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은 3일부터 1수업 2교사제(협력교(강)사제) 채용 지원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는 학교지원단의 신규 사업으로, 기초학력 보장 사업 시행 학교 중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하는 공·사립 초·중학교 250곳의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학교지원단에서는 모집 공고와 서류 접수를 통합 지원하여, 2월 3일부터 7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모집 공고, 서류 접수, 검토 과정을 거쳐 2월 20일 학교에 접수 서류를 전달할 예정이며, 8월에는 추가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담당 교원의 업무를 경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정규 수업 중 투입되는 외부 강사 채용 과정을 지원하여 교사가 수업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