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올해 1월부터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11억 4,300만 원을 투입하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노후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201개 일방통행도로 △주요 보행 공간 △개봉역 남측 광장 일대를 대상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일방통행도로의 경우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를 신설·보강하고 발광형 엘이디(LED)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주간, 야간 가리지 않고 운전자에게 가시성 높은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 보행 공간으로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고척중학교 주변 외 7개 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방호 울타리를 설치한다. 고대구로병원 사거리 외 15개 보행 공간에는 차량의 불법 진입을 방지하는 고탄성 길말뚝(볼라드)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개봉역 남측 광장 일대에는 기존 보행 환경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
(웹이코노미) 구로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기획 △복지지원 △주택교통 △건설정책 △환경보건 등 여러 분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지역 내 기관과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 위원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추천을 통해 연임 희망자를 포함해 최대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은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의견 수렴, 제안사업 심사 등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편성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청(기획예산과)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해 구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웹이코노미) 종로구는 이달 10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2025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동 신년인사회 일정은 ▲10일 청운효자동, 사직동 ▲13일 삼청동 ▲14일 부암동, 평창동 ▲15일 무악동, 교남동 ▲16일 가회동, 종로1·2·3·4가동 ▲17일 종로5·6가동 ▲22일 이화동, 혜화동 ▲23일 창신1동 ▲24일 창신2동, 창신3동 ▲2월 3일 숭인1동, 숭인2동 순이다. 행사 장소는 각 동주민센터 강당이고, 동별로 6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구에서는 신년 덕담을 전하고 구정 주요 정책을 설명,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동마다 주민 의견 청취함을 설치해 본 행사에서 미처 전달받지 못한 의견까지도 하나하나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힘은 바로 공동체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녹여내 정책을 수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서 '2024년 설맞이 종로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도시-농촌, 생산자-소비자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특산물, 제수용품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 등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6개 도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한다. 지역 특산물과 가격 경쟁률, 수요 등을 고려해 총 17개 농가를 엄선했으며 부스는 총 9곳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고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참기름, 젓갈, 표고버섯, 곤드레나물, 딸기, 고구마, 배, 간고등어, 아카시아꿀 등이 있다. 직거래장터 관련 문의는 일자리정책과 유통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14일 16시 총 50억 원 규모로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할인율은 5%고 서울페이플러스 애플
(웹이코노미) 서초구는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도구로입구 삼거리부터 뒷벌어린이공원까지 약 1.2km 구역 내 46개 건물에 위치한 업소의 불법·노후 간판 194개를 정비하고 LED간판 108개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간판 개선사업은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 노후·파손된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 특성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의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총 29개 구간 3,960개의 노후·파손된 간판 정비와 LED간판 신규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도구로 일대 간판 개선사업은 지난해 초 구에서 대상지 선정과 정비시범구역 고시, 간판개선사업주민위원회 구성, 서초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 후 주민들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를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 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디자인 전문가를 초빙해 점포의 특색을 살린 도회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의 업소별 맞춤형 간판 설계 디자인을 제공했다. 사업구간은 서초구 방배권역의 상업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 중 하나인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사고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근로자의 노동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상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선발자 356명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한 성희롱 예방 교육부터 실시됐다. 이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사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보건 수칙들을 준수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 교육, 노동자의 인권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175억 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5%로 제공된다. 강북사랑상품권은 한 달에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강북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결제는 ‘서울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강북구 지역 내 사용처는 총 6,842개소이며 마트, 미용실, 의류점, 병원, 운동시설, 식당, 정보통신 업종, 학원 등이 포함된다. 반면,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등 대규모 점포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편의점, 음식점, 영화관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2025년 총 300억 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강북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독산동 소재 공군부대 부지의 본격적인 개발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 5,000㎡ 규모로, 1940년대부터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 있어 독산동 일대 생활권을 오랜 기간 단절시켰다. 