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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로또 2등 당첨자의 솔직후기 화제 “5천원이 6천만원 돼”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815회 로또 추첨에서 2등에 당첨된 30대 남성의 농협 방문후기가 인기다.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는 815회 2등 당첨자 홍진우(가명, 30대 남성)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2등 당첨금으로 7천707만원을 받게 된 그는 “세금을 제외하고 6천만원을 받았다”며 “5천원으로 구입한 로또가 6천만원으로 돌아왔다”고 놀라워했다.

 

홍 씨는 “당첨 전에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하루종일 기분이 이상했다”며 “이렇게 2등에 당첨되려고 한 거 같다. 기쁘고 믿기지 않는다”고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2등 당첨금을 찾기 위해 농협을 방문했다는 그는 “당첨금을 찾고 나서 대출금을 모두 정리했다”며 “남은 당첨금은 저축했다. 필요한 것 조금 사고 이따 오후에 속시원하게 술 한잔 할 생각”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홍 씨는 수동으로 로또 2등에 당첨됐으며 매주 1만원씩(10조합) 구입한지 1개월 만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