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이달 26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106세 철학자가 전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조건’이란 주제로 ‘2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을 전달하는 특강을 열어 오고 있다. 강연과 저술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형석 교수는 오랜 서대문구민이기도 한다. 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생의 의미와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김형석 교수님의 경륜이 담긴 강연이 많은 청중분들께 삶을 성찰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건강, 문화, 경제,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 특강을 열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이 함께 자리해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최대 패션 행사로, 서울을 글로벌 패션 허브로 성장시키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디자이너 한나신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가 강조된 컬렉션을 선보인 패션쇼를 시작으로 포토월 모니터링,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서울시 패션산업 발전과 디자이너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 패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2월부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민권익담당관을 신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민원해결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하여 1담당관 3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은 도시계획, 교통, 복지, 환경, 안전건설, 갈등조정, 교육, 주택,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건설(12명)과 갈등조정(14명), 주택(14명) 분야에 많은 전문가를 배치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민원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는 물론, 민원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및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민원해소자문단 구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손잡고 가정 밖 청소년(청소년쉼터 이용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자격증 취득과 직업훈련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노숙·가출·갈등을 겪는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쉼터(17개소)와 자립지원관(2개소) 19개소를 운영 중이며, 매년 2,000여 명의 가정 밖 청소년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2월 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권태성 서울노동청장, 고승덕 한터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 이용 청소년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종합패키지 운영 ▲취업 취약 청소년 동행 프로그램 추진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지원 확대 ▲한터협과 고용훈련기관 간 홍보·연계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쉼터 이용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직업훈련을 받고 자립의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지향하는 ESG 시대를 맞아 ‘2025년 동작구 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사회적 변화 등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책임을 다하고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구는 지난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ESG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지속 가능한 NEXT 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ESG 추진 기반 구축 ▲민·관 협력사업 강화 ▲ESG 인식 확산을 골자로 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도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ESG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구청, 대학, 기업, 산하·유관기관이 주축이 되는 중심형과 직능단체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확산형으로 나뉜다. &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가로변 일대(현충로 일부 구간)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깊이 기리고 범국민적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태극기 거리’는 내달 초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으로 좌우 거리 70~80m 구간에 마련된다. 구는 해당 구간에 상시 태극기를 걸 수 있는 3m 길이의 국기 게양대를 3m 간격으로 설치한다. 각 틈새에도 1.8m 게양대를 1~2개씩 추가로 배치한다. 높낮이가 다른 태극기를 집약적으로 설치해 상하 입체감을 부여하며 ‘보기도 걷기도 좋은’ 거리로 꾸민다는 복안이다. 특히 흑석역 방면 구간에는 미니 태극기가 다발로 꽂혀 있는 ‘태극기 나무’를 20m 간격으로 놓아 ‘포토 스팟’을 만들 방침이다. ‘태극기 나무’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간 호국·보훈 행사 개최 시 설치해온 상징물로 전문설치업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작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의 사회적 유대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개관한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는 1인가구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증진, 마음건강, 관계건강 등 3개의 건강영역으로 구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각 건강영역이 서로 연계하여 상생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한편, 1인가구가 주로 겪는 고독, 외로움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각 프로그램에 관계 형성 기능을 추가하여 1인가구의 고민과 욕구를 해결함과 동시에 원활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먼저, 1인가구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운영하던 ‘요리교실’은 ‘소셜다이닝’으로 개선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 조사 결과, 1인 가구의 42.6%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다고 응답한 바 있다. ‘소셜다이닝’은 요리 방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 간의 대화,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사회적 관계 형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복지 플래너)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는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구는 2월 5일 발대식을 개최해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우리동네돌봄단’ 총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돌봄단 전원의 힘찬 선서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매뉴얼을 공유하고 가정방문 요령이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우리동네돌봄단’은 각 동에 2~3명씩 배치되며 40가구 이상을 맡아 책임 전담제로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문해 성인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3개 반)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개 반) ▲학력인정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 1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력 취득이 가능한 ‘학력인정반’이 신설됐다. 160시간 이상 교육 이수 시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240시간으로 교과 영역 200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40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폰 활용 방법, 키오스크 사용 실습 등 실습 위주의 디지털 교육도 병행한다. 