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부골목시장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은 1970년에 개설되어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하지만 어두운 조명과 노후한 전기시설로 인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보안등의 조도를 개선하고 노후한 전선과 분전반(두꺼비집)을 교체·신설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 구역은 북문에서 남문까지 이르는 약 551m의 중앙통로로, 구는 노후 보안등 98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분전반 4개를 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밝고 환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시행했다”며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상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시설 확충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쿨링포그 시스템(증발냉방장치) 및 지하소화장치함 설치, 고객주차장 확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공모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ESG 실천 사업의 성과 영상 시청 및 전시 공간 라운딩을 통해 그간 성동구가 추진해 온 ESG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사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협업을 모색하고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 준비 과정과 프로그램도 역시 ESG답게 친환경적으로 꾸며졌다. 전시 공간은 허니콤보드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종이 리플릿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인쇄물을 없앴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팀인 '드림위드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열렸고, 행사 사회와 체험 부스 운영에 공모 사업자가 직접 참여토록 하는 등 사람을 포용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는 ESG의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한편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은 성동구가 ESG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19개 실천 사업을 포함하여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 건강의 원활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중인 산후조리비용의 지원 자격 기준을 2025년부터 관내 거주 6개월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 적용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1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82명을 지원하여 출생아 수 대비 89%의 높은 지원율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하여 구는, 더 많은 산모가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성동구 6개월 이상 거주에서 3개월 이상 거주로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 따라서 2025년 1월 1일 출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3개월 이상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현금 지원 이외에도 산후조리 경비와 관련한 허용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 원을 함께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의 경우, 거주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달 발생한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와 관련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동주민센터, 관계 기관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이재민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안내했다. 그간 구는 화재로 생활이 막막해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숙소를 마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민들을 위한 SH 긴급 임시주택도 신속하게 마련해 원활한 이주를 지원했으며, 의료 상담 및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올해 첫눈이 내렸던 지난 11월 27일에는 성내2동주민센터 직원들이 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청 청소행정과, 입주민 등 총 50여 명과 함께 1차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성내2동주민센터 직원이 이재민이 분실한 현금 뭉치(500여만 원)를 화재 잿더미 속에서 찾아내어 주인에게 돌려준 일도 있었다. 이어서 12월 6일에는 성내동 권역의 3개 주민센터와 직능단체원, 해병대전우회 등이 이재민들과 함께 화재현장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성내2동주민센터는 일선에서 피해 복구와 복지 자원 연계 등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차량의 무단 진입을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길말뚝(볼라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길말뚝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보장하는 동시에 차량의 침입을 막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번 조사는 파손되거나 노후된 길말뚝을 정비하여 기능성을 유지하고 가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총 3076개의 길말뚝 중 597개가 파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된 예산 효율화 방안을 도입했다. 이전에는 파손된 길말뚝을 전면 교체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올해는 민선 8기 구정 철학인 ‘잘못된 관행 개선’에 따라 기능상 큰 문제가 없는 단순 외관 손상 길말뚝 494개에 대해 상단 커버를 제작·설치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약 7953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실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예산 관리 방법도 확보하게 됐다. &
(웹이코노미) 2024년 갑진년 청룡해 한 해 동안 마포구가 펼친 많은 값진 정책 중 구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정책은 ‘누구나운동센터 운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2024년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이번 투표는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20개의 공약 및 현안 사업 중 각 참여자가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4184명이 참여해 12552표를 행사했다. 그 결과 ‘누구나운동센터 운영’이 1326표를 얻어 구민들로부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정책으로 선정됐다. ‘누구나운동센터’는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4년 4월 조성했다. 장애인과 노인, 일반 성인을 위한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포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와 문화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누구나운동센터’와 함께 ‘누구나 문화창작소’, ‘누구나 동행하우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웹이코노미)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30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 현장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긴급 대책 회의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서 열린 기획조정실장 주재 1차 실무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구청과 산하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달았다. 오전 10시에는 희생자 추모를 위한 전 직원 묵념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에 자체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 지하 1층 앞마당에 설치한 용산구 합동분향소는 1월 4일 18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 공휴일·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을 받는다. 구는 무안군청 및 전라남도청과 전화 연결이 어려운 형편이라는 점을 감안해 우선 현장에 모니터링 근무자 3명을 파견했다. 