작년 7월 해당 부지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구는 본격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발맞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개발 구상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관계 전문가 및 기업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지난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1,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공군부대 복합개발 후 도시 형태, 직(職)·주(住)·락(樂) ‘기능집약도시(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도입 시설, 필요 공공시설 종류 등을 묻는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결과 도심형 부대 건립 및 직주락 기능집약도시 실현에 대한 기본구상에 대해 대부분(90%)이 찬성하며, 신속한 개발을 촉구하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현장 근로자 및 무기계약직 등 구 소속 직원 총 1,685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소속 직원들에게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독려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한정하지 않고, 골목상권으로 확대했다.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 천리단길, 아름다운 별장거리, 법원단지길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 지급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2025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및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설을 맞아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우수한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설 준비를 돕고,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는 금천구 친선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강원 횡성군, 충남 청양군, 충북 진천군이 참여한다. 또한 동주민센터의 도농교류지 중 충주시, 공주시, 서산시, 곡성군의 농가도 참여해 총 9개 지자체의 19개 농가가 더욱 풍성하고 특색 있는 특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들은 국산 젓갈류, 장류, 떡국떡, 고춧가루, 유정란, 오란다, 사과빵 등 120여 가지 다양한 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면 판매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장터 운영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당일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직거래장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터에서 총 5만 원 이상을 구매한 자는 구매영수증을 지참하면 장터 옆에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에서 AI 석학들과 일반 시민이 모여 ‘일상과 AI의 공존’을 모색한다.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북구 평생학습관(서울 성북구 종암로 167)에서 열리는 시민강좌 'AI 시대, 공존을 묻다'를 통해서다. 'AI 시대, 공존을 묻다'는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병호)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과 성북구 평생학습관이 주관하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교육부(장관 이주호),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이 후원한다. 5주간 이어지는 강연은 법학, 역사, 언어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AI 시대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잃어버린 인간적 연결의 회복과 새로운 공존의 방식을 함께 사유하고자 마련됐다. 1월 15일 첫 강연은 정승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아 ‘AI와 법,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법적 쟁점과 인간과 AI의 공존 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22일에는 강제훈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AI 변혁의 시대, 유교국가 조선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유교적 가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희귀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이고,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에 의해 지정된다. 이번 확대를 통해 크론병, 만성신장병(투석 환자), 혈우병 등 기존 1,272개 질환 외에도 이상각화증, 손발바닥 농포증 등 66개 질환이 추가되어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1,338개로 늘어났다. 또한 소득 기준도 기존 중위소득 120% 미만(소아·청소년 130%)에서 소아와 성인 모두 중위소득 140% 미만으로 일괄 완화됐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 난치질환으로 산정 특례에 등록된 환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환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심사해 선정된다. ‘희귀질환 산정 특례' 대상자로 등록되면 요양급여 비용의 90%를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나머지 본인부담금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어, 요양급여 비용이 사실상 면제된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동(洞)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동(洞) 신년인사회’는 16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구정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주민들에게 동정 및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알리고,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3일 면목2동과 면목본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025년 동(洞) 신년인사회’의 첫 장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동의 기본 현황과 주요 사업, 특색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을 표창하고, 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동 신년인사회는 오는 22일 중화2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새롭게 단장한 중화2동 주민센터의 개청식과 함께 신년인사회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구는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개 동 주민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의 노후 간판을 전면 교체하고, 신규 간판 69개를 설치했다. 지난해 9월,'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따른 조례'개정으로 ‘문화센터’ 명칭이 ‘동복합문화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문화센터 간판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22개 동에 설치된 간판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간판의 노후화와 서체 통일성 문제가 발견됐다. 이 센터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공공시설로, 간판의 상태는 주민들이 시설을 쉽게 찾고 이용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강남의 정체성을 담은 통일된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체 간판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문디자인 용역을 통해 공사 중인 2개 청사를 제외한 20개소 간판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강남만의 고유 정체성과 통일성을 살리기 위한 사인시스텝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서체, 글자 간격, 크기, 색 등을 표준화한 간판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 새로운 간판은 동 청사에 어울리는 서체를 개발해 적용했고, 글머리에 강남구 심벌과 하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걸쳐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양천구는 전년 대비 4.86점 상승한 95.95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의 충실성’, ‘청구 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을 충실히 제공하고,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의 정보공개 수요를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각종 구정 정보를 능동적·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개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문서 내부 자료의 검색 및 추출이 용이한 ‘개방형 포맷’으로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