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청소 순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북구는 구청 청소행정과 공무원 4명을 2인(차량직 1명과 일반직 1명) 1조로 편성하여 365일 도로 청소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주요 순찰 구간은 한천로, 월계로, 도봉로, 노해로, 삼양로, 419로, 삼각로 등으로, 강북구 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을 아우른다. 순찰 과정에서 발견된 쓰레기는 즉시 처리되거나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거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청소 순찰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시간과 방법에 따라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여성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강북구 여성축구교실’ 참가자를 오는 2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북구 여성축구팀은 2023년 서울시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에서 3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구민들의 관심이 높다. 강북구 여성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여성 구민들은 강북구여성축구팀으로 활약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의 강북소개▷ 강북소식▷ 새소식에서 관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강북구청 생활체육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북구여성축구교실은 전문강사와 함께 주 3회(월·수·금, 오전 10~1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또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 왕중왕전 여성축구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지역 의료기관인 서초아가페의원과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월1~2회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거주 환경 점검, 정서적 안정 지원, 복지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서초아가페의원은 상호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재택 의료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서초아가페의원은 1차 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요양등급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방문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원 등 시설에 입소하
(웹이코노미) # 양천구 신월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하는 최○○ 님은 돌봄 대상자에게 유선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던 중 평소와 달리 말투가 어눌하고 몸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위기 상황을 감지했다. 즉시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최씨는 119를 불러 응급 이송했으며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돌봄SOS와 긴급복지지원 등 필요한 자원이 해당 대상자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양천구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인원은 총 43명으로, 지역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주택, 원룸,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매주 정기적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돌봄단은 안부 확인을 통해 개별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여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 신청 등)’, ‘긴급복지 지원’, ‘민간서비스
(웹이코노미)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8곳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한다. 16일 오후 우림시장을 방문한 류 구청장은 떡과 전,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15개소에서 제수용품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사은품 증정 등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중랑구는 오는 20일, 장애아동을 위해 특별히 운영되는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평소 눈썰매장 이용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겨울레포츠 체험과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 휴장일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나 일부 놀이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대형 및 소형 눈썰매장, 눈놀이 동산, 얼음썰매장,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겨울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장애인 복지관을 비롯한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아동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는 장애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수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완료했다. 행사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는 전용 주차장이 없는 점을 감안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아동들이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이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비 중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족보닷컴 6개월 이용권(16만 9천 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2025 예비중 겨울방학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강남인강이 족보닷컴과 협력해 마련된 경품 증정 이벤트다. 족보닷컴은 전국 4800여 학교의 기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시험 대비용 기출문제와 시험지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로, 강남인강은 지난해 12월부터 족보닷컴과 협력해 예비 중1 기초학력 진단평가 해설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족보닷컴에서 국·영·수 진단평가 시험지를 제공하고 강남인강에서 해설특강을 제공해 중학교 입학 전 기초학력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강남인강 정회원 가입 후 해설특강 수강 후기 또는 기대평을 작성하면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한다. 추가로, 우수 후기를 작성한 40명에게는 예스24 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한다. 강남인강 정회원 가입비는 연간 5만 원(강남구민 3만 원)으로, 이용권 혜택만으로도 매우 높은 가성비를 자랑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3곳에서 할인 행사와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17일부터 29일까지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영동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최대 25%까지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강남개포시장은 17일~24일, 도곡시장은 20일~27일, 영동전통시장은 20일~29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도곡시장과 영동전통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10~2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더욱 알뜰한 장보기를 돕는다. 각 시장의 특색을 담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 행사 및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이벤트 당일(강남개포시장·도곡시장 23일, 영동전통시장 22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개포시장은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며, 떡메치기·제기차기·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과 인절미 나눔,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 나온 게임 체험 코너, 달 모양 벌룬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 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은평구는 2023년도 평가보다 3.73점 높은 94.83점을 받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11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사전 정보 공표 충실성과 결재문서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 기준의 적합성 ▲고객 수요 분석 실적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구는 구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은평구청 누리집에 분야별로 사전에 공표하고 있다. 자주 청구하는 정보와 키워드를 분석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으로 신규 발굴해 공개하고 직원 정보공개 교육을 하는 등 구민의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원 요건을 유연하게 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임차인만 지원했으나,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신청일을 기준으로 임대차 계약 존속기간 내의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임차인도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임대차 기간이 2023년 5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이면 전세권 설정 등기를 2023년 5월 2일에 접수해 등기했을 때 오는 4월 30일까지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외 대상도 일부 완화됐다. 기존에 지원이 배제됐던 유주택자,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50만 원으로 지원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등기신청 영수필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5시 40분,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강남구 봉은사로 524)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나라가 불안정하더라도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굴러가면 언제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그 중심에는 ‘서울’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갈 것”이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를 조성하게 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설명하고, 이어 강남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도 잘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는 창의행정-규제혁파-청렴서울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서울시 행정의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하고 “AI, 바이오, 핀테크 등 4대 첨단산업과 XR산업, 게임 등 5대 창조산업 투자에도 집중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희망한 새해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기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 등으로 『걸어서 10분도시』 실현 ▲로봇테스트필드 확장, 도심항공 모빌리티·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혁신과 성장의 미래 먹거리』창출 ▲AI CCTV 확대, 침수 예방 시설 등 『글로벌 표준의 안전한 도시』 조성 ▲출생지원사업 확대, 교통비 지원, 노인복합문화시설 조성, 장학기금 조성 등『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강화 ▲주민주도형 축제 활성화, 공공도서관 건립 등 『문화와 축제로 즐거운 도시』조성 등을 추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발전은 언제나 구민과 함께 이뤄져 왔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아 희망과 도전의 새해를 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어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에 이어‘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성북구는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유형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97.92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국 자치구 13개 최우수 기관 중 성북구가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성북구는 구민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며 주민 생활의 편의와 알권리를 보장하고, 매월 원문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해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비공개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되 구민의 알권리는 최대한 신장되도록 성북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및 행안부장관 표창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힘써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펼친 환경 보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열정을 가진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15개 넷제로 동아리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희초, 신답초, 안평초, 장평초, 이문초, 휘경여중 등 15개로,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실천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의 결과물이 공유된다. 각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폼보드 작품 20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평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생들로 구성된 ‘Eco Guru’ 동아리는 생태 도서를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생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광고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창의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LED 스탠드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실습, 나만의 머그컵 제작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아동친화도시는 이미 짜여진 어른들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아동정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참여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과제로는 ▲노후간판 등 정비 ▲신호등 추가 설치 및 개선 ▲폐교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활용 ▲아리수 음수대의 디자인 개선 등이 꼽혔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과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애쓴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