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오는 1월 17일,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주민들에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주요 추진 단계와 유의사항을 공유해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주요 정비사업 개정안 ▲추진 단계별 주요 사항 등 최신 정비사업 동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복잡한 정비 절차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 ‘통합예약’의 ‘모집접수’ 게시판 또는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현재 구는 지역의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및 모아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심공공 복합주택사업
(웹이코노미) 구로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장터에는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 당진시 등 7개 자매우호도시를 포함한 37개 시‧군, 53개 농가(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열린 설맞이 장터에는 28개 시‧군, 43개 농가가 참여해 2억 3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우, 한과, 과실류, 참기름, 떡, 수산물 등 250여 개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인기 품목의 경우 개시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한다. 장터 한쪽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장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 상생은 물론,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구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 상차림도 구로 한마당 장터에서 저렴하고 풍성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연이은 경기 불황 속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에 힘쓴다. 먼저 구는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위문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설 명절 위문비(부가급여)에 구비 1억 5,5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가구당 총 4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1월 6일 기준 기초생계와 의료급여 수급자 약 15,500가구이다. 단 사회복지시설에 주거하는 시설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문비는 1월 16일 지원 대상 가구의 대표 계좌에 입금될 예정이다. 계좌가 압류된 상태라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지급기준일 이후부터 설 당일인 1월 29일까지 신규 수급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2월 12일(수)부터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과 자재, 장비 임대료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구는 명절 전에 시설 공사와 관급자재의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15개소와 함께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총 1억 9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을 살린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제수용품 최대 20% 할인 ▲구매 금액별 상품권, 경품 증정 행사 ▲문화공연 ▲이웃과 나눔 행사 등 구민에게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강남 골목시장에서는 시장에 방문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떡국 간편식’을, 봉천 제일종합시장은 구매 고객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시장별 행사 기간과 할인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 대책도 마련했다. 관악중부시장 인근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지정한다. 다른 전통시장도 인근 도로의 주차 단속을 완화하거나 탄력적인 주차 제도를 운용한다. 시장이 가까운 신원동 제1공영주차장과 삼성동 제1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민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올해부터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5만 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지원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새로운 금천구민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4가지 꾸러미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었고, 총 726가정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안전, 이유식 2가지 꾸러미를 추가해 총 6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다양화했다. 6가지 꾸러미는 ▲건강(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 ▲놀이(치발기, 사운드북, 노리개 젖꼭지,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 ▲생활(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 ▲수유(백색소음기 신생아 수유등, 수유 깔개 등 2개 품목) ▲안전(가정용 카메라(베이비캠) 등 1개 품목) ▲이유식(이유식 용기, 턱받이, 흡착식판, 자기주도 스푼포크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한 신생아를 둔 가정이다.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설을 맞이해 개인 서비스 요금과 설 성수품 등에 대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40만 95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6.7%, 7.2% 오른 수치다. 구는 주민들의 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건전한 상거래행위를 확립하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1월 13일부터 2월 1일까지 설 대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단속하고, 신고를 처리한다. 평일 18시 이후, 휴일, 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에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점검을 거쳐 시정지시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설 성수품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가격 급변동 추이를 조사하고, 물가 조사 결과를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과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등 성수품 16개 품
(웹이코노미) 종로구 홍지문 일대가 쉼과 낭만이 있는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주민 누구나 홍제천의 빼어난 자연경관, 관내 대표적인 역사 자원으로 꼽히는 탕춘대성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12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대상지는 홍지동 136-3 일대다. 해당 지역은 예로부터 경치 좋은 계곡으로 이름난 곳이다. 1976년 홍지문과 탕춘대성 복원 이후 관광명소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접근이 어려웠다. 특히, 한양도성 서북쪽인 인왕산 기차바위에서 시작해 북한산 향로봉 아래까지 약 5㎞ 이어진 성곽인 ‘탕춘대성’은 1976년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3호, 2024년 4월에는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도 지정됐을 만큼 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다. 이에 종로구는 기존에 차량만이 간간이 다니던 홍지문 앞 무명교에 전망대를 짓고 관광 명소화하는 방안을 계획, 2024년 9월 착공에 들어갔다. 아울러 홍지문~홍제천~오간수문을 연이어 탐방할 수 있도록 전망데크와 연계한 보행로 및 진출입로를 만들어 접근성을 한층 높
