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8일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의 화합과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매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참여자와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를 표창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활센터 참여자의 수범사례 발표와 사업단별 업무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 강동구 자활사업은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1월에는 ‘고덕별관 내 장난감 수리사업단’과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를 창단했으며, 11월에는 ‘더마실 카페 강동점’ 확장과 센터 사무실 리모델링 등을 완료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서울시 유일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12월 2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 사업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며, 협치 활성화를 위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다. 구는 2017년부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정책 형성 전 과정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협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주민 제안, 공론장, 행정 부서 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한 후, 민관의 공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화하는 협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성동구는 총 11개의 협치 의제 (▲자원봉사 성동 V-카드 운영 ▲성동 온식빵 프로젝트 ▲소월 문화 활성화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교육 ▲웰라이프 성동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찾아가는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농아인 쉼터 내 공공수어도서관 운영 ▲골목길 특수 형광물질 도포 추진 ▲성수동 아뜰리에길 환경개선 ▲일회용 테이크아웃컵 사용 줄이기 ▲어린이 야간진료병원확보)를 운영하여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며 구정 신뢰도, 효능감, 구민 자부심 등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기관 신뢰도 부문에서 성동구민 10명 중 8명 이상(88.9%)이 성동구청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앙정부(37.4%)와 서울시청(49.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성동구청이 구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관임을 보여준다. 구민들이 체감하는 구정 효능감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내 생활 속 불편함이 생겼을 때, 언제든 성동구청에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3%로, 전년 대비 9.8%p 증가했다. 이중 '매우 동의한다'는 7.1%에서 16.8%로 약 2배 증가해 성동구청의 실질적인 문제해결능력이 구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성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3%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매우 많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9.6%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것(26.4%→39.6%, ▲13.2%p)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정 성과가 구민들의 지역 정체성 강화에 기여했음을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중증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행동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소통이 어려워 기존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 장애인의 개인별 특성, 욕구에 맞게 전문화된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복지 서비스이다. 성동구 발달장애인 962명 중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이용 대상(18세~65세)으로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716명이다. 성동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적응도를 높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서울시 공모를 진행했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주간개별 1:1)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장애인복지관이 최중증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개소를 축하하며,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6일 성동광진구자동차정비협동조합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동광진구자동차정비협동조합은 지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여 ‘성동 든든한끼 누리소’ 운영에 도움을 주며 저소득 가정의 위기 극복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성금 기부까지 꾸준하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광익 성동광진구자동차정비협동조합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연말연시를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조합원들의 땀방울이 모인 성금인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2024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평가회는 대표·실무 협의체, 실무분과,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협의체 조직별 올 한해 성과 및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기현)는 지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복지 역량 강화 및 주민 일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별 지역 여건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69개 특화사업 추진해 빈틈없는 지역 복지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단체, 법인 등 71개 기관, 570명이 참여하는 지역 내 민관협력의 중심 기구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 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는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영혁신, 세입 증대(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지방재정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191개 사례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3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세외수입 증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익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장전주(전봇대) 및 통신주 등을 옮겨 설치하면서 발생한 행정비용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 4년간의 지속적인 법리 대응을 통해 총 4억여 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방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담당 공무원 이은희 팀장은 “이번 우수사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널리 공유되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택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
