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공모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장위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억8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과 근본적인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4억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장위전통시장은 2024년 최신 아케이드 설치 완공으로 쾌적한 시장으로 거듭난 데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크게 확대해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인 상인분들과 성북구 공직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관내 6개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 다양한 활성화 행사,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명품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0일 오전 한국우진학교 졸업식을 찾아 2024학년도 졸업을 맞이한 56명의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우진학교(학교장 김은숙)는 지체 장애 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한 국립특수학교로, 올해 유치원 4명, 초등학교 16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2명, 전공과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학생과 장애인 체육 유공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후 “졸업을 맞이한 우진학교 학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습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사회라는 생각으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10일 오전,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로당 중식 매니저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중식 매니저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9일, 음식 조리와 관련된 소방안전교육(용산소방서) ▲1월 10일, 고령자 필수 영양소 및 주의해야 할 식습관 등 ▲1월 13일, 조리 위생 수칙과 식품 보관법 등으로 구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지원 확대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식품 조리에 대한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경로당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주시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10일 대규모 집회․시위 관련 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대통령 관저 주변 대규모 집회․시위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헌법재판소 일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집회 장소 주변 학교의 등하교 안전과 정상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지원 대상 학교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 있는 한남초를 비롯하여, 헌법재판소 주변 재동초(공립), 교동초(공립), 운현초(사립) 등 4개 초등학교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 △학생 통학 안전 및 교내외 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 △집회 전후 위험 요소 분석 및 예방 조치 강화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등 3가지다. 이 대책은 사전조치, 집회당일 대응, 집행종료 후 조치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추진된다. 사전 조치에서는 서울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예정된 집회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집회 규모, 참여 인원, 예상 위험도 분석, 도로 통제 여부 등을 파악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재난 대응 체계를
(웹이코노미) ‘을사년(乙巳年)’ 새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탑5 도시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지난해 서울의 ‘세계 도시경쟁력 지수(모리기념재단)’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6위에 오른 데 이어 시는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5위’를 목표로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첫 직원 조례를 연다고 밝혔다. 직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 조례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 재미와 감동을 더한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오세훈 시장이 ‘세계 도시경쟁력 6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4년 만에 1등급’ 달성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그간 목표삼아 왔던 세계 도시경쟁력 5위가 목전인 만큼 올해도 묵묵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다짐을 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4년도 첫 직원 정례조례에서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서울시정
(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서대문구청이 반장 활동 지원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 관련 법령까지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서대문구는 반장 활동 지원 사업에 열을 올리며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신규 반장을 공개 모집해 2024년 11월 기준, 반장 임명률을 88.6%(3,037명)까지 끌어올렸고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와 반장이 참여하는 구정 사업도 확대 중이다. 더불어 지난 6월 구청은 언론보도를 통해 1,800여 명의 반장이 14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좋은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구청이 무리하게 사업 확대를 하며 법령 위반 사례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주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청이 ‘주민참여감독제’와 ‘구정평가단’ 등에 반장을 억지로 참여시키기 위해 관련 법령까지 위반하고 있음을 제기했다. 현재 서대문구청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주민감독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통장 27명, 반장 19명, 새마을지도자 등 8명을 포함한 주민참여감독자
(웹이코노미)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9일 수유동 강북중학교에서 열린 ‘2025년 강북구 교육사업을 위한 학교방문간담회’에서 학교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중학교 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매년 지역 내 학교들을 방문해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각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년 강북구 교육사업을 위한 학교방문간담회’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여간 24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모든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과 지원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일,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에 따라 통학과 학습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서울한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현재 한남초는 방학 중이나 돌봄교실과 늘봄학교, 겨울캠프 등을 위해 약 70여 명이 등하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 집회로 인해 등하교 안전 문제와 소음 등으로 학습에 방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박 위원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최유희 시의원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 직접 학교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집회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안전인력 배치 및 소음관리 방안, 현장 상시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
(웹이코노미) 서울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시립장사시설 편의 제공,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을 위한 자동차전용도로 특별관리, 56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설 연휴 동안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리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25일부터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700여 명의 공단 직원이 특별근무하고, 300여 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추가 배치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8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버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2묘지에 각 2대씩 운영될 예정이다.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까지,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까지 운행한다. 용미리 1묘지와 벽제리 묘지에는 간이 화장실과 교통 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된다. 이밖에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이달 20일과 22일, 2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3년 1월 시작돼 이번에 5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첫날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임유경 교수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와 노벨문학상’,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가 ‘한강과 노벨문학상 그리고 연세’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대학교 본관과 중앙도서관, 이한열 동산,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윤혜준 교수가 ‘서양 시의 음악, 서양음악 속의 시’, 충북대 심리학과 이우열 교수가 ‘심리학이 인간 마음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 기념관과 언더우드가 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nbs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관내 17개 공무원·자격증 학원과 ‘동작구민 학원수강료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23년 9월부터 ’24년 12월까지 18개 학원과 협약을 맺고 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그간 총 207명이 약 1,900만 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구는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폐업한 학원을 제외하고 신규 학원을 추가하는 등 참여 업체를 재정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수험생은 1월 이후 개설되는 학원 강좌 신청 시 실 수강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고, 혜택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협약 학원은 ▲로이즈학원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임용고시학원 ▲박문각중개사학원 ▲윌비스공무원학원 ▲이찬이대학편입학원 ▲GWP고시학원 ▲공단기학원 ▲미래인재컴퍼니 ▲민족부사관장교군무원 ▲에듀윌소방학원 ▲에듀윌공무원학원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최상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작구 보건소를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 신청사(동작구 만양로3길 80)는 연면적 4,183.03㎡에 지하2층~지상9층 규모로 현 보건소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오는 31일 이전을 완료하고 새롭게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신청사 1층부터 4층까지는 각종 진료실, 5층부터 9층까지는 보건소 행정사무실 및 교육실, 지하층에는 서고·주차장·기계실이 들어섰다. 세부적으로 1층에는 보건소를 재활 중심의 건강관리청으로 만들어 줄 ‘재활운동치료실’과 진단부터 자세교정까지 챙겨주는 ‘바른자세센터’를 신설했고, 민원실과 대기실도 마련했다. 2층에는 결핵실, 예방접종실, 조제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이 3층에는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검진실이 4층에는 건강관리센터, 구강보건실, 치매상담실이 위치한다. 업무구역인 5층에는 보건소장실, 보건행정과, 위생민원실, 방사능측정실이 6층에는 감염병관리과, 금연클리닉,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실이 7층에는 건강증진과,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오는 13일부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제, 돌봄‧건강, 사회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의 5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총 45개 세부 사업에 20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고용 취약 계층을 비롯해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각 사업 부서의 담당자를 통해 근로계약 체결한 뒤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6일 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동행일자리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근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2025년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하는 비율은 7.7%로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또한, 우울감을 자주 경험한 성인의 자살생각률은 16.8%로 우울감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1.6%)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개입하고자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민들은 우울 증상을 겪으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 방문해 우울증 건강 설문(PHQ-9) 및 자살행동척도(SBQ-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자살 위험성이 높고, 상담 서비스를 원하는 구민에게는 강동구보건소에서 자살 예방 전담 요원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심층 상담에서 자살 위험 정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정신의료기관,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동구보건소 생명지킴활동가 돌봄 서비스, 마음건강검진, 전국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로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 성동구는 약 4만 5천 개 사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체 조사를 위해 관리 요원 10명, 현장 조사원 56명 등 총 66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성동구청 정보통신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업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