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하루 평균 승차 인원, 버스노선의 수, 주민 요구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관내 마을버스 단독정류소 15곳을 선정하고 안내 단말기를 설치·운영해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는 전광판을 통해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것은 물론, 날씨와 시간 등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안내 단말기 보급률을 높여 주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비 1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신설된 정류소는 ▲사당솔밭도서관 ▲대림아파트후문·래미안로이파크 ▲대방어린이도서관 ▲밤골터널·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동작08) ▲현대아이파크 ▲상도역 7호선 ▲이수역 ▲상도역 하나은행 ▲우성아파트 ▲장승배기역 5번출구 ▲밤골·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동작13) ▲예스플러스 ▲강남교회·오거
(웹이코노미) “어디로 새어 나갈지 모르는 내 정보 손쉽게 파기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HDD, SSD 등)의 안전한 폐기를 지원하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오는 2025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PC, 스마트폰 등 폐기 시 처리하기 어려운 디지털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폐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파쇄함 내부에 다채널 영상녹화기를 설치해 저장매체가 완벽하게 분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스마트폰 등 배터리가 있는 저장매체는 화재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배터리를 분리한 후 장비에 투입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은 강서구민과 강서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다. 신청은 신분증이나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강서구청 본관 6층 스마트정보과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다. 저장매체의 파기는 구청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신청자가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구별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7년째를 맞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지난해까지 총 2,460가구에 4,02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474가구에 집수리 등 총 660건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지난해 이용자 450명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8%에 해당하는 396명의 주민이 친절한 현장서비스와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답동에 거주하는 김00(42세) 씨는 “고장 난 전등을 혼자서 고칠 수 없어 난감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설 발행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2024년 설 발행규모인 40억 원의 5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성동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속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해왔으며, 지난해는 총 400억 원 규모를 발행한 바 있다. 성동구는 그간 낮아진 5%의 할인율에 아쉬움을 겪었던 구민을 위해 올해부터는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기본 5% 할인에 더불어 구매한 상품권을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2%를 다시 성동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성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한 구민은 총 7%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성동사랑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서울페이+ 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목록도 서울페이+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강력 한파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한파 상황실을 운영해 단계별 대응에 나서는 등 한파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 환경, 한파 대책, 제설 대책, 안전 대책, 편의 대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으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파 저감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동 주민센터 17개소, 성동‧성수‧독서당책마루 3개소 등 ‘한파쉼터’ 20개소 이외에 ‘성동형 스마트쉼터’ 28개소를 추가해 총 4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도 운영하여 버스정류장에 대기하는 주민들의 추위를 녹인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관내 총 139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기 온도가 20℃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 온열 기능이 작동하고, 표면 온도가 40℃를 유지해 한파로부터 교통약자를 보호한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1월 8일 오후,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신년인사회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각계각층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 상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마포구민의 행복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민 행복을 증대할 2025년 구정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과 ‘맞춤형 행복 증대’, ‘미래 성장 지원’을 제시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담대한 도전으로 더 큰 변화의 발걸음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구청장의 한 시간에는 37만 마포구민의 한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마포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26건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올해는 무엇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 ‘실뿌리복지’를 실현할 정책들이 눈에 띈다. 먼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만들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이용자가 1,500명에서 4,000명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만의 복지복합시설인 ‘실뿌리복지센터’도 현재 6곳에서 모든 동에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는 더욱 강화된다.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해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로 보답하고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그동안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 복지수당’을 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해 헌신과 노고를 깊이 기릴 계획이다. 마포구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8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는 주민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구정 참여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희망찬 강동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구민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 ‘아띠클래식’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강동구민대상 시상식, 구청장의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덕담 영상과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서는 단체상에 현대홈쇼핑, 개인상에 한성호가 선정됐으며, 환경부문은 강동구새마을부녀회, 효행·선행부문은 김정일, 문화·체육부문은 강동구체육회, 경제발전부문은 금교윤, 교육부문은 강동효인성문화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내일을 더 새롭게 여는 도시! 