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장기간의 설 연휴를 대비해 미추홀구청사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 공공시설과 담당자들과 동행해 미추홀구청사 내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점검은 육안과 기타 점검 장비들을 활용해 정밀하게 이뤄졌으며, 공단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설비 등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고 소규모 보수를 실시했다.
특히, 장기간 상주 인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도 철저히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장기간의 설 연휴 이후에도 구민들이 문제없이 구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조치를 마쳤다.”라며, “긴급 대응반을 구성해 연휴 기간 중 불시의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