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와 청소년들의 희망나눔 꿈(진로) 지원사업 ‘Global Road 멘토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위기가정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맞춤형 진로 설계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lobal Road 멘토링’은 달성 관내 중학생(15명)과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15명)의 1:1 멘토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와 가족’, ‘우리의 권리’, ‘나눔’ 등 주제별 탐구 활동,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꿈지원단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교육, ▲세계시민역량 함양 활동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총 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lobal Road 멘토링’과 같은 의미 있는 진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4일 관내 중·고·각종학교 생활교육부장 67명을 대상으로 ‘중등 생활교육부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활교육부장의 전문성과 학교폭력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생활지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생활기록부 기재사항 변화, ▲현장 사례 기반 대처 방안, ▲경찰과의 협력을 통한 피해학생 보호 전략 등을 다뤘다. 특히,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갈등조정지원단’ 취지와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형사적 절차 이전의 교육적 개입, 관계 회복 중심의 조정 활동, 사안 초기 단계에서의 갈등 중재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패널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장에서 수렴한 질문을 바탕으로 생활교육부장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일시청소년쉼터 및 달서구청 청소년과와 함께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쉼터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학교-교육청-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지역사회 연계 학생 보호 시스템을 강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예방하고 학생 건강 및 기호도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범운영 학교는 유치원 4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24교로, ▲맞춤형ㆍ표준화 건강급식 운영(초ㆍ중ㆍ고 8교),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유ㆍ초ㆍ중 8교), ▲영양ㆍ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중ㆍ고 5교), ▲영양상담(유ㆍ초ㆍ고 3교) 분야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기호를 반영한 식단과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를 활용한 건강급식 운영, ▲영양ㆍ식생활 교육자료 등을 활용한 내실 있는 영양ㆍ식생활 교육 운영, ▲다양한 영양ㆍ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동아리 운영, ▲잘못된 식습관으로 저체중, 비만, 성장 부진, 식품알레르기 등을 겪는 학생 대상 영양상담 운영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시범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당 약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성과가 우수한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센터 프로그램은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 · 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또는 반일제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소통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토론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소셜 리빙랩’은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식기 디자인’, 중 · 고등학생은 ‘교통 약자를 위한 안전한 스쿨존 디자인’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모의법정 체험’은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두 번째 기획전시인 대구 남구를 배경으로한 『남구 옛날 옛적 사진전·풍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구의 발전 상황과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획전시로 인근에 위치한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2층 로비)에서 옛날 풍물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100년 전 대구읍성 지도를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과 마을문화센터는 이천동의 특색이 담긴 마을 문화공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 남구의 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뮤지컬 2편을 제작하여 지난해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공연했고, 오는 5월 17일 앞산축제에서는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내사랑 옥순씨”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되어 6월 21일, 22일에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가수 신유의 특별 출연도 계획되어 있다.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 오디션은 3월 2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4월 1일 대명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민관협업 비상대응 및 피해수습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등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구는 3~4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등 간부 중심의 재난대응 총괄관리제 확립, 구청 및 중앙부처 분석자료를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확대,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N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침수우려도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대상에 대한 1차 일제조사 및 2차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편성, 재난관리자원 응원과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김광석길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처음 시작해 많은 호응을 얻은 김광석길 영화관은 올해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들을 중심으로 무료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되며, 이어 ▲4월 ‘코코’, ▲5월 ‘웡카’, ▲6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순차적으로 상영될 계획이다. 상영 장소인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은 약 270석 규모로, LED 전광판을 활용한 상영 환경이 마련되며, 팝콘과 생수 등 관람 편의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영화관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청년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지원과 역량 강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중구는 오는 4월 말 2.28기념중앙공원 인근 대구 최대 규모 지하 쇼핑몰인 대현프리몰에 ‘중구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6일 사무위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응모한 6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고 점수로 수탁기관에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년 9개월이며, 해당 기간 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중구 청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시행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심리상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
