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보유세 인상, 기준금리 상승 압력으로 여러 변수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단지의 분양 인기는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6일~28일 3일간 계약 체결을 종료한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분양 이전부터 익산시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교육시설 조성 계획, 편리한 광역교통망, 생활 인프라의 보강 소식 등 여러 호재에 이목이 집중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진 바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노후단지 비율이 높은 익산 마동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라는 장점과 전매제한에 자유롭고 규제 지역에 비해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점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사업지가 위치한 마동 인근에 위치한 남중동 옛 남중학교 부지에 익산시가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칭)’를 설립(예정)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일대 주민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외국어교육센터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독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 목표로 익산지역 초,중,고와 교사, 학부모 및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 마동은 익산 시내 중심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으며, 고속철도망인 KTX, SRT 익산역과 인접해 있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국도를 통해 도심 내부 및 전주, 군산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20년 동안 표류되어왔던 동부시장의 재건축사업(예정)이 ‘시장정비사업추진계획 변경추천’ 신청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시장 접근성의 개선이 기대된다.
상인들의 권익 보호 및 시민들의 원활한 시장 이용을 위해 임시시장 임대료 감면, 시설 개선, 재건축 사업 민자유치 추진 방안 등 개선책도 제기되면서 생활 쇼핑 인프라도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전북 익산시 마동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2층 3개동 규모 총 223세대를 공급한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 타입 두 가지를 선보이며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남향 위주 단지배치(일부세대)로 채광을 확보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헬스장, 경로당 등이 조성되며 사업지 주변으로 익산시청, 각종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익산시청이 LH와 협약하여 추진중인 익산시청 리뉴얼 사업도 2020년까지 이뤄질 예정으로 높은 직주근접성도 확보했다.
한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의 자세한 정보는 전북 익산 부송동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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