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달성군과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깨끗한 달성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2시간 동안 천내천부터 낙동강 합류 지점까지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녹색제품 사용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며 깨끗한 달성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에는 달성군 관내 기업체들도 함께 참여해, 군과 민간단체,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모두가 지구의 주인이자 수호자라는 인식으로 함께 행동한다면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많은 주민이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 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된 날로, 매년 6월 5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16명씩 총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해 보고서 작성,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효과적인 질문법) △멀티모달 AI 기능 활용 △엑셀 자동화 △AI 기반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AI로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사례 중심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실습을 통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함께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스마트 행
(웹이코노미) 달성군의회는 6월 4일, 의장실에서 장철웅 안동부시장 및 안동시 관계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안동시 관계자들은 달성군청을 방문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안동 관광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달성군 현풍 출신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산불피해에 달성군과 군민이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은영 의장은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연극 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한 9일을 합쳐 6월 9일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협조를 받아 6월 4일(수), 6월 5일(목) 2회에 걸쳐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개미와 베짱이’,‘신데렐라’ 2편의 연극 작품을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충치예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모형 등을 전시하고, 참여 유아에게 칫솔질 교육과 함께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수칙, 전자게시대 게시 △지역사회 내 생활터 캠페인, △영유아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6월 5일 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동 방역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보건소 및 23개동 방역담당 공무원, 방역소독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 다짐 선서,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발생을 막고, 주민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중 방역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역취약지역(하수구, 물 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4월에는 4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잔류분무소독과 병행했으며, 6월부터는 야간에 연무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역소독사업은 6~8월 석 달간 실시되며, 방역 차량 진입이어려운 좁은 골목, 불결지, 모기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 등의 해충이 주민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0일부터 산격동 연암서당골 일원에서 대구형 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가 운영된다. 대구형 DRT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5곳에서 운행되고 있었는데, 올해 북구 연암서당골 일원이 수성구 범물동 지역과 함께 추가로 지정되어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연암서당골 DRT는 북구 산격동 연암공원 주변의 연암서당골 일대를 중심으로 평일 07:30~19:00에 소형 버스(12인승) 차량 2대가 운영되는데, 출·퇴근(첨두)시간(07:30~09:00, 16:30~19:00)에는 2대가 교대로 1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하며, 그 외(비첨두)시간(09:00~16:30)에는 1대는 30분 간격으로 고정 운행하고 1대는 호출에 응답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현금승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영상 유도 집속초음파로 뇌혈관장벽을 조절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의 뇌 전달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연구진은 뇌혈관장벽 조절기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아두카누맙(ADU, 149kDa)’의 뇌 내 전달효율을 최대 60배(면역형광염색에 따른 형광 신호 기준)까지 향상시켰다. 실험은 전임상 소동물(마우스) 모델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사이언티픽 리포트, IF=3.8)’에 발표했고 지난 5월 제목 ‘Aducanumab delivery via focused ultrasound-induced transient blood–brain barrier opening in vivo’로 게재됐다. 이외에도 치매극복을 위한 집속초음파 뇌혈관장벽 조절기술의 향후 연구방향과 전략도 함께 제시해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난치성 뇌신경질환 치료기술, 초음파 치료기기의 기술 개발, 기업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방법, 폭염 및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안전점검의 날’ 참여 독려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해당 시설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캠페인과 함께 △시설물 전반의 관리 상태, △취약 분야, △유해·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와 시민 모두에게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일상 속 자율적인 안전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군위군은 6월 5일 군위군청에서 지역 안전환경 조성과 소방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위군 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보급,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확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관광·숙박시설 이용 지원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군위군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하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위군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지 향상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함께 높여가는 데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무인점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화재·범죄·식품위생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무인점포 수는 최근 3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업종도 기존의 단순 진열·판매에서 벗어나 헬스장, 카페, 음식 조리점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 범죄 취약성, 위생 관리 사각지대 등 복합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질문서를 제출했다. 첫째, 화재 예방 대책으로 “무인점포는 관리자 부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피해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며, 대구시가 관내 무인점포 화재 통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무인점포별 소방시설 설치 기준과 적용 법령은 마련했는지, 화재 예방 대책 수립 및 시행을 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둘째,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서 “무인점포 대상 범죄는 2021년 대비 2023년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이 절도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라며,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범죄 예방 방안,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에 냉동탑차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훈련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와 추진하고 있는 ‘걱정해결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통해 이뤄졌다. 메리츠화재와 중구청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매년 의미 있는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이동 목욕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행복의 일터’는 베이커리 및 떡케이크 사업을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냉동탑차 지원을 통해 15년 이상 사용해 온 노후 차량을 교체하게 됐으며, 제품 운송의 위생과 품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직업 훈련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준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서부도서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성주희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문학 프로그램 ‘읽고 쓰며 나를 찾아가는 문학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난 5월부터 대구서부도서관에 ‘상주작가’로 활동 중인 성주희 동화 작가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학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성주희 작가는 2019년 제14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행운 상자를 개봉하시겠습니까?', '돈방석 목욕탕', '욕 천재의 비밀', '내 다래끼'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다수의 동화 작품을 집필했다.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6월,‘행운 상자 언박싱 북토크’, ▲7월,‘욕 천재의 비밀 북토크’ 등 매월 성주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한, 박채현, 김이랑, 김성민 등 지역 문인들을 초청한 특별 북토크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에서 8월에는 온 가족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 가족 시가 되다, 가족 동시책 만들기 프로젝트’, 9월에는 초등학생 글쓰기
(웹이코노미) 대구학생문화센터는 6월 4일에서 6월 5일까지 양일간‘우리 모두 다함께 예술놀이터로!’를 주제로 ‘대구학생아트메이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예술, 메이커, AI 디지털 융합 체험이 결합된 대구 대표 학생 축제로, ▲초·중·고 학생설치미술한마당 ▲미술놀이터‘조형요소와 원리로 놀아보자’ ▲공연관람체험 ‘넌버벌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중·고 학생설치미술한마당’은 ‘지구·사람’을 주제로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대형 설치미술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학교별 9개 팀이 제작 의도에 맞는 표현 소재를 선정해 행사 기간 동안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We can turn it around’등 8개 작품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센터 ‘e-갤러리’에 전시된다. 미술놀이터‘조형요소와 원리로 놀아보자’에서는 중·고 학생들이 기획한 체험부스 10개, 대학교 특별부스 8개,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부스 6개가 운영된다. 성당중‘오늘의 기분을 밀어봐!, 스퀴지 페인팅’, 대건고 ‘ESG 창업놀
(웹이코노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아하! 성장으로서의 수다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성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성의 개념 이해,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너무 어렵거나 추상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자녀 양육법과 가족 간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개별 심리검사를 통해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양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보기 심리센터 정미선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양육태도검사(PAT)’와 ‘성격기질검사(TCI)’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검사를 체험하며 자신과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볼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현재 양육 태도 점검, ▲개인별 맞춤 양육 방법 습득, ▲부모와 자녀의 성격·기질 분석, ▲자녀의 내면 심리 및 행동 패턴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상세히 해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적합한 구체적인 양육 전략과 소통 기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내 아이를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