(웹이코노미) 앞으로는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면 이용자들에게 의무 고지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부가통신서비스 중단 시 사업자의 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고지 수단을 다양하게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등 서비스가 중단된 사례를 계기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이동통신 3사 등 기간통신 서비스는 2시간 이상, 온라인 관계망(SNS) 등 부가통신 서비스는 4시간 이상 중단되면 이용자들에게 통신장애 사실을 고지했다. 특히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의무 고지 대상이 아니어서 무료 부가통신 서비스가 중단되면 이용자들이 장애 사실을 알지 못하는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방통위는 이용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 권익을 더욱 보호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유·무료 부가통신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면 그 사실과 원인, 대응조치 현황 등을 이용자들에게 의무 고지토록 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는'국토계획법'상 공공기여 제도를 일관되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공공기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3월 26일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구단위계획구역, 공간혁신구역(화이트 존 등) 지정으로 발생한 계획이익을 지역사회와 합리적으로 공유하고, 공공기여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자체와 민간 개발업계,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여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공공기여 부담 한도를 원칙적으로 토지가치 상승분의 70% 이내로 설정하여 개발 사업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공공기여 부담이 과도하지 않도록 합리적 기준을 제시했다. ‘공공기여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여는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계획 결정으로 토지가치가 상승할 경우, 공공시설 설치·부지 제공·설치비용 납부 등을 통해 계획이익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제도로서 공공성 확보, 합리적 개발이익 배분, 과도한 부담 지양 등의 원칙으로 제도를 운영하도록 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또는 공간혁신구역 지정으로 건축물 용도,
(웹이코노미) 법제처는 3월 13일 국회를 통과한 41개의 법률 공포안이 3월 25일 국무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법안 및 그 내용은 먼저, 하도급 계약의 부당한 특약은 그 부분에 한정하여 무효로 하되, 일부 부당한 특약은 거래의 안정성을 위하여 당사자 일방에게 현저하여 불공정한 경우에 한정하여 이를 무효로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올해 10월부터 시행된다. 또한, 지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의 사업지역과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지방공기업 회계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회계감사인 선임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과 회계부정행위 처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지방공기업법'과 지방자치단체 간에 지방 출자ㆍ출연기관을 공동으로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된다. 그리고, 노후 주택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등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ㆍ대부료 감면 등의 특례를 규정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도 올해 4월부터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편의 표준화 공모전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거나, 사회적 약자 배려, 생활 서비스 개선 등 국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표준화 아이디어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도록 202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표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표준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들에게는 상금과 경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표준화 중요성, 유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표준화 과제로 선정될 경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가표준인 KS로 제정되거나 기존 KS에 아이디어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 공모전에서 제안된 표준화 아이디어 중 전문가들의 심층 검토를 거쳐 도출된 8개 후보 과제에 대해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국민투표도 함께 실시된다. 국민투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아침 구보할 때 ‘푸른 소나무’를 힘차게 부르면 ‘군부심’(군인의 자부심)이 가슴에 차오릅니다.”(육군32보병사단 한○훈 병장) “힘들 때 큰 소리로 ‘전선을 간다’를 부르면 왠지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운이 납니다.” (육군50보병사단 인○수 상병) “행군의 끝자락, 마지막 고비 앞에서 누가 시킨 적도 없는데 군가 ‘전우’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죠.” (육군수도방위사령부 강○호 일병) 군인의 사기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군가의 힘’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MZ세대 병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군가를 부르면 사기·단결력·전투의지가 상승한다’고 긍정 응답한 비율이 무려 99.4%에 달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군가를 부르며 고된 훈련 속에 힘을 얻고, 군인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등 그 효과를 몸으로 느꼈다는 병사들이 경험담이 다수 접수돼 눈길을 끈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현역 병사 489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군가’ ‘군가를 통해 힘을 얻은 경험’ ‘군가의 긍정적 기능에 대한 인식’ 등 ‘군가’를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웹이코노미) 국민권익위원회는 3월 26일 화천군, 27일 가평군, 28일 광주시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화천군, 가평군, 광주시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춘천시, 남양주시, 포천시, 하남시, 양평군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들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