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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공유자전거 지바이크, 해외 활동 작가 엘리진(Ellyjin)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선보이며 정식 오픈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지난 12월 서울시와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송파구와 제주지역 시범 운영 중이었던 지바이크가 4월 5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바이크는 지난해 독자기술 기반의 모바일 앱을 개발,토종 시스템으로 무장한 공유자전거 서비스다.

 

 

 

시범기간 10분 100원이었던 이용가는 4월 5일 정식 오픈하면서 10분 200원으로 가격 상승하게 된다. 안전성, 내구성은 기본이며 상큼한 색상으로 이용자가 타고 싶도록 고안된 디자인으로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지바이크 공유 자전거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지바이크 이강주 대표는 오픈과 동시 [발리, 태국]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엘리 진 Elly.jin] 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오늘도 안녕하신가요?”를 준비하여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부를 묻고, 의미 있는 선물을 자전거 바구니에 담아 무료로 제공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작업 중이라고 한다.

 

 

 

 

 

지바이크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동의 편리함을 누릴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지쳐있는 학생, 사회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로 시작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4월 5일 오픈과 동시 시작된다고 하니 관심 있게 지켜보면 좋을 듯하다.

 

 

 

날씨가 풀리면서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무단방치, 도난, 안전 등 공유자전거의 기존 문제점 등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 지바이크 이강주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꼼꼼하게 체크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서비스 개선에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