브랜드부터 상품 Line up, 가격대까지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