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비타코코(Vita Coco)가 신제품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 오리지널과 프레스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타코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코넛 워터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전역과 일본, 중국 등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운동 후 수분보충에 도움이 되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소비부터 인기를 얻고 있고 있다.
이번 새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 오리지널은 기존 테트라 패키지를 페트병으로 바꾸고 용량도 200ml에서 280ml로 늘렸다. 또한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 프레스드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제품으로 코코넛 워터에 코코넛 과육을 압착해서 만든 코코넛 크림을 혼합하여 고소한 맛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은 운동 후 잃어 버린 수분을 보충하기에 효과적인 코코넛 워터를 담은 제품으로 맛이 깔끔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프레스드는 코코넛 워터 맛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만든 제품으로 코코넛 크림이 함유되어 두유와 같은 곡물음료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코코 관계자는 “오리지널 제품은 편의점에 그리고 프레스드는 온라인을 통해 먼저 출시하고 이후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