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명절이 되면 친척에게 차례 비용을 봉투에 넣어 주거나, 아이들에게 용돈을 줄 때 현금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신권화폐, 일명 '새 돈'을 주는 게 좋다는 인식이 퍼져 있어 명절이 다가오면 시중 현금수요가 늘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한국은행은 평소의 10배에 달하는 현금을 시중은행(국민, 신한, KEB하나, 농협, 우리 등)에 전달하게 된다. 신권화폐는 전문 현금수송 업체에서 안전하게 시중은행까지 운송한다.

이러한 가운데 현금운송 전문업체 ㈜브링스코리아는 차질없는 신권화폐 공급을 위해 추석 2주 전부터 신권화폐 운송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추석 전 한국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신권화폐를 공급하고, 고객들은 원활하게 신권화폐를 교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서 브링스코리아는 추석 전 신권화폐 운송을 대비해 수도권 6개 사무소에 각각 신권운송 전담팀을 배정했다. 또한 전국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신권화폐를 시중은행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브링스코리아는 "안정적인 운송 공급망을 구축하여 신권화폐가 시중은행에 안전하게 전달돼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브링스코리아는 1987년 국내 최초의 현금운송전문업체로 설립,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과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선두주자에 올랐다.

현재 ▲현금, 수표, 상품권, 귀중품 등의 보안 운송 ▲현금 정사 ▲금융자동화 기기 운영 ▲보관 ▲Mobile paper shredding 등 브링스코리아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