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물놀이 시설은 벌말어린이공원(번동 235)을 포함한 관내 주요 공원 8곳에 설치되며,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계류 등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조성된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각 회차는 50분간 가동되며, 마지막 회차는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월계로 173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미러폰드, 점핑분수, 상상톡톡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 갖추고 있다. 시설은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 40분까지 회차별 40분씩 총 5회 운영된다. 이외에도 솔밭근린공원, 수유일·색동·미아9-1·벌말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7곳과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에는 바닥분수가, 희망어린이공원에는 계류 시설이 마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오는 6월 28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금천구와 광명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역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금천구와 광명시에서 각각 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대형풍선(애드벌룬) 배구,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 씨름,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오가며 활발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1부 체육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응원전과 단체 미션 활동 등을 통해 활력을 더하고,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을 보낸다. 이어 2부 교류회는 금천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며, 지역과 소속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지난해 제1회 대회는 광명시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6월 25일 ㈜더위드모터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승윤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자녀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구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더위드모터스는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자동차종합정비센터로 2019년 2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이승윤 대표이사는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누는 기쁨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이 커서도 나누는 기쁨을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가족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더위드모터스측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전달식에 참여한 자녀분들도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글로벌금융판매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1,000만 원 상당 수제 오색 소면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은 6월 26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수제 오색 소면은 주민센터, 부녀회 효도잔치, 장애인시설 등의 경로로 배분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7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가산동 소재 보험 대리, 중개 사업체이다. 지난해 12월 법인 주소를 구로구에서 금천구로 이전했으며, 이번 물품 후원으로 금천구와 첫 인연을 맺게 됐다. 김종선 대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글로벌금융판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7월 1일부터 보행 중심의 관광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적용된다. 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은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장을 발부하며 현장 안내와 정책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단속은 2026년 1월 1일 시작된다. 과태료는 1차 적발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을 부과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식별이 가능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과태료를 매길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전세버스 운송사업용 자동차로, 승차정원 16인 이상인 중형 이상 승합 차량이다. 단, 통근버스(직원 출퇴근 차량), 학교 버스, 마을버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6월 25일, 정릉동에 위치한 ‘성북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북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은 강북권 최초의 구립 스크린파크골프 시설로, 지난 6월 4일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설은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생활체육시설로, 특히 고령층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당일에도 비가 내렸지만, 실내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 해당 시설은 155㎡ 규모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3개 타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하루 최대 48명이 이용할 수 있다.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상 유휴부지가 부족한 성북구에서는 이러한 실내형 스크린파크골프장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을 찾은 주민들은 “성북구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생겨 기쁘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n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2025년 7월 1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내빈을 비롯해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 직능단체, 복지 관련 주민조직 등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 연대에 기반한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공유하며, 모든 주민이 존엄과 권리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성북복지재단을 설립했다. 특히 성장의 그늘에 가려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 걸음 더 주민 곁에서’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성북복지재단 설립은 2023년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8월에는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주민공청회를 거쳐 2025년 6월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으며 공식 출범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현장 복지 전문가들과 주민이 함께하며 2년에 걸친 설립 여정을 동행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하절기 급증하는 생활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소음 민원처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성북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주민 체감형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복합민원 대응체계 구축, 취약 시간대 전담조직 운영, 공사장 소음 사전 안내 강화 등 7개 세부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복합적인 성격의 소음 민원에 대해서는 주관부서와 협조부서를 지정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도록 하고, 한 번에 충분한 설명과 해결이 이뤄지도록 처리한다. 주관부서는 현장 확인과 행정지도, 소음 저감 방안 검토 등을, 협조부서는 관련 법령 검토를 통해 적법성을 판단하고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주말 및 야간시간에 발생하는 소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음민원지원팀’도 운영한다. 총 10개 부서, 14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취약 시간대 상황실을 지원해 신속 대응체계를 갖춘다. 특히 동일 시간대에 주말 및 야간 민원이 반복될 경우 ‘특별소음민원대응반’을 투입해 현장을 점검하고 원인 분석 및 대책을 마련한다. 공사 소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주민 소통 촉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통촉진자 양성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화 과정은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퍼실리테이터 전문 기술 습득과 현장 적용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심화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기본 교육을 이수한 주민 36명과 주민참여지원단 5명 등 총 41명이며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 심화 기술 습득 ▲현장 적용 실습 ▲은평 지역 특화 실전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은평구는 심화 교육 이수자들이 향후 주민참여지원단과 연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조별 학습모임을 진행하고, 9월 6일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은평구 주민 역량 강화와 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은평홀에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약 165명을 대상으로 ‘2025 아이돌보미 활동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은평구에서는 18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은평구 가족센터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현장 중심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아이돌보미 간 우수사례를 나누고, 등·하원 돌봄 수요를 반영해 영유아 등·하원 안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후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에는 마네킹을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돌봄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였다. 은평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돌보미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현장 경험 기반의 실무 능력을 높여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nb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롯데몰 은평점, 청년식당, 개별점포 등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 총 3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청년의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입점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이 지원되고 지역 축제 시 홍보비 일부도 지원된다. 이번 입점 대상지는 롯데몰 은평점, 개별점포, 청년식당이다. 청년식당은 푸드코트 형식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점포는 독립된 개별 형태로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롯데몰 은평점’ 입점 청년 모집은 내달 4일까지이고 ‘개별점포’ 및 ‘청년식당’에 입점 청년 모집은 내달 9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청년으로 각 점포별로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의 제출 서류 참고해 작성한 후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제6회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페어플레이 은평’ 참가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페어플레이 은평’은 페어플레이를 주제로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략기획서, 페어플레이 문구 작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회 종목은 ▲14세~19세 대상으로 5인 1팀이 참여할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10세~16세 대상으로 3인 1팀이 참여할 수 있는 ‘브롤스타즈’로 총 2개다. 특히 ‘브롤스타즈’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으로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각 종목당 30팀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갈현청소년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회 안내 포스터에 게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7월 26일 토요일 대진표 추첨과 대
(웹이코노미) “6교시에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체화하는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고, 우리가 만든 상품이 실제로 제작된다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수업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창업스쿨에 참여한 조연주 학생은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중랑구가 지난 25일 신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스쿨 ‘창창한 중랑’을 운영했다.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실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기업가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창창한 중랑’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교시 동안 신현중학교 1학년 8개반 각 교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중랑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유스나래’가 맡아 ▲창업 아이템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수립 ▲굿즈 제작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창업 아이
(웹이코노미) “텃밭 속에서 나를 발견했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그 배움을 전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현장농부학교 1기 수료생이자, 현재는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체험교실’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최정선 씨의 소감이다. 최씨는 처음에는 도시농업에 대한 단순한 관심으로 교육에 참여했지만, 체계적인 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의 따뜻한 지도를 통해 도시농업의 기쁨과 공동체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최근에는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6월 16일 중랑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을 받는 등 실천가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중랑구의 체계적인 도시농업 교육 지원이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통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텃밭 작물 재배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도시농업 실천 역량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중랑구의 대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nb
(웹이코노미)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청소 근로자, 장애인 근로자, 소방대원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초심을 다질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이날 하루를 청사 환경관리 직원들과의 조찬 간담회로 시작한다. 청소근로자와 시설관리직원 등 36명과 함께 식사하며, 구 청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해온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 포장 작업을 함께하고. 현장간담회도 열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을 만나며 근로 장애인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특히 일하는 장애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에 장애인 근로 현장을 직접 찾고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장애인 지원에 대한 실질적 관심과 정책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