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5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개청 50주년을 맞는 해에 주민과 만나는 첫 번째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105분간 진행된다. 1부는 국립국악고등학교 관현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국내·외 자매도시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 영상과 주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2부는 구민이 선정한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시장이 참석해 새해 주요 시정을 발표한다. 이어 강남구청장이 신년사 발표를 통해 2025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레이저·미디어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전 과정은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남구는 눈에 띄는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탄천 파크골프장’ 개장 ▲50년간 방치된 돌산을 탈바꿈시킨 ‘강남세곡체육공원’ 조성으로 구민들이 더욱 가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에 나선다. ‘아동급식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동안 단체급식소, 일반음식점, 도시락 배달 업체의 휴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구는 부모의 급식 제공 가능 여부와 친척 방문 계획 등을 사전에 조사해 연휴 기간 중 급식이 필요한 아동들을 파악하여 아동들의 급식 지원 방식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급식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단체급식소 및 음식점의 영업 여부를 확인하여 이를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전에 안내한다. 휴업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아동들에게 쌀, 밑반찬 등의 부식과 식품권을 미리 제공하며, 도시락 배달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체식품이나 식품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사전에 전달한다. 특히, 구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 단가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핵심 열쇠인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구는 대형 유통업의 확산,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불안정한 국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총 2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영 현대화 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사업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영현대화’에 총 14억 원을 투입해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봉리단길 골목형 상점가’와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송 인프라를 갖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는 ‘공동배송서비스’를 위한 인건비를 지원해 구민들에게 편리한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13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월부터 2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학습·견학·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방학에는 총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인프라를 활용해 학습지도(2개), 현장학습(4개), 인성개발·창의력 향상(25개) 등 총 31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계발을 위해 동별 마을문고도 개방한다. 동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삼양동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프로그램 ‘마을 자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과 ‘창의력으로 만드는 나만의 염색 가방’을 운영한다. 미아동에서는 87명의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독서와 환경 문제 토론, 원고지 쓰기, 주먹밥 만들기 등 8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송중동은 국어와 수학 과목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26명의 학생들에게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8개 사업을 선정해 약 6,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팀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공모 주제는 청년문화 발굴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업, 청년의 안전‧복지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지역의 각종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 서식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 주관으로 ‘제7기 도전! 글로벌탐험대’를 통해 3박 5일간의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 일정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금천구 관내 중학생 15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중학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고, 연수지역을 싱가포르로 정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싱가포르의 주요 대학과 기업을 탐방하며 진로와 환경에 대해 배우고, 도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체험한다.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캠퍼스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재학생과의 만남으로 학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인 ‘Fertyclay’를 방문해 폐기물을 재활용한 점토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한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접근 방법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의 과거 모습과 도심이 발전해 온 과정을 볼 수 있는 싱가포르 갤러리 견학, 글로벌 기업 직장인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전! 글로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총 1,183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1분기 내 집중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인,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전출금, 출연금, 민각위탁금은 1분기 내 전액 교부하고, 건설사업은 조기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공공부문 재정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 용도가 지정된 국·시비 보조사업은 공모와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상반기 중 교부를 마무리한다.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민간위탁금과 보조금은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전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월별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월 16일 오후 12시부터 할인율 10%(5+5)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9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에 민생경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설 명절에 발행한 40억 원보다 2배 이상 증액된 90억 원을 발행한다. 금천G밸리상품권은 액면 금액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환급 이벤트로 금천G밸리상품권 사용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어 실제 할인율은 10%이다. 5% 환급분은 금천G밸리상품권을 사용한 다음 달 말에 동일 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된다. 