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 총 76명이 참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발레 춘향'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6월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관측에 따라 6월 19일 오후 4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구·군,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분야별로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을 재점검하여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작동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산사태 취약지역(355개소)에 대해서는 그간 주민대피훈련을 1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향후에는 기상청 강우정보와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를 활용해 선제적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대피 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하천(3개소) 및 지방하천(34개소)은 호우 특보 시, 산책로 등 둔치시설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할 예정으로, 동촌유원지 등 과거 침수지역의 주민 대피계획 또한 수립한 상태다. 특히 하천점용 공사장의 유수소통 지장물을 사전에 제거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반지하주택(203개소), 아파트 지하주차장(53개소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일본 IP 특화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G홀딩스와 6월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외국인투자(FDI)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홀딩스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콘텐츠 IP 특화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이다. 직접 게임개발뿐만 아니라, IP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게임개발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도 활발하다. 현재까지 ‘하이큐!!’, ‘진격의 거인’과 같은 여러 인기 만화의 게임화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게임과 일본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내 게임 대기업인 컴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G홀딩스가 국내에서도 대구를 선택한 배경으로는, ‘안정된 산업 기반과 인력 공급 생태계’를 꼽을 수 있다. 타 도시에 비해 일찍이 게임산업이 태동한 대구는 1990년대 말 게임콘텐츠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해, 현재 400여 개 규모의 기업과 2,000명을 웃도는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저력 있는 콘텐츠 도시로 성장했다. 실제로 지역대학 내 다양한 게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가명정보 활용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2024년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거점 지원 기관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 개인정보 가명처리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이종 기관 간 데이터 결합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행정 평가’ 지표에 가명정보 제공 실적이 새롭게 반영되고, 지역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민감정보인 의료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절차에 대한 실무 현장의 이해를 구하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평가 반영을 위한 가명정보 제공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데이터 전문 기업 토모도모(주)에서 의료 현장의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가명처리 절차’를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정책의 실제 적용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실 수업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토크쇼 형식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 20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관계 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투명한 식재료 유통 및 우수식재료 납품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가 식재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관리 및 위생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공정한 계약 이행, 부패방지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시교육청 관계자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업체 종사자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평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 업체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업체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6월 17일 수성구의회에서 책 ‘줬으면 그만이지(저자 김주완)’를 선정하여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독서토론회는 김희섭 의원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김장하 선생이 평생 실천해 오신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김장하 선생에 대한 존경심과 경외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김장하 선생의 드러내지 않는 나눔과 봉사를 보며, 10년 간 해온 소액기부를 자랑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했다’, ‘앞으로의 삶의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게 됐다’, ‘각자 처한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등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나누었다. 한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매월 정기적인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저자와의 만남, 선진도서관 현장답사, 주민 독서모임과의 교류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2025년 CDMO 사전상담 프로그램(1차)(이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프로그램은 CDMO 계약을 고려 중인 국가신약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대상으로 생산시설 견학 및 1:1 상담을 통해 최적의 CDMO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케이메디허브 소개 ▲시설투어 ▲1:1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의약생산센터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협업해 CDMO가 필요한 기관을 선발하고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인허가까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전문의약품 CDMO로서 생산시설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분자의약품 및 GMP 생산 등 기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무 중심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기업별 사전상담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 전주기 지원 경험을 통해 국내 주요 기관·기업의 협업은 물론 컨설팅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iM금융그룹은 6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과 iM금융그룹 성태문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iM금융그룹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청년 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 지난 3년 동안 매년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문화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돼 전국적인 사업으로 점차 확장해왔으며, 해외에서도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솔라시안 출신 단원들은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국내 오케스트라, 독일 오케스트라 등에서 단원, 아카데미 단원 등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과 iM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처는 6월 17일 서부사업소와 함께 안전업무 담당자, 현장 직원 및 수급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보호구 바로쓰기 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3M 본사의 협조로 공단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유해·위험 작업별 개인보호구 종류와 올바른 착용법을 교육받았다. 참석자 전원에게 응급처치 키트와 작업용 장갑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안전전담부서, 사업소, 수급업체 간 안전보건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추락 위험 안전사고 시연을 통해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과 종사자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노후 단독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구시는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 비율이 65.2%*로 전국에서 부산(68.7%)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며, 특히 대구시 주택 유형의 32%에 해당하는 단독·다가구주택의 노후화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허 의원은 위축된 건설경기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현 시점에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정비와 예방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노후 단독주택의 기준 및 현황 △비가림시설 설치 관련 규정 및 실태 점검 △관련 규정 보완 및 노후 단독주택 누수 방지 지원사업 검토 등을 대구시에 요구했다. 끝으로, 허시영 의원은 “곧 시작될 장마로 인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누수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노후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남성 성폭력 피해자 상담환경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2023년 경찰청 성범죄 피해자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6,536명, 여성은 28,204명으로 전체 피해자 중 18%가 남성 피해자로 성범죄 피해가 더 이상 여자에게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으며, 추세 또한 2019년 6.9%에서 2023년 18.81%로 꾸준히 증가해 남성 피해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구해바라기센터 상담 통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체 상담 건수 18,302건 중 남성 피해자 상담은 1,752건(9%)에 불과하고,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남성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상담을 받기가 어려운 환경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의 성폭력 상담체계는 여성 피해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남성 피해자가 상담을 받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 지적하고, “남성 피해자는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인해 피해 사실을 외부에 드러내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남성 피해자들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상황을
(웹이코노미) 2026대구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구영테크와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겸 조직위원장,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영테크는 대회종료일인 내년 9월 3일(목)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후원사 최고 등급인 ‘공식스폰서’ 지위로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후원사 홍보, 개·폐회식 및 환영리셉션 초청, 후원사 전용공간 제공,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예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ponsor), 공식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 공식서포터(Official Supporter) 등 3개 등급으로 후원사 주요 권리는 후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은퇴한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
(웹이코노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환경의 날(6월 5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6월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3가지 행사가 운영된다. 6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우리 가족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학 세제 대신 천연 재료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6월 22일 오후 2시에는 환경 그림책 '달려라 피융이'의 저자 김두경 작가의 ‘환경 북콘서트’가 열린다. 작가는 자동차와의 애착, 우정, 그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함께 ‘나만의 환경 스탬프 만들기’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김두경 작가가 직접 기획한 '달려라 피융이' 원화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행동 중재 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생들의 행동 문제에 대해 교사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스쿨오브무브먼트 정건, 최하란 강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행동 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상황별·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이어서, 최신 연구 동향과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전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습에 참여하며 구체적인 행동 중재 기법을 익혔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사례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은 물론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