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이슈가 바로 ‘환경’이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KB금융그룹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세 명 중 한 명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10% 이상의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이러한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패키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식음료 기업의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물에 잘 녹는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뜯기 편한 절취선을 새긴 라벨 적용부터 라벨을 아예 제거한 ‘무라벨’ 포장이 확산되는 추세다. 무라벨 포장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는 동시에 분리배출 시 라벨을 떼어내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요거트부터 탄산음료, 생수 등 다양한 식음료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잇따라 기존 패키지를 무라벨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건강한 간식으로 주목받는 발효유 업계에도 무라벨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지난 3월 3일 ‘떠먹는 아이러브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비대면 방역을 위한 로봇인 ‘LG 클로이 UV-C봇(LG CLOi UV-C Bot)’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이로써 LG전자가 운영하는 LG 클로이 로봇 라인업은 ▲UV-C봇을 비롯해 ▲가이드봇 ▲서브봇(선반형/서랍형) 2종 ▲셰프봇 ▲바리스타봇 등 총 6종으로 늘었다. LG 클로이 UV-C봇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객실이 많은 호텔이나 병원과 같이 분리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비대면 방역 작업에 최적화된 로봇이다. 시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 방역을 수시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 클로이 UV-C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벽을 따라 실내 공간을 이동하며 몸체 좌우 측면에 탑재된 UV-C(Ultraviolet-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한다. UV-C는 100~280나노미터(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센티미터(cm) 이내 공간에 있는 폐렴막대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하는 것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13일 개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부터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박문관은 싱가포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해 이날 출시 행사는 '최고의 기술과 작품의 만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1,600여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층에는 '더 프레임 체험관'도 상시로 운영돼,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선보였다. 기아는 13일(수,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뉴욕 오토쇼> )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고, ‘2020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에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및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기아의 북미 전용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3년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는 오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4월 1일 개정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_2204에 부가한 신규 특약 1종에 대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13일(수)에 개최한 회의에서 NH농협생명 특약인「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CT·MRI보장특약(무)」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의결했다. 지난달 23일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새로운 보험료 납입구조를 선보이며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한 뒤 연속적으로 획득한 것이다. 이 특약은 업계 최초로 치매 원인감별검사를 위한 검진을 담보로 하여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기검진을 유도하여 사회적으로도 유익한 담보로 평가받았다.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CT·MRI보장특약(무)」은 중증치매상태로 최초 진단확정 되었을 때 500만원을 지급하고,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요소견을 토대로 급여치매CT·MRI촬영을 받았을 때 연간 1회한으로 5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개정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_2204」은 납입기간 종류를 늘려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기존 5년, 6년, 7년납만 존재하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全계열사가 ESG 요소를 반영한 ‘올바른지구’ 시리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지구’ 시리즈는 ESG 특화상품으로 대중교통·전기차 이용 시 우대혜택 제공, ESG 자산에 특화된 투자, ESG 캠페인 참여 등 고객이 상품가입을 통해 친환경소비와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지난 13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NH아문디자산운용이 개발한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펀드’와 농협카드가 출시한 ‘올바른지구 카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펀드’ 는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시 ESG 요소를 감안해 투자 자산을 선별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식·채권·대체자산 비중을 조절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올바른지구 카드’ 는 대중교통, 공유차량, 전기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7%가 청구 할인 되는 카드로서, 대중교통에는 시내버스, 지하철 뿐만 아니라 고속버스, 시외버스, KTX, SRT도 포함된다. 손병환 회장은 ESG 상품이 고객 니즈를 잘 반영하여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충실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손경식 회장은 4월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위치한「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을 방문해 케빈 로버츠(Kevin Roberts) 회장과 한미 양국 현안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손경식 회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사회의 對러시아 제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 동맹과 한미 FTA를 기반으로 양국이 국제공급망 안정을 위해 협력하고, 상호투자와 인적교류를 확대한다면 앞으로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손 회장은 “한국에서는 5월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고, 우리 경영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노사관계 개혁이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헤리티지 재단이 추구하는 자유로운 기업활동, 규제개혁 등은 한국의 새 정부 정책 기조와 유사점이 많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정치․경제․외교․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헤리티지 재단과 같은 민간 주도의 정책연구기관 역할이 매우 