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민이 직접 뽑은 2024년 내 삶에 힘이 되어준 강북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투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8일간 구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3,173명이 참여해 올해 내 삶에 힘이 되어준 구정 주요 사업을 뽑았다. 투표 결과 우이천 관광명소 활성화 및 우이천 환경개선이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구는 우이천 수변활력 거점사업,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도심 내 녹색 공간 우이천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하고, 우이천변 페스타 등 축제를 개최해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 2위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개장으로, 구는 북한산 내 자연경관지구로 묶여 지난 36년간 개발이 불가능해 방치된 땅이었던 수유동 산 123-11번지를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해 치유‧건강‧교감 체험공간을 꾸렸다. 맨발로 숲길을 거닐고 자연경관도 감상하는 숲속쉼터는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청년 지원사업 등 청년 사업 활성화가 뽑혔다. 구는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일자리센터를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세일어린이공원, 무너미어린이공원, 장미원어린이공원 등 3개 어린이공원에 추진 중인 공감놀이터 조성 공사를 12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비 약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의 세일어린이공원(미아동 162-1, 839.7㎡), 무너미어린이공원(우이동 281-2, 380㎡), 장미원어린이공원(수유2동 276-10, 340㎡)의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포장을 교체하고, 야외운동기구 및 수목 정비와 함께 주민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별 주된 이용 연령층과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된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놀이시설과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동안 민관산학협력 워킹그룹 및 이용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공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토양오염 선제 조사를 실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공감놀이터가 구민 모두에게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3일 항동생활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엄의식 부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시․구로구 체육회 관계자, 배드민턴계 주요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의 창단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는 배드민턴 동호인을 초청해 자유 경기와 엄의식 부구청장과 강경진 감독 등이 시범 경기를 펼쳤다. 또한, 선수단 사인회가 함께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진 창단식에서는 엄의식 부구청장의 창단기념사와 선수단 소개, 임용장 수여식, 후원금 및 구단기 전달식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엄의식 부구청장은 창단기념사에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을 이끌고, 국내 스포츠계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식 출범한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된 6인 팀으로 운영과 관리는 구로구체육회가 맡을 예정이다. 초대 감독은 전 국가대표 감독인 강경진
(웹이코노미) 구로구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승강편의시설 신규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20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은 그동안 승강기(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곳 중 하나였다. 특히 계단 이용이 불편한 경우, 지하철역 출구인 지상에서 지하의 대합실이나 승강장 사이를 오가려면 타인의 도움이 필수적이었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 설치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승강기 설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지난 2022년 6월 공사에 착공, 이달 20일 승강기 공사를 마쳤다. 이번에 남구로역에 설치된 승강기는 13인승 규모의 승강기 총 3대다. 역사 내부에 지하 1층 대합실과 지하 4층 승강장을 오가는 승강기 2대가 설치됐고, 외부에 설치된 나머지 1대는 지상과 지하 1층 대합실을 연결한다. 지난 20일에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대합실에서 승강기 설치를 축하하는 개통식이 열리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용역을 통해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최적 노선안을 도출하고, 이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에 해당 노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며, 상위 법정계획에 반영되어야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김포시와 철도교통망 확충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양천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완화하는 등 양 자치단체의 주요 숙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윈윈 방안이 제시됐다. 최적 대안으로 도출된 노선은 2호선 신정지선 종점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를 거쳐 경기도 김포까지 연결되는 방안이다. 이는 서울 남부와 경기도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20일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에서 일반고등학교의 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금빛학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금빛학교’에 총 27억 6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보조금 규모도 2019년 3억 2천만 원에서 올해 6억 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했다. 사업 결과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로 크게 높아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력 향상 및 진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부터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원 방식을 탈피해 학교가 현장 여건에 따라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 입시와 학습, 동아리, 학교 자체 사업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크게 높였다. 각 학교는 ▲ 수능집중반, 면접지도 등 대학 입시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또래 선생님, 심화 및 보충수업 등 학력 향상 프로그램 ▲ 과학 실험, 문학기행, 합창제 등 생활기록부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2월 23일 ‘2024년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송정이앤씨, 시은교회, 한일크린㈜을 금천 나눔의 전당에 새롭게 등재했다. 금천 나눔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 11월 구청 1층에 설치됐다. 현재 총 44여 개의 개인, 기업, 단체 등이 등재돼있다. 등재 기준은 누적 금액으로 현금은 개인 3천만 원 이상, 기업·단체는 5천만 원 이상, 현물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경우 금천 나눔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송정이앤씨는 2020년부터 성금 5,200만 원, 시은교회는 2011년부터 성금 5,049만 원, 한일크린㈜는 2016년부터 5,800만 원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기부해주신 나눔의 전당 헌액 대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인성이앤씨에서 금천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성이앤씨는 2003년에 설립되어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반조성 포장공사업과 습식·방수공사업 분야에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건설기초산업의 지반보강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다. 