강동’을 주제로 제작된 신년 동영상을 시청한 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신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오는 16일 1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총 80억 원을 5%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소득공제 30% 혜택이 제공되며,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면제돼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전용 앱(서울페이플러스)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하면 가능하고, 구매 즉시 가맹제한업소(대형마트, 백화점 등)를 제외한 강동구 관내 약 1만 3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에는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에는 잔액의 환불이나 선물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김희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의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중구민의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돕는다. 건강을 위해 독한 마음을 먹고 금연을 결심하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3~7%에 불과하다. 그러나 약물이나 니코틴 대체제, 상담 등의 도움을 받으면 성공률은 약 40%까지 증가한다. 이에 중구는 새해맞이 금연 결심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텀블러 파우치를 제공하며 금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한다.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니코틴성 수용체가 흡연 전 상태로 돌아가는데 6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여 6개월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에 1:1 전문상담을 9회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금연 약물치료를 연계한다. 금연 유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주기적으로 코티닌을 측정하고 재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구는 2024년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금연지원 서비스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작년 한 해 중구 금연클리닉에는 788명이 등록했으며 6개월 성공자는 26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방치된 의류수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나섰다. 공식 운영자를 선정해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거함을 전면 교체한다. 그 간 의류수거함은 민간 단체나 개인이 주택 밀집 지역에 임의로 설치해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수거함이 쓰레기 무단투기의 온상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은 쌓여만 갔고,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됐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5월 ‘의류수거함 관리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식적인 관리·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는 수거함 관리를 넘어 헌 옷의 수출 등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진다. 헌 옷이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정된 운영업체는 주 2회 이상 순찰하며 수거함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적재된 의류를 신속하게 수거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운영 수익의 2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의류수거함은 오는 10일부터 중구 전역에 모습을 드러낼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되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는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해의 트렌드를 예측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오는 1월 10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지혜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 박사가 제시하는 2025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는 “SNAKE SENSE”다.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라는 시대상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옴니보어를 중심으로 ▲#아보하(아주보통의하루)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K ▲물성매력 등 주요 사회 변화를 자세한 예시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옴니보어다. 이는 나이·세대·성별·소득·지역 등 소속된 집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비를 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취향 등에 따른 소비를 의미한다. 소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16개 동에서 구민들을 모시고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동장이 구민들에게 업무보고를 한 후, 박희영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직접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이다. 구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개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 사업 ▲한남 재정비 사업 ▲교육도시 1번지 기반 마련 사업 등이 있으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유관기관장 ▲통반장 ▲각종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 외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은 ▲13일 10시 후암동, 15시 용산2가동 ▲14일 10시 청파동, 15시 원효로제1동 ▲15일 10시 원효로제2동 ▲16일 10시 효창동, 15시 용문동 ▲17일 15시 이태원제1동 ▲20일 10시 한강로동, 15시 이촌제1동 ▲21일 15시 이촌제2동 ▲22일 10시 이태원제2동, 15시 한남동 ▲23일 10시 서빙고동, 15시 보광
(웹이코노미) 송파구가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 2기 작가 입주 보고전':ROO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풍성로 10길 6-1)’는 풍납동 문화재 보상 완료 건물을 활용하여 23년 8월 개소하고,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를 공모하여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2기 작가 모집에는 1기 때보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려 청년 예술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1월 창작 의지와 작품의 예술성,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명의 청년 시각 예술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 창작 공방, 공동작업실, 전시실 등을 지원받아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주민을 대상으로 1층 교육실에서 월 2회 이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이번 입주 보고전':ROOTS'는 새로운 입주 작가들의 예술적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작가의 뿌리와 정체성을 지역사회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2기 작가인 ▲조정수 ▲공예나 ▲양다희 ▲
(웹이코노미) 도봉구는 1월 7일 ‘데이터 기반 행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총 6개 부서에 상이 수여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초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행정에서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후 구는 같은 해 12월 사업 추진 결과를 심사하고 교통행정과 등 우수 부서 6개를 선정했다. 대회를 통해 전 부서에서는 교통 문제 해결, 대민 서비스 혁신, 환경 개선 등 데이터 활용 사업을 선보였다. 이중 교통행정과의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조정‘ 사업은 큰 호평을 받았다. 고령자 유동 인구 밀집 구간 분석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의 눈길을 끌었다. 교통행정과는 대회 최고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우수상은 민원여권과와 문화체육과에 돌아갔다. 민원여권과는 구 누리집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 공개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관리한 점에서, 문화체육과는 축제 유동 인구를 분석‧활용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의 높은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