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제 비영리기구 ‘MSC(해양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 벤처기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튜나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튜나런’은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가 지난해 출시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는 해양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어업으로 어획한 참치를 사용해 만들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튜나런’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MSC 한국사무소의 설립 4주년을 기념하고,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라톤 거리를 각각 4.0km와 5.2km로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4.0km나 5.2km를 자유롭게 달린 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와 무라벨 생수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뉴욕 오토쇼> )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배우 김시아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쓰백’, ‘킹덤: 아신전’, ‘고요의 바다’ 등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김시아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신작 ‘길복순’에도 캐스팅 됐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며, 많은 대중들의 인식에 각인된 배우 손예진부터 한지민, 박신혜,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써왔다. 포카리스웨트 모델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인간 이온음료’, ‘인간 포카리스웨트’ 등 수식어들을 만들어내며 매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계보를 잇는 32대 모델 배우 김시아는 특유의 분위기로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배우 김시아가 함께한 포카리스웨트 TV 광고는 4월 마지막 주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광고팀 담당자는 “이번 포카리스웨트 광고 컨셉과 배우 김시아만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곧 공개될 광고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이하 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Europe Car of the Year, ECOTY)’를 수상한 기아 EV6에 이어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와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선정되며 총 6개 부문 중 3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울EV가 각각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0 세계 도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기업 육성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정부 사업으로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정식품은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프원소프트㈜(대표 오승호)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식품과 에프원소프트 양사는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식품검사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AI 영상인식 기술로 수집한 양품과 불량품 이미지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학습한 후 불량품을 자동으로 검출, 생산라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지능형 검사 솔루션이다. 정식품은 청주 공장에 AI 자동화 시스템의 시범 라인을 구축하고 향후 평가를 통해 시스템을 확장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AI 기반 시스템 구축 시 인공지능이 스스로 불량품 이미지를 지속 학습하기 때문에 제품 검수 판정의 정확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4월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 출시를 기념해 피크닉 굿즈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 세트’ 등 2종이다.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는 4월 이달의 맛과 함께 탄생한 캐릭터 ‘딸기 소녀’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과 하얀색 조합의 체크무늬 디자인으로 봄의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별도의 파우치 없이 휴대할 수 있는 일체형 매트로 편의성을 더해 피크닉 준비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와 함께, 15도 내외의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음료가 담긴 부분의 색이 변하는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도 출시했다. 레드, 민트, 오렌지, 핑크 4가지 컬러의 대용량 컵(710ML)과 리드, 스트로우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1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는 4,900원,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 세트’는 3,900원에 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이 검증한 중고폰이 전세계 인구의 실명 예방을 돕는 검안 기기로 재탄생한다.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은 랩에스디(대표이사 김윤승)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민팃 본사에서 ‘디지털 검안기 보급 및 솔루션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고폰 기반 디지털 검안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국가 중심 안보건 개선과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민팃은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통해 회수한 ICT 기기 중 검안기 사업에 활용 가능한 중고폰을 선별해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랩에스디의 디지털 검안 솔루션을 접목해 자원 업사이클링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국제실명예방기구(International Agency for the Prevention of Blindness, IAPB)에 따르면 전세계 시각장애 인구 중 약 90%가 중저소득국가(Low and Middle Income Countries, LMICs)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75%는 적시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있다면 실명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는 보건의료 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무한경쟁에 돌입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가 탁월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세계적 최고 권위의 상을 석권하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판매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의 시선은 이미 미래를 향하고 있다. 차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중장기 판매 목표도 도전적으로 제시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업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들에 쏟아지는 전세계의 평가는 놀랍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13일(현지시간)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WCA)’에서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비롯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등 자동차에 시상하는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2월에는 기아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