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랑구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동안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휴무로 인해 28일, 29일 2일간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된다. ▲일·화·목 수거지역은 1월 28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1월 29일에 일반종량제,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등 모든 생활 쓰레기 배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은 ▲일·화·목 수거지역은 1월 30일부터, ▲월·수·금 수거지역은 1월 31일부터 가능하다. 텔레비전, 장롱 등 대형폐기물은 모든 지역에서 1월 31일 이후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청소상황실 및 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발생될 주민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지점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휴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지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아동 보육 지원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구는 맞벌이 가정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보육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온라인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요금 규정이 적용된다. 활동에 나설 아이돌보미는 163명이다. ‘휴일 보육 어린이집’으로는 상봉동 소재의 국공립 새싹 어린이집이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영유아가 대상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이용 희망자는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접수를 해야 한다. 최대 5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365열린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햇살아래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보육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이다. 예약은 온라인 ‘서울시보육포탈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최대 이용 인원은 5명이며, 정원 초과 시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미래혁신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가 지난해 12월 숭실중학교를 마지막으로 2024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미래캠퍼스’는 구와 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이 협력해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분야의 기초 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드론 체험 ▲3D프린터·펜 모델링 ▲디지털드로잉 ▲창작 로봇 로보티즈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포룸 VR 토론·토의 ▲가상현실(메타버스) 등 4차 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는 진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곳에서 3천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딩과 4차 산업 핵심기술을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학습하며,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고 기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구는 스마트리움과 협력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진로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2025년 ‘소규모 자영업자 엘이디(LED)간판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자영업자 엘이디(LED)간판 지원’은 은평구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이다. 난립된 불법·노후 간판을 정비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형 간판 설치를 유도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관내에 사업장이 등록된 소규모 자영업자다. 지원 조건은 ▲영업장 면적이 99㎡인 30평 미만 ▲은평구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를 선정해 간판을 설치 ▲지난해 이후 간판 교체 지원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규 자영업자는 지난 1일 이후 신규개업 및 사업장을 이전하는 사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기존 자영업자는 기존의 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엘이디(LED)간판으로 교체할 때 지원 대상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는 총 150개 업소에 대해 최대 8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공간계획과를 방문하면 된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예산 주민제안 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예산 전체 규모는 일반, 청년, 청소년, 동 지역사업 분야 등을 포함해 총 30억 원이다.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거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구는 실생활이 관련된 체감형 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주민 참여플랫폼인 ‘참여의 큰숲’을 운영했다. 제안 서식도 간소화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제안서 작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제안서 신청 시 ‘컨설팅 신청란’에 체크를 하면 유선 또는 온라인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제안자의 정책 배경과 내용을 함께 검토하고, 유사 정책 사례 공유 등으로 구민들이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제안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참여예산사업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에 온라인 참여 방법은 ‘참여의 큰숲’ 누리집에 접속해 제안을 등록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여 방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월 22일에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며 학부모, 교사를 비롯하여 교육부장관, 국회의원 및 서울시 의원과 자치 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사회·교육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미래를 여는 창의와 공감의 협력교육’을 실현하여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부모의 신뢰가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025년을 협력교육 출발의 원년으로 삼아, 학교 현장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협력교육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현장에서 밝힐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5시 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17~'19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역임하고 '24년 5월 주한일본대사로 부임, 작년 8월 오 시장과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오 시장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이러한 호흡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힘을 모은다면 앞으로 도시, 국민 간 교류 또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가을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열리는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에 도쿄도 함께해 수도를 중심으로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지지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총회(Metropolis World Anniversary Congress)는 대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DDP에서 개최된다. 