현장 모니터링 근무자는 혼란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노원구민 전용 통합형 생활체육 모바일 앱 ‘스마트노원핏’과 연계한 신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노원핏은 올해 8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구민들의 걷기 활동을 기록하고,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시설 정보, 걷기 챌린지 코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새해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스마트노원핏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신규 가입 이벤트다. 1월 1일(수)부터 1월 31일(금)까지 한 달 동안 신규 가입하고, 걸음 수 3,000보 이상을 달성한 구민에게는 특별 마일리지 1,000포인트를 개별 지급한다. 구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씽씽 눈썰매장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2월 26일(목)부터 1월 26일(일), 눈썰매장 운영 기간동안 앱을 통해 눈썰매장 방문을 인증하면 특별 마일리지 500포인트를 개별 지급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최근 국내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관광 산업 위축 우려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선제적 대책을 발표했다. 중구는 1,099개의 여행업체, 103개의 관광숙박업소, 214개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가 밀집된 서울 관광의 심장부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중구 관광산업이 다시 위기에 놓일 것을 우려해, 지난 17일부터 관광업계 관계자와 지속적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중구 투어패스 등 관광 특화 사업 조기 시행 ▲민관 협력 체계 유지 ▲관광 인프라 개선 ▲제도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먼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중구 투어패스’를 2025년 새해부터 조기 추진한다. 착한 가격으로 명소, 맛집,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 패키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또한‘손에 잡히는 중구관광 프로젝트’2년 차를 맞아 내년 상반기 내에 로컬관광 코스 개발을 완료해 중구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여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특성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중구 인구는 12만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지만, 6만여 개의 사업체와 45만 명의 종사자가 금융, 행정, 제조, 관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경제 중심지다. 구는 이러한 지역자원을 중구민의 일자리와 연결하기 위해 고민을 이어왔다. 이에 대형 전통시장, 백화점, 대기업과 금융업, 패션·유통·관광·제조업이 모여있는 중심지의 특성을 살려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의 영향력 있는 주체들과 함께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일자리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마련했다. 그 결과, 올해 중구는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총 557명 고용으로 154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고, 맞춤형 특화교육 후 취업률 55%의 성과를 거뒀다. ◆ 지역과 상생하는 일자리 발굴 ❚ 관광 산업 기반 중구는 명동, 남산, 남대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품은
(웹이코노미) 송파구는 12월 24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2024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조기발견, 전파차단, 환자관리,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률 등 정량평가와 자치구 특화사업의 정성평가를 거쳐 지역사회 결핵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올 한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결핵 예방 교육 ▲결핵 인식개선 홍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추진하여 올해 총 2,441명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보건 ·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결핵환자 지원을 통해 완치율을 높인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여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집, 보건소, 교정시설, 복지관 등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매
(웹이코노미) 도봉구는 지난 12월 27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2024 환경공무관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퇴임자 4명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배 환경공무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퇴임자의 공로를 기리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퇴임자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도봉구는 더 깨끗하고 살기 좋아졌다.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퇴임자들은 “오랜 세월 현장에서 일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퇴임 후에도 도봉구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특별한 공연도 펼쳐졌다. 후배 환경공무관들은 선배 환경공무관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도봉구지부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28포를 기부했다. 지부 관계자는 “퇴임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라고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2025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5월 개관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개관 첫해 18개 입주기업을 선발‧육성했다. 내년에는 총 7개 기업 내외를 선발한다. 기존 입주기업이 퇴소하는 데 따른 선발이다. 모집 분야는 ▲첨단 미래 산업분야(친환경, 에너지 등) ▲창조 산업분야[확장 현실(XR), 영상, 1인미디어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분야(돌봄, 문화, 디자인 등) 총 3개다. 입주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이거나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여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결과발표는 1월 17일에 개별 안내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입주 시 입주 공간 제공 외에도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으로는 교육실, 스마트회의실, 촬영스튜디오 이용 등의 공간 지원, 창업경영프로그램 참여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은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구는 올해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10개 관계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서 구는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전시 직제편성을 재정비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구는 앞으로도 비상대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표창 수상 외에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부문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재난안전을 구 핵심전략으로 상향 설정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난 1년간 서울시, 정부 및 민간 기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경제, 안전, 도시, 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서 총 47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7억 원에 달하는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구는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경제·일자리 ▲안전·교통 ▲도시·환경 ▲복지 ▲교육·문화 ▲보건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다수의 수상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구의 구정 운영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항상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신념 아래 땀 흘려 달려온 결실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최호권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굳은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취업 지원과 민간 일자리 확대에 집중한 결과,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전체 고용률 1위, 여성 고용률 1위, 청년 고용률 2위를 기록하여 당초 목표 대비 일자리 창출 실적 105% 초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