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2024학년도 꿈더하기학교 고등과정 수료생 4명 전원이 취업과 대학 진학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꿈더하기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구립 대안 교육기관으로, 구가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위탁 운영 중인 특별한 교육 공간이다. 현재 지역 내 발달장애 중‧고등학생 18명이 재학 중이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학년도 수료생 4명은 각각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위드의 오케스트라 단원 ▲뮤지컬 극단 ‘라하프’의 배우 ▲남부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훈련생 정식 선발 ▲협성대학교 에이블아트과 대학생으로 취업과 진학에 성공하며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입학 초기, 정해진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던 A학생은 특수교사의 꾸준한 동행과 지도로 드럼교실, 감각운동 등 다양한 자극 활동 수업에 참여하며 행동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노력 끝에 A학생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채용됐다. 또한 B학생은 규칙적인 업무 수행과 긴 시간 집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에서 기초 지자체 229개 기관 중 유일하게 지자체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능률성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가려 동기 부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246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졌다. ‘일반부문’은 ▲행정절차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등 일반적인 사항과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정책 관련 사항을 평가하였는데, 구는 서울특별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특별부문’은 건축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 제공 등 지자체의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는데, 구는 개폐형방범창 설치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기존 방범창은 고정형인 경우가 많아 갑작스러운 침수에 대처가 용이하지 않아, 여름철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구에서 이번에 설치한 ‘개폐형 방범창’은 평상시는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달라지는 관악’ 전자책을 발간했다. ‘2025년 달라지는 관악’에서는 ▲일반행정 ▲보건복지 ▲청년문화 ▲청정, 안전 등 4개 분야 38개 정책을 통해 신규사업과 생활밀착형 제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알기 쉬운 여권 신청 민원 가이드라인’과 ‘건축물대장 부동산 공시가격 표기 서비스’ 운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구민의 민원 처리 시간을 줄인다. 관내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한 구정 전달로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방식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희망 회복 지원 사업’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제적 피해 회복과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재정 지원도 시작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훈예우수당 및 배우자복지수당‘ 신설과 ’위문금 인상‘을 통해 국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가 복합된 ’관악문화복지타운‘을 건립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세계적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서초구청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대니 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이강원 이사 등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패 수여와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대니 구는 클래식, 실내악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10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초구 명소인 예술의전당,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악기거리와 인근 카페·음식점 등을 찾는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니 구의 세련된 음악성과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서초구가 지향하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대니 구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초구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초만이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께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독산동 시설녹지 안심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안심숲길’(독산동 1089-1)은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천초·중학교 통학로 인근의 5,975㎡에 달하는 녹지면적에 조성됐다. 완충녹지 한가운데에는 520m 길이의 툇마루 산책길(덱 로드)이 조성돼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고, 곳곳에 볕가리개(퍼걸러)와 등의자가 설치돼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3개와 조명등 23개가 추가로 설치됐다. 안천초등학교 입구 주변에는 숲속의 작은 계곡처럼 조성된 계류를 따라 각종 나무와 꽃이 심어진 장미원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이번에 숲길을 새로 조성하면서 기존에 있던 나무를 보존하거나 정비하고, 새로운 나무 24종(12,919주)과 꽃 17종(14,331본)을 심어 도심 경관을 자연 친화적으로 꾸미고 녹지의 훼손을 최소화했다. 산책길을 따라 안천초·중학교 등하굣길 일대에 쉼터를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회 지·산·학 한마당’은 지자체(지), 산업체(산), 대학(학)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첨단산업단지 G밸리의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총 7개의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한마당’ △동양 박람회(EXPO) 우수작품, 졸업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한마당’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을 소개하는 ‘사업 한마당’ △대학의 각종 지원과 성과를 소개하는 ‘기술 한마당’ △G밸리 기업들을 소개하는 ‘G밸리 한마당’ △대학 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 한마당’ △G밸리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통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글 설문 조사를 통해 사전 참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행사장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겨울 청년아르바이트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오전 9시 15분부터 30분여 동안 진행되며, 구정 소개, 근무 안내, 노동교육, 근무 부서 배치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27일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청년 자율 참관 제도를 운영하여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60명은 일반 선발 48명과 특별 선발 12명으로 나뉘며, 특별 선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북한이탈주민, 등록 장애인 등을 포함한다. 