(웹이코노미) 동대문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주 2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대문구는 결식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3년 12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시 최초로 결식우려 아동 49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2024년 4월부터 1년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기존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49명의 아동을 발굴했으며,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와 한국지방행정공제회는 도시락 제조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대상웰라이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하기도 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 주 5끼 분량의 도시락을 제작하고 이를 주 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급식 위생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아동급식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2025년 설 연휴 기간동안 생활폐기물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 매립지의 생활폐기물 반입이 정지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주민들은 오는 1월 25일 자정부터 29일 저녁 6시까지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재활용품)를 배출할 수 없다. 노원자원회수시설이 1월 30일부터 운영을 재개함으로 주민들은 2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조치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특별 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청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3일 동안 환경공무관이 출근해 간선도로변 청소를 실시하며, 연휴 이후에는 특별 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강북구 소식지와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에게는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별 통·반장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마켓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136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라떼는 집밥’은 지난해 구에서 주최한 2024년 강북 크리스마스마켓에서 뱅쇼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북구는 15일 강북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을 개최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달식 후 김명희 대표 등과 지역 어르신 돌봄과 지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은 2016년 봉사모임으로 출발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두 번째 인생을 돕고자 2020년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두꿈인생학교’를 열고 바리스타 및 요리 교육 등을 제공했다. ‘2025년 두꿈인생학교’는 오는 1월 18일부터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 뿐만 아니라, ‘라떼는 집밥’은 2022년부터 교육받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번동에 식당 ‘라떼는 집밥’을 오픈하고, 지금까지 18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라떼는 집밥’의 이름은 ‘나 때에 먹던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신년 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서초의 계절별·테마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2025년의 첫 문을 여는 공연인 만큼 특별하고 다채로운 출연진들로 꾸며졌다. 클래식계의 아이돌이자 올해 서초구의 제1호 홍보대사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성악가 ‘이동규’, 국내 최고의 스트링체임버 앙상블 ‘수아레 무지칼레’가 출연해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 : 다리오의 대관식’을 시작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 출연진이 함께 협연하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한 출연진으로 가득한 ‘2025년 서리풀 갈라콘서트’는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예약이 조기 마감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초구 문화관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15일 장평교사거리 인근에서 '답십리로 디자인 가로등 점등식 및 야간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답십리로(장평교사거리~용마산로) 구간에 설치된 디자인 가로등 17본의 점등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도시미관 개선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가로등 높이 6.5m, 라인조명 6m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약 500m의 거리 구간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노후 가로등을 도심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경관조명으로 개량하여 구민들의 야간 보행안전 및 도심의 미적 경관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식 후에는 새롭게 점등된 가로등이 비추는 거리 구간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경관을 감상하는 야간 투어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밝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로등과 은은하게 빛나는 거리 조명을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답십리로 빛의 거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더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임신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24년 11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시작됐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에게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생애 한 번 지원해 왔다. 2025년부터는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결혼 여부와 자녀 수와 관계없이 검진을 희망하는 20~49세 남녀 모두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생애 주기에 따라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나누어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 누리집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결정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선결제한 뒤,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부동산거래 질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세 사기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거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사기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 관련 법률 준수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거래 교육 진행을 계획했다. 교육은 ▲부동산거래 및 임대차 신고 실무 ▲토지거래허가제 교육 ▲전세 사기 예방 및 대처 방법 ▲법률 개정 사항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생애 최초 개업공인중개사, 서울 외 지역에서 전입한 중개업소, 실질적인 부동산 실무 교육이 필요한 신청자이다. 교육 희망자는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5인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집합교육을 실시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속하고 정확한 부동산거래 신고를 촉진해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 등 총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기관·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고, 공모 선정 시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장려하여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천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의 규모와 성과에 따라 1개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