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융자를 시작한다. 전년 대비 규모는 10억 원이 늘어난 총 60억 원이며 금리는 2%에서 1.75%로 낮췄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융자 한도를 기업당 최대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해 사회적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과 소셜 벤처(‘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른 기업) 등이며, 유흥업과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지원이 불가능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사회적경제계정(구. 사회투자기금) 융자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받고 상환 중인 경우는 신청일 기준의 대출잔액을 차감한 범위 내에서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당 융
(웹이코노미) 서울 마포구는 ‘2025년 민간 주택 창호 간편 시공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주택의 창문을 고효율 창호로 간편하게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밀성과 단열성이 떨어지는 오래된 주택의 경우 창문을 교체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 ▲공사 기간 이주 문제, ▲세입자는 집주인과의 동의 문제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마포구가 기존 창호를 교체하지 않고도 2~3시간의 간단한 작업으로 기밀성과 단열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창호 간편 시공’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게 됐다. 창호 간편 시공은 기존 창호 위에 가시성이 높고 단열효과가 큰 덧유리를 부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00가구를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간편 시공 작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고시원, LH‧SH 소유 임대주택 및 창호 면적이 0.5제곱미터 이하인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14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므로 유의해 구매해야 한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마포사랑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처음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이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변을 구석구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 운영되는 사업은 ▲소셜그린스토어 운영 ▲강서구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일자리 발굴단 ▲다문화 통역 도우미 ▲자전거 이동식 수리센터 및 세차장 운영 등 5개 분야에서 총 15명을 모집한다. 먼저, 올해 신설된 소셜그린스토어 운영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축제와 행사에 팝업스토어로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는 업무이다. 강서구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사업도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조국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전산처리 등의 사무 보조, 민원 응대, 회계 업무 등을 통해 보훈단체를 지원하게 된다. 일자리발굴단은 구인·구직 상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 지원, 구인기업 방문 등 각종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수이며, 관련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 밖에도 다문화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13일,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약자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구는 주요 변경 사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확대,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등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급여 지원 대상 확대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함께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기준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 인상되며, 이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액은 1인 가구 5만 2천 원, 4인 가구 11만 7천 원 증가한 76만 5천 원과 195만 1천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된다. 수급자 선정 제외 기준이 기존 ‘연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에서 ‘연소득 1억 3천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으로 변경되며, 노인 근로소득 공제 적용 연령은 75세에서 65세로 확대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내 보호구역을 6개교(길동초, 신명초, 고덕초, 강일초, 강솔초, 천일초)에 확대 지정한 것을 비롯해, 17개교의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위해 강동초 통학로의 보도 폭을 기존 1m에서 2m로 확장하고, 성일초 등 6개교의 횡단보도 표시를 노란색으로 개선해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식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방호 울타리(11개소, 756m), 적색 미끄럼 방지 포장(23개소, 4,292㎡), 활주로형 횡단보도(12개소), 무단횡단 방지시설(1개소, 140m), 보호구역 안전표지(17개소) 등 총 72개소의 개선 및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천일초 등 8개소에 설치한 과속단속카메라도 올해 상반기에 사용신청 및 인수검사를 마친 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교통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경찰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7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인·허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구세이며, 면허 종류에 따라 1종(67,500원)~5종(18,000원)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로 받거나 계좌·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시 800원, 동시 신청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마장로23길 10)는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를 운영하여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항목 검사는 물론,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사증후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정보무늬(QR) 코드 접속을 통해 개인별 일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12:00~13:00 점심시간)이며, 20~69세 구민 누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 13일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분야는 마을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을 위한 ‘동네이웃만들기’, 지역의제를 발굴하는 ‘새싹기 공동체활동지원’,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열매기 공동체활동지원’,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미디어지원’,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위한 ‘공동체공간 활성화 지원’ 등 5개 분야다. 구는 45개 주민 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총 6,1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인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 서류를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에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14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는 ‘마을공동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53개 기관(중앙47, 광역17, 기초226, 시도교육청17, 공공기관246)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78점을 기록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 중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부여받았다. 특히 자치구 평균인 92.35점보다 3.43점이나 높고, 전년보다도 6.4점이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구는 '22년 최우수등급, '23년 우수등급, '24년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최근 3년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나아가 구는 2025년에도 정보공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공개되는 행정정보 업데이트, 정보공개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의 노력을 이어가며 최우수등급 연속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등하교 안전지원단은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통제 ▲학교 주변 순찰 ▲보행인솔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교통사고, 범죄 등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 구는 통학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난해 94명에서 인원을 확대해 총 118명의 안전지원단을 모집하고, 관내 19개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늘(13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해당 초등학교 인근 거주자,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누리집에서 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노량진로 140)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등하교 시간대 1시간 30분 내외로 근무하며, 보수는 법정시급보다 높은 동작구 생활임금(시간당 11,779원)을 적용해 17,668원을 받는다. 아울러 근무 시 착용할 조끼, 장갑, 호루라기 등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올해 두 단계나 도약한 쾌거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96.3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구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정보공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구는 구민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사전에 선별해 정보공개시스템에 충실히 등록하고, 정보 성격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정보목록 공개율은 97.15%에 달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를 기한 내 신속히 처리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원문공개율은 92.8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민 맞춤형 정보공개’를 추진했다. 구 홈페이지 검색어 빅데이터를 분석해 구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정보 접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진다. 각종 전과 나물 등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 준비로 칼과 가위 사용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기업 후원으로 마련한 생활밀착형 설맞이 특별 서비스다.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복지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칼과 주방 가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두 자루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칼갈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에게 세뱃돈 봉투와 엽서에 캘리그라피로 새해 덕담을 작성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칼갈이는 전문 칼갈이 업체와 지역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한다. 1월 13일에 신당동 주민센터와 약수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황학동과 광희동(14일), 필동과 다산동(15일), 청구동과 신당5동(16일), 회현동과 중림동(21일)에서 차례대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이 외 5개 동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정비사업 신속추진 자문단’을 올해 처음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주 10일 10시 용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정비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행정·학계, 정비사업, 법률 및 재정·회계 4개 분야의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용산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이 많아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다. 정비사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주민, 조합, 이해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 ’정비사업 자문단‘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정비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갈등 및 분쟁 조정 지원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교육 강사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각 지역에 적합한 사업방식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주민 스스로가 선택하기 어렵고, 추진 중 다양한 갈등과 복합적인 분쟁 발생으로 사업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용산구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준비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이달 13일부터 후암교회(후암로13길 8, 1층) 내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후암동점 ’후암 초록숲 키즈카페’를 본격 운영한다.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으로, 기존의 ‘두툼돌어린이집’을 새단장하여 만들었다. 구는 지난 10일 오후 3시에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는 ▲난타 축하공연 ▲내빈소개 ▲시설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커팅식 및 기념사진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는 전용 면적 133.01㎡ 규모로 ▲놀이공간 ▲커뮤니티 및 휴게공간 ▲수유실 ▲어린이 화장실 등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후암 초록숲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암동에 조성한 용산구 제2호 키즈카페이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후암 초록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