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잠 못 드는 현대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수면시간은 짧아지고, 보다 나은 잠을 위한 다양한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바로 수입 매트리스다. 좋은 숙면 환경을 만드는 일차적인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유명 브랜드나 무조건 가격이 비싼 제품을 찾기보다 여러 브랜드를 한 번에 비교해보며, 같이 사용할 파트너가 있다면 파트너의 수면 패턴까지 체크해 고르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의 주요 내장재는 메모리폼, 독립된 스프링, 라텍스 등이 있다. 먼저 최근 선호도가 높은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경우 안전성을 체크해봐야 한다. 폴리우레탄이라는 화학 재료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안전한 매트리스를 고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바로 CertiPUR-US® 마크다.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의 씰리 리스폰스 H5, I3, 2018년 버전 하이브리드 쿠퍼2 등급에는 모두 메모리폼 소재가 내장되어, CertiPUR-US® 인증마크가 붙어 있다. CertiPUR-US® 인증마크가 필수인 킹스다운의 애니버셔리 전모델, 스파이널 케어베딩 젤페딕, 스트레스릴리프도 있다.

독립 스프링은 옆 사람에 의한 숙면 방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기 제품은 스턴스앤포스터로, 165년 이상의 브랜드 역사와 장인정신을 자랑한다.

크게 에스테이트 < 럭스에스테이트<하이브리드<리저브 순으로 나뉜다.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에서는 기본 등급이지만 가성비 좋은 에스테이트 스카보로와 럭스에스테이트 트레일 우드 제품이 미국 본연의 소프트하고 안락한 전통적 느낌으로 인기다

최근에는 이들 내장재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가 인기다. 대표 상품으로는 템퍼 매트리스가 있고, 모델명은 플렉스 컬렉션으로, 고밀도 독립 스프링과 템퍼 메모리폼의 조합으로, 기존 메모리폼이 가지고 있던 무탄성이라는 단점을 개선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 관계자는 “실패 없는 매트리스 선택을 원한다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누워보고 비교해볼 것을 추천한다”면서,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자체 개발한 미국 매트리스 선택 가이드북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WMD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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