단, 환급 이벤트는 2024년 4월 이후 구매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부터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한 금천G밸리상품권은 금천구 내 카페, 식당, 약국, 미용실 등 7,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이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일부 사용한 경우, 계좌이체 결제는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사용해야 환불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는 환불받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저소득층의 근로 역량을 강화하고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활지원계획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자산 형성 지원 및 자활기금을 활용한 선제적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전년 대비 약 10% 증액된 73억9,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월평균 48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21개 세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자활근로사업은 근로유지형과 복지·사회복지시설 도우미로 나누어 18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 위탁 사업으로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자활기업 등 19개 사업에 28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으로 탈수급에 성공한 주민에게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했다. 취업 후 6개월간 근로를 유지할 경우 50만 원을, 1년 이상 유지하면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25 드림스타트 ITQ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목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있다. 교육은 IT 전문업체 ㈜잇플과 협력하여 파워포인트, 한글, 엑셀 등 ITQ 자격증 1급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업 및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고, 데이터 처리와 문서 작성 등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장기적으로 아동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코딩 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대문구 아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 지원에 중점을 둔 '2025년 저출생 대응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종로구 출생아 수는 2019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2위에서 2023년에는 24위를 기록했으며 매해 출생아 수, 다자녀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종로구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만 18~49세 구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가족 현황, 가치관, 저출생 문제 인식 등을 포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반영해 이번 대응책을 수립하게 됐다. 조사 결과, 주민들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출산·양육 환경을 위한 제도 개선’( 48.9%), ‘금전적 지원’(40.2%), ‘보육·육아시설 확충’(25.9%), ‘사회적 인식 개선’(21.0%)을 꼽았다. 이에 종로구는 ‘종로에서 쑥쑥 크는 아이’를 위한 행복한 종로 구현을 비전으로 두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자 한다. 대표적 예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출생축하선물 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2025년 1월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24일 잠원동 주민들의 11년 숙원이었던 신사역사거리 남측 횡단보도를 신설해 교차로에 완벽한 “”자 횡단보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신사역사거리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통하고 하루 7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또한 주거·업무 등 각종 상업시설과 잠원동의 간장게장 골목, 가로수길 등이 위치해 매일 약 10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거리 남측에는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은 35m 간격의 길을 건너기 위해 약 200m를 우회하거나, 지하도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근처 잠원동 간장게장 상권에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가로수길에 방문한 시민들이 근처 상권에도 자연스럽게 유입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측 횡단보도가 없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횡단보도 신설 시 시간당 약 7,500대의 차가 통행하는 강남대로가 더욱 혼잡해지고, 신호 대기로 인한 교통 정체가 도산대로 등 주변 도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그간 횡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올해도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저소득 주민 무료중개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의 세대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자 연중 시행되고 있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지원하던 무료중개서비스를 2009년 전국 최초로 제도화해 시행했다. 또한 본래 전월세 임차보증금 7,500만 원이던 지원 기준을 2020년부터 1억 원으로 상향해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보증금이 7,500만 원 이하이고 협회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보증금이 7,5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 및 협회 기준을 미충족할 때는 구청에서 100% 지급하는 형식이다. 확대 운영 이후 지원 세대수가 3배가량 증가했다. 무료 중개 서비스는 지원 기간의 제한 없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전월세 계약 후 동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중개 수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2025년에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올해는 ▲교육·문화 ▲경제·생활 ▲안전·환경 ▲복지·건강 ▲행정·협치 등 5대 분야, 42개 사업이 확대되거나 신설됐다. 먼저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구민들의 배움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됐다. 중화2동 복합청사에 중랑구 최초의 문학 특화 도서관인 ‘중화문학도서관’이 문을 열어 문학 중심의 독서 문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구의 제2교육지원센터가 면목동에 문을 열며, 기초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화산 옹기가마체험장과 용마폭포공원 숲속도서관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경제·생활 분야에서는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추진된다. 먼저, 중랑구 생활임금이 시급 11,779원으로 인상되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저소득 유아·청소년대상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금도 10만 원에서 10만 5천 원으로 오른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2차 전국 사업체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50여 명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사업체조사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이다. 구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20일과 21일은 본관 7층 교육장, 22일은 기획예산과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접수와 함께 면접이 진행되므로 접수 일시와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의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사업체 조사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구는 2만 7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7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