(웹이코노미) 송파구가 지난 11월 전국 최초 도입한 민방위 교육 전자출결 키오스크를 내년인 2025년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령상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관내 집합교육 대상자는 총 1만 2천여 명으로, 대부분 경제활동 많은 젊은 층이기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집합교육을 위해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관내 민방위 교육장 2곳에 무인키오스크를 시범 도입했다. 민방위 2차 보충 교육 기간인 열흘 동안 시범 운영한 결과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구는 전했다. 특히, 대원별 QR코드 인식이 빠르고 정확해졌다. 기존에는 일반 모바일기기를 전자출결 확인 용도로 활용해야 해서 긴 대기 줄이 생기는 등 불편이 있었다. 무인 키오스크는 전자출결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만큼 입장과 퇴장이 눈에 띄게 원활해졌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이수증 발급도 간편해졌다. 직장에서 공가 처리 등을 이유로 실물 이수증이 필요한 대원들이 많은데, 담당자가 수기로 하나하나 작성해 발급하던 이수증을 키오스크에서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좁은 골목길 등 화재 취약지역 4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의 설치를 완료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고, 주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신규 설치 및 교체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골목길 등의 소방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예방하고,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2022년 기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시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직접 화재를 진압한 건수는 총 706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구는 연초부터 동 주민센터와 함께 각 지역의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대상은 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빌라, 다세대 주택, 쪽방촌 등의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 등이다. 아울러 노후되거나 부식된 ‘보이는 소화기’의 교체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내부의 소화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 재질로 되어 있으며, 비상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 있다. 소화기 사용법도 측면의 소화기함에 적혀 있어
(웹이코노미) 도봉구는 12월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로부터 쌀 8,450kg(3,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인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장,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마련된 쌀은 지역 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과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원받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웃들이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필요한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어르신 실버카 나눔 등의 행사를 여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들이 올 한해 다수의 정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구는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5개의 청소년시설(직원 포함)이 여성가족부, 국가보훈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이사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 같은 수상에는 도봉구 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구는 지난해 8월 센터를 열고 청소년시설들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시설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시설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구와 청소년시설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과 함께 관련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부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기관별 수상 실적으로,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은 서울특별시청소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설 프로그램은 ▲취업완성캠프 ▲OPIc IH/AL 대비 집중반 ▲TOEIC SPEAKING LV7 대비 집중반 ▲1:1 취업컨설팅 총 4종이다. 취업완성캠프는 취업 전반에 대한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취업특강,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밀착 관리를 위해 참여자의 취업 목표에 따라 6~7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총 21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도봉구 지역 내 19세~45세 청년은 2025년 1월 7일까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로 신청하면 된다. 시작일은 오는 2025년 1월 14일부터며, 1월 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오후 1시~5시) 총 네 번, 창동 아우르네에서 진행된다. 취업 필수 관문인 어학 자격증 취득을 돕는 과정도 운영한다. 어학 과정은 ‘OPIc IH/AL 대비 집중반’, ‘TOEIC SPEAKING LV7 대비 집중반’ 총 2개다. 두 과정 모두 대기업 합격자 평균 점수인 ‘Lv7, Advanced Low’ 등급을 달성하는 데
(웹이코노미)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협치로 구민 만족을 넘어 감동 행정을 추진하는 관악구가 한 해의 성과를 구민들과 공유하고 2025년 풀뿌리 민주주의 관악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간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협치와 참여예산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협치공동의장인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박승한 민간공동의장과 협치위원, 강중원 주민참여예산위원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제안자 등 약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특히 관악의 선도적인 풀뿌리민주주의와 협치 구정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전·현직 민간협치의장협의체인 ’서울협치회의‘ 최정옥 회장과 타 자치구 의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먼저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의 뜨거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2024년 실행한 3개 협치과제와 25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약 13억 원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했다. 이외에도 올해 발굴·선정하여 2025년 실행 예정인 4개 협치 과제(3억2천만 원)와 35개 주민참여예산(13억7천만 원) 사업을 전시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상)’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 조기 발견 ▲주민 마음건강 돌봄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마음투자 지원사업 운영 실적 및 업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지표는 ▲서비스 신청률(인구 대비) ▲저소득층 참여율(전체 신청자 대비)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인구 대비) ▲서비스 이용률 ▲사업 전담 조직 구성 및 인력 운영 여부 등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지자체는 67개이며, 그 중 관악구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정신건강취약계층(1인 가구, 우울 고위험군 등)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비스 신청률을 높였다는 점과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적절한 인력 운영을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