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여름철인 7‧8월 2개월간 인하된 전기요금 예상액 계산 서비스를 준비했다.
기존 전기요금 계산기에 정부가 발표한 올 여름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 안내 요금표를 추가 적용했다.
지난 10일 네이버는 한국전력공사가 발표한 ‘2018년 하계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 안내’의 전력량별 요금표를 추가 적용해 지난 8일부터 네이버 전기요금 계산기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네이버 모바일‧PC 검색창에 ‘전기요금, 전기요금 계산기, 전기료 계산기’ 등을 입력한 후 검색하면 정부가 한시적으로 완화한 누진제 기준으로 올해 7‧8월 기간 중 사용한 전기요금을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전기요금 계산기를 통해 용도별, 가족 수에 따라 총사용량 요금을 미리 계산할 수 있고 전기제품별로 일간‧주간‧월간 사용량도 계산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제품종류에서 ‘에어콘’을 선택후 소비전력과 예상 사용시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월간 전기사용량이 분석된다.
이밖에 네이버는 전기요금 계산기 하단에 ▲계량기 보는법 ▲검침일에 따른 전기요금 ▲전기요금 누진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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