선발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7일부터 2월 6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점심시간 제외)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으로 배치되며, 희망 부서와 주거지를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보통(C) 등급 이후 2년 만에 2단계 상승한 것이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 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을 심사해 4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3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며 최상위인 우수(A) 등급을 달성했고, 특히 ‘내부 통제 지원’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인구 30만 이상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3위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음으로써 청렴‧우수감사활동 대표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종로구와 배화여자대학교 컨소시엄의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가 2024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50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종로구-배화여대 컨소시엄의 경우, 지난 2023년 연차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취업경쟁력 강화와 평생직업교육 공간 구축 및 1인 시니어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등에서 사업 우수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HiVE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손잡고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를 선정, 교육체계를 개편·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종로구-배화여대 컨소시엄은 2023년부터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본 사업을 차근차근 수행해 왔다. 대표적 예로 산관학 협업 클러스터 구축, 지역 밀착형 디지털 혁신 역량 기반 교육과정 구축, 자격증과 연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들 수 있다.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1월 9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 도암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 내빈과 구민을 초청해 올 한 해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꾸몄다. 이날 행사는 14시 30분 시작하는 주민 맞이로 시작한다. 식전 공연은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15시부터 개회,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방향 및 종로구 주요사업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치러진다. 축하 무대에는 관내 학교 학생들이 오른다. 상명대 무용예술학부가 장고춤을,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뮤지컬연기과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동 신년인사회 또한 연다.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하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열림이 서울의 열림으로, 나아가 세계의 울림으로 이어질 수 있게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서울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601개소에 스마트 가로등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심야 시간대 가로등 조도를 낮추는 기술을 도입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 가로등은 기존 가로등에 센서와 제어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간대와 교통량에 따라 조도의 밝기를 조절한다. 경제성, 안전성, 환경성을 반영해 교통량이 적은 저녁 시간대에는 조명의 밝기를 낮추는 방식이다. 현재는 저녁 12시까지는 100% 밝기로 유지하고, 이후부터 소등 시간까지는 75% 밝기로 낮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가로등 설치로 연간 약 61,971kWh의 전기 절감 효과와 함께 27.45톤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금천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밸리(G밸리) 내 토지 용도 변경에 따른 지가 차액 환수금을 공익적으로 활용한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가로등 설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출자한 ‘티8 기술혁신조합’이 지난 2024년 1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조합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당초 목표했던 2025년 1월보다 한 달 앞서 조합결성을 완료했다. ‘티8 기술혁신조합’은 ‘중랑동행 창업펀드’의 자조합으로, 지난 10월 구의 공모를 통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선정된 ㈜티인베스트먼트가 조합결성에 이어 운용을 맡는다. 조합의 최초 출자약정액은 395억원이었으나, 1월6일에 30억원이 추가되어 총 425억원의 규모로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 선정 시 목표액이었던 100억 원을 크게 초과한 금액이다. 중랑구를 비롯하여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업무집행조합원(GP)인 ㈜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조합의 주요 투자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초 격차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중랑구 기업에 대한 의무 투자액은 구 출자금 10억 원의 200%로, 투자 기간 동안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오는 7일(화)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올 한해도 구민 행복을 최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인성 ▲가족소통 ▲영어 ▲학습 등 5개 분야 8개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에 큰 호응을 얻었던 강좌들을 확장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우주과학 캠프, 로봇코딩강좌 등에서 미래 인재 쑥쑥 키워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비숙박형 통학 캠프인 우주과학 천문캠프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경기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천문과학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 10시부터 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로봇코딩, 맵 메이커, 로보틱스 등 22개의 겨울방학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평일반에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우주여행 ▲드론으로 만나는 신비로운 행성 ▲우주정거장 생존미션 ▲레고 스파이크프라임 주말반에는 ▲화성으로 떠나는 로봇 탐사대 등의 수업이 열린다. 지난 2일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내수 침체 장기화와 정치적 혼란이 가져온 소비 위축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음식점업을 포함하고 업체당 융자 한도를 증액해 지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융자 지원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이 중 음식점업은 2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다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7천만 원, 음식점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 향락과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융자금 소진 시까지 매달 초 할 수 있으며, 음식점업은 오는 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위해서는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