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은 디지털마케팅 채널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NH FIC World’ 에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봄맞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NH저축은행 봄맞이 워크숍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은 제페토 내에 구현된 ‘FIC Bank World’ 가상공간에서 각자의 컨셉과 개성을 살려 캐릭터를 꾸미고, FIC Bank World 내 다양한 공간을 누비며 포즈를 취하고 단체기념사진 촬영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첫 사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부서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하는 취지에 걸맞게 배달앱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 사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NH저축은행은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네이버Z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가상현실 맵인 'FIC Bank World'를 오픈했다. 또한 NH FIC 브랜드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등 활발한 디지털 마케팅을 전개하였고, 최근 모바일 가입고객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 그룹의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 컴투버스(대표 이경일), 펀플로(대표 손경현)등 5개 주요 기업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금 원클릭!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컴투스 그룹 대규모 경력직 채용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컴투스 그룹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지원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제작, 게임사업, 플랫폼, 경영지원 등 6개 분야이며, 세 자리 수 수준의 대규모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번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3분이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원클릭’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이름, 연락처 등 기본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5개 기업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채용 관련 문의는 ‘컴투스 채용’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1:1 개별상담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남궁훈)가 비즈니스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다양한 주제로 확장하여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세미나를 2020년 9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 온라인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현 기준 누적 신청자 총 55,000 여 명 가운데 90% 이상이 중소사업자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사이트가 리뉴얼된 지난 3월에는 한달 간 약 10,000명이 신청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소개와 노하우 중심의 기존 세미나에서 주제를 보다 넓히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강의들을 개설했다. 이 달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사업 유형 별 신고 절차와 방법, 절세 전략 등을 설명하는 세무 전문 강좌와, 판매 전략과 브랜딩 노하우 등 사업 운영 전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창업 성공 사례를 강좌로 준비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 채널과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과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강한 빛(400 나노미터~900 나노미터 파장)을 금속산화물 나노 시트에 짧게 조사해, 0.02초 만에 다성분계 금속 합금 나노입자 촉매를 합성하고, 이를 극미량의 황 기반 생체지표(biomarker)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가스 센서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스 센서 플랫폼은 사람의 날숨에 포함된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미량의 생체지표 가스를 선택적으로 감지해 관련된 특정 질병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날숨만으로 각종 질병 여부를 파악하는 비침습적 호흡 지문 센서 기술은 핵심 미래 기술이다. 날숨 속 특정 가스들의 농도변화를 검사해 건강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날숨 가스의 성분에는 수분 외에도 구취의 생체지표 가스인 황화수소(hydrogen sulfide), 메틸머캅탄(methyl mercaptan), 디메틸설파이드(dimethyl sulfide)의 3종 황 화합물이 포함된다. 그중에서 황화수소는 구취, 메틸머캅탄 가스는 잇몸병 환자에게서 높은 농도로 배출되는 생체지표 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짧은 봄이 지나고 나면 어느새 찌는 듯한 더위와 함께, 한동안 비가 쏟아지는 여름이 온다. 특히나 최근 몇 년은 우리나라 기상 관측상 최악의 폭염과 끝나지 않는 장마가 번갈아 나타나며 다가오는 여름을 더욱 두렵게 했다. 2020년의 경우, 6월 때 이른 폭염이 찾아온 뒤, 7월과 8월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가 무려 두 달 가까이 지속되며 곳곳에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켜 큰 피해를 주었다. 이러한 기상이변의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는데, 온실가스 증가에 따라 한반도에서 여름철 폭염·호우가 연달아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커지는지를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분석해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석사과정 조서영 씨, 박사과정 성민규 씨, 김연희 연구교수 연구팀은 서울대, 국립기상과학원, 영국기상청과 공동으로 이 같은 연구를 수행, 미국기상학회보(Bulletin of the 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에 발표했다. 기존에는 지구 온난화로 폭염과 호우가 각각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개별적으로 다루어졌지만, 폭염과 호우가 연달아 나타나는 ‘복합 극한현상’에 미치는 온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N빅풋(대표 김상호)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GG Content(대표 김정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NHN빅풋의 글로벌 마케팅 방안에 대해 양사간 논의를 진행했다. GG Content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인플루언서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특화된 강점을 가졌다. GG Content는 45만 개가 넘는 방대한 인플루언서 채널 데이터와 360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집행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 주요 게임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에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가능하다. NHN빅풋은 이번 협약을 통해 GG Content가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을 활용, NHN빅풋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브랜딩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현재 라이브 중인 게임 및 출시를 준비중인 P&E 게임 라인업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NHN빅풋 김상호 대표는 “전세계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세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 하에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컨셉이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 현대자동차는 NFT 세계관을 공개하며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해 NFT를 발행한다. 한정판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 30개가 4월 20일 발행,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 판매 및 오픈씨(Open Sea)에서 후 판매될 예정 (개당 1이더리움)이며 5월부터 발행될 메타모빌리티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지난 15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농심 웰치소다가 최근 음료시장을 휩쓸고 있는 ‘제로열풍’에 합류한다. 