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축구장 34개 규모의 산림 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소유주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협약으로 금천구 시흥3동 산6-7 소재 약 25만㎡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북서울을 대표하는 ‘꿈의 숲’이 있듯이, 해당 토지에 서울 남부를 대표할 수 있는 ‘희망의 숲’(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2028년까지 숲속 야영장, 산림욕장, 무장애 숲길 등을 마련해 주민들이 숲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대형 산림 휴양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해당 토지는 경기도와 서울의 접경지인 서남권 관문에 있고, 서울둘레길 12코스에 포함돼 있어 산림 휴양공간이 조성되면 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도보생활권 공원의 면적을 넓히고, 주민을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을 늘려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 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작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토지주와 상생하는 토지 무상사용을 제안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0개 동에서 ‘주민과 함께 여는 미래, 2025년 동 새해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30년간의 금천구의 발전과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구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취약계층 및 현장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구민 생활을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는 5일간 매일 두 개의 동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월 13일 오전 10시 독산3동, 오후 2시 시흥1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독산2동과 독산4동에서 마무리된다. 각 동에서는 약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유성훈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과 본 행사, 현장 방문, 동별 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에는 금천구 도시브랜드 홍보영상인 ‘당신에게 보내는 좋은도시 보고서’와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인 ‘메이드 인(人) 금천’이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경기침체 속 불안한 새해를 시작하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빠르고, 규모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성수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민생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경제 살리기를 고심했다. 현장에서는 식재료 가격, 임대료 등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반면 직장인 모임, 저녁 약속 등은 감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상인들의 연말연시를 얼어붙게 만든다며, 구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 목소리를 모았다. 이에 구는 새해 시작과 함께 역대 최대인 600억원을 풀어 주민이 북적이고, 소상공인이 미소 짓는 활기찬 지역경제 ‘문전성시 3대 프로젝트’를 발빠르게 추진한다. 먼저, 양재천길,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등 11개 골목상권에 77억원을 투입해 활력을 더한다. 전년 대비 36.5%나 증가된 예산으로 상권별 특성에 맞게 브랜딩, 명소화, 이벤트, 저금리 자금 지원 등 다방면에서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더블로 운영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중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K-맛‧멋‧미’로, 양재천길 상권은 ‘살롱 in 양재천’을 기반으로 상권의 브랜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경제 한파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0.75% 초저금리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이번 융자 사업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며 성북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에 대한 세부 사항은'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본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누리집(sb.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 재정 안정성을 높이고 사업 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해 매년 융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7개 기업에 2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성북구 누리집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기간 내 성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필요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7개 전통시장 ▲장미제일시장 ▲면목시장 ▲우림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중랑동부시장과 8개 골목형상점가 ▲태능골목형상점가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신내구길 골목형상점가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명절 음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 증정도 준비되어 있다. 장미제일시장, 우림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사가정시장, 중랑동부시장, 태능골목형상점가,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신내구길 골목형상점가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장미제일시장, 태능골목형상점가, 장미꽃빛거리 골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구민들이 행정안전부의 전자문서 제출 서비스인 ‘문서24’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주요 화면을 개선했다. 지난해 7월 메인화면 개편 이후, 중랑구 누리집(홈페이지)은 주요 민원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들을 누리집 상단에 배치했다. 이번 개선 작업에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 활용 가능한 ‘문서24’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주 찾는 민원’ 부분에 바로가기 표시(아이콘)를 추가했다. ‘문서24’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 단체,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문서를 제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종이서류 사용을 줄임으로써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서류 분실 및 보안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회원가입만 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홈페이지 개선으로 ‘문서24’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주민과 소통하며 민간 단체의 구정 참여와 공익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도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로 은평구에 소재지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단체 등록 후 최근 1년 동안 공익활동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사회 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녹색 지킴 사업 ▲문화 ·체육 진흥 사업 ▲교통·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 ▲아동·청소년·여성·노인 보호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공명선거 및 법질서, 안보 활동 사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설립 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중점사업을 선정해 신청해야 하며, 타 단체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시 조정된다. 단, 민간단체의 운영과 유지 성격이 강한 사업은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단체 소관부서 또는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기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이 종료됐으나, 관내 청년에게 일 경험과 더 나은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 청년 기업 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일반기업으로서 청년에게 적합한 직무를 보유한 업체로 총 8곳이다. 