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자사 윤병운 사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우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일 캠페인에 동참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다음 참여자로 윤병운 사장을 지목한 바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인구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국가적 숙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NH투자증권도 앞으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8일 혁신 분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30개사를 2025년 ‘KB스타터스’로 신규 선정하고,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총 394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누적 2,544억원을 투자해온 KB금융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올해부터 그룹 차원의 일원화된 스타트업 발굴·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KB스타터스’와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FUTURE9’을 통합 운영한다. KB금융은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 사업 연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그간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해 왔다. KB금융 측은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KB금융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소상공인의 출산,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135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출산·육아 응원금 지급 등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광고에 대해 "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며 "사회초년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KB국민은행과 함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증시 상승세에 발맞춰 국내 대표 산업과 테마에 대한 투자 캠페인, ‘TIGER ETF Team Korea’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TIGER ETF가 ‘Team Korea’라는 명칭으로 투자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K-성장’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투자자에게 TIGER ETF를 통해 한국 성장 산업 및 테마에 가장 쉽게 투자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TIGER 국내 투자 ETF 중 11종을 엄선해 ‘Team Korea Best 11’을 선보인다. 각 ETF에는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등 국가대표 축구팀 포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포지션을 부여, 투자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친근하면서도 직관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TEAM KOREA의 ‘4-3-3 포메이션’을 통해 성장과 안정, 배당의 균형을 맞춘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한국 투자의 최전방, Team Korea의 공격수는 ▲TIGER Fn반도체TOP10(396500) ▲TIGER K방산&우주(463250) ▲TIGER 조선TO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Woolworths)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bibigo Korean Style Fried Chicken with Sweet & Spicy Sauce∙Soy Honey Sauce)’ 2종이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CJ제일제당은 "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진행중인 읍면동순방이 14일(월) 성산면, 왕산면을 시작으로 2주 차 일정에 접어들었다. 1주 차에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는 사천면 청솔공원 진입로 신설 방식, 교1동 구도심 지역 주차장 조성, 옥계면 농업용수 확보 문제 및 옥계 5일장 활성화, 강동면 축사 악취 문제 근본적 대책 논의 등 주민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릉시는 오는 21일(월)부터 3주 차 읍면동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며 25일(금) 주문진읍, 연곡면을 끝으로 일정 종료 후, 지역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반영 및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고 한분 한분 의견을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시청 누리집에 월곶역 인근 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총 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참가의향서를 신청받았으며, 신청 기업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한 단독 또는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했다. 이들 업체는 10월 13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서면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시흥시 월곶동 일대는 수인분당선과 더불어 2029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서울 여의도까지 30~4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교통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토지 매각에 그치지 않고 시흥시가 월곶신도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경제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경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옥효진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투자에 대한 개념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옥효진 작가는 현직 교사이자 베스트 셀러『세금내는 아이들』의 저자로 『개념사전 시리즈(경제, 법과 정치,지리, 과학 등』을 포함한 어린이용 경제·사회·교양서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책을 집필한 작가로 24년 대한민국 경제교육 대상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득, 이자, 투자 등 어려울 것만 같았던 경제용어를 다양한 사례와 재밌는 퀴즈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으며 가까이서 작가님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박형준 시장이 오늘(14일) 오후 2시 10분부터 산업·건설 현장과 폭염기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방문해 올해 재난급 폭염 대응상황과 무더위에 취약한 근로자 작업환경을 차례로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산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6.27.) 이후 예년보다 빠른 폭염경보(6.30.)를 시작으로 때이른 무더위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일터에서의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의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폭염 자연 재난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7일, 박 시장 주재로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모든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는 강화된 대책을 논의했고, 산업현장에서의 폭염 안전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올해 강화된 폭염 대책은 ▲이동노동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 ▲시민체감형 쿨링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이 있다. 특히, 박 시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 대표 배기홍)는 14일 글로리아 항공(대표 신대현)과 ’항공기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수주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정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 항공 정비 MRO 전문업체인 KAEMS의 항공기 기술력과 항공전문가 양성 전문 기업인 글로리아 항공의 교육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를 통한 사업 확대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 항공기 MRO 시장에서의 동반 상승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KAEMS 배기홍 대표는 "MRO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14일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을 통해 요청했다. 건의 과제는 국가 주요 정책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7대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구성해 국정과제 포함 가능성을 높였다. 새 정부의 ‘5대 강국 비전(경제·외교안보·문화·민주주의·복지)’ 전략에 맞춘 국가 제안과제 18건과, 강원지역 공약과 현안을 정리한 과제 50건, 총 68개 과제로 구성했다. 김진태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에도 의원실이 바로 옆에 붙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뵈니 더욱 반갑다”며, “강원도분이 중요한 자리에 계셔서 도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하고 계신 만큼, 강원도 현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와 강원도 미래산업, SOC 현안들을 각별히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상호 수석은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분량의 지역 현안을 가지고 왔
(웹이코노미) 용산구의회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감사담당관), '2025회계연도 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른 장마 양상으로 폭염이 심화되고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도 큰 만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적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돌봄은 물론,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에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송환 의원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효창공원 국립묘지 지정 법안’이 구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효창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웹이코노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발생한 동탄신도시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1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누구보다도 가족을 지키고,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시장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금까지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을 위해 화성시자살예방 핫라인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이번 일을 통해 여전히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시는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아직도 부족했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고통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는 점에서 매우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시는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위기 가정에 대한 조기 발견과 선제적 개입, 정신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되
(웹이코노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동용인 나들목(IC)’ 개통 진행 상황과 GTX-A 구성역 5번 출구 개설 등 주요 교통 현안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 IC의 진행 상황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올해 1월 개통하면서 용인 모현읍 북쪽에 북용인IC가 개설됐고, 남쪽 원삼면엔 남용인IC가 올해말 개통된다”며 “고림동과 양지면 사이 IC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시가 지금 진행하는 것이 동용인IC로, 최근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4로 경제성이 큰 것으로 나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에 도로 연결 허가를 신청했고, 올해 말까지 행정 절차를 끝내고 2028년 착공할 계획”이라며 “개통되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뿐 아니라 용인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하게 되고, SK하이닉스가 양지면에서 멀지 않은 곳인 원삼면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 건설 투자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