특히, 친환경 토목 시공기술인 차수 그라우팅 공법을 개발하고, 전문화해 2024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친환경 설계시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인성이앤씨는 친환경 기술 개발 외에도 사회적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나눔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금천구 독산1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곳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12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과 ㈜인성이앤씨 김성중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성이앤씨 김성중 회장은 “선한 삶을 만들고, 선순환의 사회를 만들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은 공부 환경이 취약한 학생과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이달 31일부터 2025년 1월 6일 18시까지 '2025년 겨울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종로구 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에서 진행한다. ‘인문학적 교양’, ‘생활문화예술’, ‘시민리더 역량’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민들에게 항상 인기가 좋은 고전문학 수업부터 한지공예, 영문 캘리그래피, 성악 발성법, 오일파스텔, 중국어와 일본어 기초수업, 영어소설 읽기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정원은 수업별 15명부터 최대 30명까지고 수강료는 2만원이다. 학습에 필요한 교재, 준비물 구입비는 자부담이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 내 평생교육신청 페이지에서 31일 10시부터 하면 된다. 대상은 종로구민이고, 미달 시에는 타구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2025년부터는 방학 기간 없이 평생학습관을 상설 운영할 예정”
(웹이코노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랑구에 사랑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묵1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한부모 미취학 아동 20명에게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 등의 선물을 준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동심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주민자치회, 우림시장진흥조합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곳,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곳, 국민기초 생계급여 수급 가정의 아동·청소년 63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73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50만원을 후원해 영양 가득한 김 세트도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이어졌다. 구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52명이 속한 121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급하며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선물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웹이코노미)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9일에 열린 ‘2024 식생활 교육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식생활 안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 7곳이 선정됐으며,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생활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한 이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급식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2024년 7월부터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하며, 구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랑서울장미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영양상담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0년 넘은 은곡경로당을 노인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헌릉로571길 48)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26일 오후 4시 30분에 개관식을 연다. 구는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맞춤형 여가·문화·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논현동의 학리시니어센터가 1호 어르신복합문화시설로 개관한 데 이어, 세곡동의 은곡시니어센터가 2호 시설로 문을 연다. 내년에는 삼성경로당(삼성동 100-8), 도곡1동경로당(도곡동 950-10), 선정경로당(역삼동 683-19), 2026년에는 재너머경로당(청담동 16-16) 등 총 4곳의 시설이 노인복합문화시설 또는 노인복지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은곡시니어센터는 1980년에 지어진 은곡경로당의 재건축을 통해 완성됐다. 2019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해 연 면적 636.1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졌으며, 2024년 8월 준공 후 12월 초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1층에는 북카페 및 다목적실 ▲2층에는 할머니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활기업 4호점 ‘㈜화인유통’을 출범시키고, 신사동(논현로151길 7)에서 편의점을 창업했다. 자활기업 창업은 자활근로 참여자가 전문적인 경험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룬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출범한 화인유통은 강남크린빙(2016년 7월), 워시마스터강남점(2017년 8월), 한우리환경(2019년 4월)에 이어 강남구의 네 번째 자활기업이다. 특히, 오랜만에 전해진 자활기업 창업 소식은 더 많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탈수급이라는 목표와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화인유통은 BGF리테일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는 ‘CU새싹가게’ 사업에서 출범했다. 새싹편의점은 2021년 CU논현힐탑점으로 시작해, GS25압구정시티점, CU신사강남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화인유통은 CU신사강남점을 기반으로 창업했다. 화인유통의 대표와 직원 등 3명은 2021년부터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아왔고, 수익 안정화 단계에 이르러 창업에 성공했다. 초기 창업지원금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4년 16개 동 주민자치회 합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1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6년간 주민자치회에 헌신한 5개 시범 동인 불광2동, 갈현1동, 갈현2동, 응암2동, 역촌동에 감사패 수여와, 16개 동별 사업을 통한 은평구 미래 그려보기, 우수 프로그램 체험, 영상으로 보는 2024년 주민자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일선에서 일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 한편 은평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 기구로서 주민총회를 통해 매년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08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1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0일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지원하고 보호 아동의 발굴과 추천 등의 일을 한다. 특히 매년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 및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염두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아동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위원협의회장 덕분에 우리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