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5개 시·도 부단체장, 주요 투자 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해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각 시·도에 투자 중인 10개사와 투자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착공 중인 ㈜삼기 대표와, 금호워터폴리스에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생산시설을 준공한 ㈜동보 대표가 참석해 국가산단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의 탄력적 운영 등을 건의했다. ㈜삼기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945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톱10 미래모빌리티 전문기업을 목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 등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으로 금호워터폴리
(웹이코노미) 2025년 3월 20일 19:30(한국시각) 싱가포르 국제상사법원(1심)은 미국 사모펀드 메이슨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2018년에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 ISDS) 사건(일명 “메이슨 사건”)의 중재판정에 대해 정부가 제기한 취소소송에서 정부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메이슨은 舊삼성물산의 주주로서 정부가 국민연금공단의 의결권 행사에 압력을 행사하여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한 결과, 주가 하락 등으로 약 2억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2018. 9. 13. ISDS를 제기했다. 2024. 4. 11. 중재판정부는 메이슨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우리 정부 측에 미화 약 3,200만 달러(약 438억 원)와 2015. 7. 17.부터 5% 상당의 지연이자 등의 손해배상을 명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24. 7. 11. 중재지인 싱가포르 법원에 중재판정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싱가포르 법원은 2025. 3. 20. 우리 정부의 주장을 기각하며 원중재판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메이슨 측 주장을 받아들여
(웹이코노미)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강의중심에서 상담중심 학부모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부터‘심리기반 가족코칭’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족씩 총 1,000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의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참가 가족은 온라인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자녀 연령에 맞는 사전 심리검사를 받는다. 이후, 프로그램 운영일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듣고, 긍정적 양육,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해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코칭받는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년 169가족, 2024년 19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족 성향 이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해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1,000가족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3월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전달식에는 송민선 의장을 비롯해 성윤희 의회운영위원장,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 이층도 의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 및 회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가 아닌 남구의회 의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송민선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봉사단,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지난 20일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창단된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분기 1회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창단 이래 첫 봉사가 시작됐다. 봉사단은 사전조사 후 청소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용품들을 지원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정리수납을 하면서 가구마다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채워주고, 집이 깨끗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활동은 정리수납을 통해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끼고, 대상자들은 깨끗하고 정리된 양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모두에게 의미있는 활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21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24건을 시작으로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달성군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잦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 특성상 전기차 화재는 고온의 열폭주 현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일반적인 소화 방법으로는 대응이 어렵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밀폐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열 배출이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조건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실정에 맞춰 관내 공동주택 167개 단지 중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89개 단지(2025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소요된 이전 설치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설치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받으며, 희망 시 달성군청 건축과(7층)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웹이코노미)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5개 시·도 부단체장, 주요 투자 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해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각 시·도에 투자 중인 10개사와 투자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착공 중인 ㈜삼기 대표와, 금호워터폴리스에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생산시설을 준공한 ㈜동보 대표가 참석해 국가산단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의 탄력적 운영 등을 건의했다. ㈜삼기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945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톱10 미래모빌리티 전문기업을 목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 등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으로 금호워터폴리
(웹이코노미) 강은희 교육감은 IB 본부가 주최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IB Global Conference, Singapore, 이하 IBGC)에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자 한국 IB프로그램 도입·운영 12개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로 초청받아 3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의 전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일정 중 21일 현지 시간 오후 1시 45분부터 특별 세션에서‘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안착 성공 및 대구 IB 2.0 시대’를 주제로 대구의 IB 운영 성공 사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의 이번 강연에는 최근 대한민국 내 IB 교육의 폭발적 성장 배경과 대구 IB 2.0 시대 목표에 관심을 가진 100여 명의 세계 IB 교육자들이 참관했다. 강연에서, 강 교육감은 2018년 대구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당시를 회고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었던 IB 프로그램이 대구교육에 견고히 뿌리 내린 과정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대구의 성공 운영 사례를 나누며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웹이코노미)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올해도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는 21일 서울에서 ‘2025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열고 전문 강사 140명을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 ▲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시 유의 사항 ▲통신서비스 및 통신금융사기 주요 피해 유형별 최신사례와 예방‧대처법 ▲주요 플랫폼 안내 등이 이뤄진다. 전문 강사단은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각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전문성을 갖춘 14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발대식은 강사단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 및 올해 주요 교육 내용 소개 등 강사들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활동한 강사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영훈 전문 강사와 농협중앙회가 각각 개인‧단체 부문에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등 단계별 활용 및 유
(웹이코노미) 통일부-경제·인문사회연구회 통일미래연구단 1분기 실무회의가 3월 21일 통일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24년 10월 통일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통일미래 연구를 위한 통일부와 분야별 국책연구기관 간 정례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주재) 및 연구단 소속 16개 국책연구기관의 실무연구진이 한 자리에 모여 ’25년 통일연구 방향 및 통일연구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광복 8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하고 통일 국가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와 연구단은 오늘 1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회의 및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국책‧민간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을 결합하고, 통일미래 준비를 위한 학제간 연구와 논의의 장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주식회사 이든교육원의 신현지 강사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민원응대방법과 감정 표출, 마음 치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업무 개선 및 건의 사항 토의’,‘민원 사례 공유’등 효율적 업무 추진과 민원인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담당자간 논의를 이어간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먼저 그동안 묵묵히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온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이번 워크숍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간 효율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제11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1분기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2025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제시하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특별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중대 재해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 깊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월 21일,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일자리, 미래산업, 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의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은 2년간 대구시의 경제·환경분야 주요 현안과 의정 활동에 대해 정책적 자문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탄소중립 이행 및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지역경제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미래신산업 분야 전략적 투자유치 △맑은 물 하이웨이 등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의정자문위원들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환경분야 시정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새롭게 구성된 의정자문위원 들의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의회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권 회복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3월 20일,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박종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대구에는 전통시장 146개를 비롯해 상점가 13개, 골목형 상점가 14개, 상권활성화구역 3개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서민경제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관한 조례가 없었다”라고 지적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지원 근거를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상권 및 상점가 컨설팅, 시설현대화 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대규모점포 등록에 관한 특례 △시장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대규모할인점의 저가공세, 온라인구매 및 새벽배송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통합적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이 제315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안광학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월 20일,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재용 의원은 “대구는 전국 안광학사업체의 66.3%가 집중돼 있으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안경테표면처리센터를 비롯해 국내 유일의 안광학전시회인 대구국제안경전(DIOPS)가 열리는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메카”라고 강조하며, “디자인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구시의 정책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안광학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실시 △안경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제품 시험평가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안광학산업에도 소비패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대구시도 발빠른 대응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혁신과 연구개발에 대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투자로 안광학산업이 지역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