면담이 끝난 뒤 오 시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정원이 소개되어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1월 20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 모두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하고, 내일 1월 21일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 64㎍/㎥, 경기 57㎍/㎥, 인천 00㎍/㎥으로, 수도권의 2/3가 50㎍/㎥를 초과하고, 1월 21일 수도권 모두 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어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수도권 지역 고농도 상황은 지난 1.19.(일) 오전부터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잔류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25개 부구청장이 참여하는 올 겨울 최초 이행상황점검회의를 1.21.(화) 오전 개최한다. 주요 조치사항으로 1.21.(화) 06시부터 21시까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 운영시간 단축·조정,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공사장 652개소 공사시간 단축·조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청소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광진구민을 지원하기 위한 구민생활안전보험을 보완하여 새롭게 운영한다. 구민생활안전보험은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있는 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광진구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제도이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해 사고 발생 시 7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가 지원된다. 다만 지난해와 다르게 실손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또한 산업재해 등 법령에 의한 정부 보상 사고, 교통사고, 비급여 항목 등도 보장에서 제외된다. 상해사망의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치료비는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되며, 올해는 특히 상해의료비 지급 대상자 중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에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해진단위로금을 신설했다. 보험금 접수는 상해를 입은 구민이 청구 서류를 구비하여 보험사에 직접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야 하며, 기간 경과 시 청구할 수 없다. 보장
(웹이코노미) 성북구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 돌봄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돌봄단 52인을 선발하고 지난 16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북구청 4층(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성북구 주민들로 구성돼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 가구에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현장에 배치되기 전에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활동하게 될 52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은 각 동에 배치되어 고독사 위험가구에 주 1회 안부확인 실시 후 어려움을 파악하여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고독사 위험가구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말벗 활동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도 기여한다. 특히, 긴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 활동을 시작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은 사회적 취약가구 및 1인가구를 중점으로 집중안부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20개 동에 배치되어 지난해 매월 평균 4,6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달성하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시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90대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사용하던 화목·연탄·기름보일러를 LPG 보일러로 교체할 시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신청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에코스퀘어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광진구민을 지원하기 위한 구민생활안전보험을 보완하여 새롭게 운영한다. 구민생활안전보험은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어 있는 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광진구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제도이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해 사고 발생 시 7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가 지원된다. 다만 지난해와 다르게 실손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또한 산업재해 등 법령에 의한 정부 보상 사고, 교통사고, 비급여 항목 등도 보장에서 제외된다. 상해사망의 경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치료비는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되며, 올해는 특히 상해의료비 지급 대상자 중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에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해진단위로금을 신설했다. 보험금 접수는 상해를 입은 구민이 청구 서류를 구비하여 보험사에 직접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야 하며, 기간 경과 시 청구할 수 없다. 보장
(웹이코노미) 1월 16일 오전 8시경에 강북구 삼양역 인근 도로(강북구 미아동 793-43)에서 싱크홀이 발생하여 구청 정화조 청소 차량 뒷바퀴가 빠지고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싱크홀 내부에 가스관이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16일에 싱크홀 사고 현장을 찾아 강북구 치수과 하수팀장으로부터 구체적인 사고 내용을 보고 받고 싱크홀 내부 및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7일에는 강북구의회 제280회 도시복지위원회 임시회에서 도시관리국 치수과장에게 이번 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빠른 복구와 재발 방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심 위원장은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인근 주민들이 삼양역 방향에서 거주지로 들어가거나 거주지에서 화계역 방향으로 이동 시 이용하는 도로로서 복구가 길어지면 주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라고 말하면서 “재발 방지 차원에서 집행부와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동시에 신속하게 도로를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20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KB국민은행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을 비롯한 지점장 4명, 박희진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았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사과는 22일 14개 동주민센터로 배송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현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 기아대책
(웹이코노미) 동대문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은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인 ▲교통안전도우미 ▲초등급식도우미 ▲연중노노케어 ▲따릉이사업 참여자 총 4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보람찬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와 함께 활동에 필요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받았다. 동대문시니어클럽에서는 올해 연중노노케어, 교통안전도우미, 지역사회돌보미 등 8개의 노인공익활동사업과 공공시설도우미, 안심보안관, 시니어코디네이터 등 12개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카페나누다, 노릇노릇 등 4개의 공동체사업단을 통해 총 1,72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를 제공,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한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