참여기업 선정 절차는 사업 목적의 적절성, 효과성, 필요성, 대표자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장년희망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 전화로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의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2024년 출생아 증가율(14.43%)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오며 2년 연속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행안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남구 출생아 수는 2689명으로, 전년(2350명) 대비 339명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평균(3.10%)과 서울시 평균(4.7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남구는 2023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자치구로 2년 연속 출산장려정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민선 8기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제공되는 출산양육지원금(200만 원)의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26.8% 증가했고, 산후건강관리비용 사업(최대 100만 원) 신청도 35% 늘었다. 또한 난임 시술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자 신청자가 52.4% 증가했고, 임신 성공률도 2.7% 상승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출산 지원사업에 96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양육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구민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주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6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9천 5백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나 유흥·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액면가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원활한 상품권 구입을 위해 발행 전일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상품권 발행 시간에 맞춰 회원가입이 집중되면 자칫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월과 9월 구가 발행한 총 120억 원 규모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동영상을 개발하여 1월 13일부터 공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하여 제작한 이번 동영상 자료는 9분 34초 분량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모두가 연수와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음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이음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이음교육은 누가 참여할까요?, ▲이음교육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이음교육은 어떤 점이 좋을까요?, ▲유‧초 연계 이음교육 현장으로 가볼까요? 등이다. 특히, 이번 동영상 자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활동 모습과 대상자별 인터뷰도 담아 생동감을 더했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은 아래의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링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동영상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은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연계성 있는 이음교육 내용과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운영함으로써 ‘
(웹이코노미) 송파구가 66만 구민들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과 제도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에는 중앙정부, 서울시 및 송파구에서 새해부터 신설·변경되는 제도 및 정책들을 교육·문화/보건·복지/안전·환경/행정·일반생활/금융·조세 5개 분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지난해에 송파구 변화와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큰 진전을 이룬 만큼, 올해도 구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 행정’을 지속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2025년 송파구 석촌호수가 새롭게 달라진다. ▲서호에는 송파 미디어 포레스트 첫 작품인 빛의 조각품 ‘더 스피어(The Sphere)’가 조성되고 ▲잠실호수교 교각 하부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호수교 갤러리’로 변신한다. 또, ▲건립 30년 된 송파구민회관은 리모델링하여 최신형 무대와 490석 규모 관람석을 갖춘 고품격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재탄생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소득기준을 중위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 김길성 구청장이 오는 1월 13일 동화동을 시작으로 2월까지 중구의 15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동 현장보고회’를 진행한다. 동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생활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는 행보다. 김 구청장은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든든한 내편중구’ 실현을 위해 각 동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각 동의 현안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라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동 주민센터 현안을 챙기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저연차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행정서비스와 업무 환경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각 동의 주민 대표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책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소통 행정을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9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 관련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전담 대책반(태스크포스, 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 집회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집회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구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2일부터 구청 개별부서에서 상황에 대응하고 있지만 더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책반을 꾸린 것. 전담 대책반 운영 전에도 현장에서 생활폐기물 하루 약 8톤씩 수거, 보도육교 안전관리 190명 현장근무(10일 기준), 환경순찰 등을 추진해 왔다. 전담 대책반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7개 기능반, 1개 점검반으로 꾸렸다. 민원대응(1반)과 시설물점검(1반)을 중심으로 각 기능별 유기적 협업체계를 유지한다. 외에도 점검반, 총괄반, 지원반, 실무지원반(민원대응2반, 시설물점검2반), 의료지원 등 구·보건소 총 41개 부서가 포함됐다. 민원 대응은 ▲폐기물 처리 및 공중화장실 대책 ▲소음 관리 대책 ▲교통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보강 ▲한남초등학교 안전한 교육환경 지원 등 집회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가능한 한 빠르게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현재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구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4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며, 예방 접종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금천구 내 지정 의료기관 119곳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접종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도 지원하고 있다. 공동생활가정, 요양원 등에서 접종 요청이 들어오면 방문 접종팀이 직접 시설을 찾아 접종을 지원한다. 방문 접종팀은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 인력으로 구성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접종 일자가 종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