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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여의도 본원 건물 폐쇄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전직원 재택근무 전환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건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금감원은 이날 새벽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를 폐쇄조치하고 긴급 방역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본원 건물 6층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지난주 금요일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은 전직원 대상으로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금감원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보건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고 방역작업이 완료되는 데로 이르면 오는 10일 건물 폐쇄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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