농심은 웰치소다의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이면서 칼로리가 제로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 ‘웰치제로 오렌지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의 웰치제로 출시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웰치소다와 같이 과즙을 함유한 탄산음료의 관련 시장 진출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데 따른 것이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건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9년 400억 원대에서 2021년 2천억 원대로 2년 만에 5배 가량 성장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콜라와 사이다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농심은 웰치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콜라와 사이다 이외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며 “제로칼로리 음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치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포도주스 전문 브랜드다. 농심은 1995년부터 국내에 웰치 제품을 공식 수입ㆍ판매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장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개장 예정인 테마파크 ‘레고랜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손잡고 다음 달 5일 오픈 예정인 ‘레고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랜 기간 LG유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장기 고객 혜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7개 테마의 클러스터,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렉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다. 시설규모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 연간 약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레고랜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마파크 내방객의 편의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내 ▲각종 유무선 통신 서비스 ▲스마트벤치 및 보조배터리 대여소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만 초청해 레고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객에게 오픈 전 레고랜드 방문 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T의 AI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솔루션 ‘슈퍼노바(SUPERNOVA)’가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글로벌 보안솔루션 업체 베리매트릭스(의장 아메데오 디안겔레, Amedeo D’Angele)와 ‘슈퍼노바’를 활용한 리마스터링(Re-Mastering) 콘텐츠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노바는 SKT 5대 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 사업군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디올디파이(De-oldify) 기술을 통해 오래된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방송(MBC 오래된 콘텐츠 화질 개선), 공공기관(독립기념관 기록물 복원), 스포츠(SK텔레콤 오픈 메타버스 생중계)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2에서는 스마트폰 버전 어플리케이션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여 현지 관람객 및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SKT와 슈퍼노바 협력에 나선 베리매트릭스는 세계 최대 콘텐츠 및 어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중남미 및 유럽의 주요 통신사와 콘텐츠 공급사 등 전세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Electrified, 이하 HMCPe)’ 신규 런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월)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왔으나,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인 ‘HMCPe’를 신규 런칭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 진단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켜 최고 수준의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은 역량수준에 따라 ‘전동차 기본, 전동차 고객응대 스킬업, 전기차 진단 소집 교육’의 전동차 기술교육 3 과목을 이수한 후, 현대차 주관의 객관적인 시험을 통해 전동차 기능 및 시스템에 관한 지식과 실무진단 능력을 평가받아 합격 시 ‘e-Technician’ 또는 ‘e-Master’의 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개인형IRP 연금개시 손님들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금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하나은행은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연금개시 손님들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는 ‘하나은행 개인형IRP’를 보유하고 있는 손님들 중 연금개시를 신청한 손님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공되는 무료 보험서비스 상품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상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연금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 및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세포 배양육 기업 ㈜팡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량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미래 배양육 기술 연구를 추진한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 15일 ㈜팡세(Pensees, 대표이사 이성준)와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배양육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포 배양육 사업화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을 시작으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검토하게 됐다. 배양육은 동물을 도살하지 않고 세포를 배양해 일반육의 주요 성분을 유사하게 구현한 육류를 뜻한다. ㈜팡세는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육류와 유사한 수준의 식감과 형태를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체 프린팅 제품 및 세포 구조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15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중앙연구소와 ㈜팡세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배양육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4월 18일 「ILO 핵심협약 국내 적용 개시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노동정책이슈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4월 20일 ILO 핵심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과제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경총은 올해부터 주요 노동이슈를 정리한 노동정책이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금번 보고서는 「노동이사제 도입 시 문제점」에 이은 두 번째 보고서다. ■ 노동정책이슈보고서 주요 내용 정부는 ILO 핵심협약 비준 및 발효를 대비한 노동관계법 개정이 완료되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경영계는 노동조합의 권한이 지나치게 강화되어 노사관계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개정된 노조법은, 경영계의 보완 요구에도 불구하고 해고자·실업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고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조항을 삭제하는 등 노동조합의 권한을 일방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됐다. ILO 핵심협약이 발효되면 국내법과 동등한 효력을 가지게 되지만, 협약 내용의 추상성으로 인해 핵심협약의 문구가 우리나라의 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건강 챌린지 애플리케이션(앱) ‘mullo(물로)’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mullo(물로)’ 앱은 건강과 환경 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앱으로,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챌린지와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챌린지 등 2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동원F&B는 ‘물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매일 2L 물 마시기, 달리기 등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국민 건강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mullo(물로)’ 앱을 기획했다. ‘물 마시기’ 챌린지는 누구나 하루 동안 2L의 물을 자유롭게 마신 후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동원샘물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5km 달리기, *플로깅, 하이킹 등 월별로 진행되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면 숲 조성 사업, 결식 아동 후원 등 환경 및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동원F&B는 이와 함께 1만보 걷기, 30분 달리기, 식단 기록하기 등 상시 챌린지도 운영한다. ‘mullo(물로)’ 앱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