수업료와 교재는 전액 무료이며, 수업은 4개 동 주민센터(가양3동, 발산1동, 공항동, 화곡2동)와 강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주 2~3회씩 진행된다. 강서구에 거주하며, 한글을 배우고 싶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학력인정반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올해 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총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근로 기회 등을 제공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자활근로 사업, 자산형성 통장지원사업,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활근로 사업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근로유지형, 복지도우미형과,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는 13개의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사업단 그리고 3개의 자활기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구는 개인별 자활역량평가를 통해 맞춤형 자활근로를 연계·지원하고 있으며,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자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장난감 수리사업단’을 창단하고, 세 번째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를 창업했으며, ‘더마실 카페(강동점)’ 공간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가 1,454명으로 전년 대비 36%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산불 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마포구의 산림면적은 성미산과 매봉산, 상암산 등을 포함해 약 74헥타르(ha)이며, 지역 특성상 주택가가 가까이 있어 산불 발생 시 2차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커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산불 조심 기간’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설날 연휴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8일 앞당겨 시행했다. 마포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불 조심 기간에 24시간 운영한다. 본부에서는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초동 대처에 나선다. 또한 마포구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진화하고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자 마포구 공무원 267명으로 구성한 진화대를 조직했다. 산에 설치된 산불진화장비보관함 13개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모든 장비는 시범 작동으로 실제 사용 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훼손된 장비는 즉시 정비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등산로와 임야를 주 1회 이상 순찰하고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2024년 기준)’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정부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며 마포구가 행한다. 조사대상은 마포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총 6만 3천여 곳이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체가 영업 활동 등으로 바쁠 때는 전화나 인터넷 그리고 조사표를 맡겨두었다가 사업체에서 작성 후 회수하는 배포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① 사업체명 ② 사업장 대표자 ③ 소재지 ④ 창설연월 ⑤ 사업자등록번호 ⑥ 조직형태 ⑦ 사업의 종류 ⑧ 종사자 수 ⑨ 연간 매출액 총 9개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2025년 조사에서는 무인 매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새롭게 추가된다. 조사 자료는 경찰이나 소방 당국에 제공되어 무인 매장 안전 대책을 세우는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운영 중인 곳으로, 약 7만 2천여 개 사업체다. 이는 서울시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규모다. 구는 지난 3일, 조사원 1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조사 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전달했다. 조사원들은 기간 중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대표자와 면담하며 자료를 수집한다. 우편, 팩스, 인터넷 조사 등도 병행해 보다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다. 조사 결과는 중구의 산업 정책 및 경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보다 면밀하고 효율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1인 단독 법인 사업체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무상근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전면 대체한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무인매장도 조사대상에 포함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정책 마련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는 조사 과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 중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동국대학교와 함께 ‘원데이 전공 체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9일(1회차)과 24일(2회차), 총 두 차례에 걸쳐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회차별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이 멘티로 참여하며, 멘토로는 동국대 봉사동아리 ‘페인터즈’ 소속 학생 12명이 함께한다. 멘티로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중구교육보육포털을 통해 1회차는 2월 12일까지, 2회차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거주 학생이 우선 선발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멘토링은 방학 기간 중 ‘놀면서 배우자’는 취지에 맞게, 상경(회계학), 공학(기계로봇에너지공학), 예술(미술) 분야의 전공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험하도록 꾸렸다. 먼저 상경 분야에서는 세금의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형 게임을 통해 납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공학 분야에서는 풍력 발전 원리를 활용해 LED 등대를 만들며, 환경 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득한다. 예술 분야에서는 미니 벽화를 그리며 예술적 감각을 키운다. 여기에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일 용산구 평생학습 구민홍보단 ‘평생온 10기’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민 친화적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려는 취지다. 올해 평생온 10기는 용산구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 활동 포부, 개인 누리소통망(SNS) 운영 여부, 편집 능력 수준 등 기준으로 구민 6명을 선발했다. 평생온에서 ‘온’은 순우리말로 숫자 100, 한자로 따뜻하다(溫), 영어로 켜다(On)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100세까지의 평생교육에 따뜻한 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구민홍보단이 스스로 체험한 생생한 평생학습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평생온 단원들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운영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취재 간 수요자 관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전방향과 홍보방안 등을 제시해 구민과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 체제 구축에도 이바지한다. 평생온 단원들이 기록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우수한 원고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도 게재된다. 누리집 내 알림마당'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