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천구는 ‘2024 금천 청소년 CEO 프리마켓’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 1,357,000원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CEO 프리마켓’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금천구의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2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창업 동아리 5개 팀을 구성해 교육을 듣고 분야별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해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상품들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제작 상품은 ▲ 친환경 목재 조리도구 ▲ 캐릭터 디자인 제품 ▲달콤한 디저트(생분해 포장) ▲ 재활용 공예품 ▲ 친환경 열쇠고리 등이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와 크리스마스 장터에서 상품을 판매해 1,357,000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수익금은 전액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경험을 통해 환경에 관심이 생겼고, 사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8개소에 ‘통합안전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3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 독산초 ▲ 백산초 ▲ 문백초 ▲ 가산초 ▲ 금천초 ▲ 백산초 통학로 ▲ 두산초 ▲ 모아래어린이집 등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이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은 신호등주, 가로등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지주 등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에는 과속 계도를 위한 제한속도와 차량 진입 상황을 안내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의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물과 공공와이파이 시설이 통합 설치됐다. 또한, 시흥대로38길 61 경사로에 설치된 지능형 기둥(스마트폴)에는 ‘스마트 알림이’가 도입됐다. 차량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반대편 경사로에서 올라오는 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에 안내해 사각지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유성훈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뮤지컬을 만들자는 취지로 금천문화재단과 뮤지컬 창작예술단체인 ‘엠제이플래닛’이 함께 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엠제이플래닛’이 선정돼 1년 동안 32명의 청소년과 함께 창작의 과정을 거쳤다. 작품은 열다섯 살인 중학생 ‘하록’이 의문의 그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선옥’이라는 인물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몸과 마음의 급작스러운 성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청소년기에 마주하게 되는 여러 사건이 ‘하록’이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관객은 ‘하록’의 특별한 시간여행과 하록이 마주하는 일상을 따라가며 극에 몰입할 수 있다.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로 알려진 오준석 연출, ‘삼양동화’의 유자홍 작가, ‘사슴 코딱코의 재판’ 노선락 작곡가와 정윤 안무가 등 아동 및 청소년극 전문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에는 김두
(웹이코노미) 동대문구가 1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2024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보건소는 다양한 홍보 전략과 맞춤형 건강교실 및 콘텐츠 제공, 허약 어르신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1년 4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동대문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 1,602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등 3종)를 활용해 어르신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스마트폰 사양이 낮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 150명에게는 ‘AI스피커’를 지원하여 건강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과 응급상황 대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우호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를 방문해 문화 교류 기회를 갖는 ‘2025 파리15구스터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리15구스터디’는 지난 2016년 서초구-파리15구 MOU체결 이후 시작되어 양 도시 간 대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과 2022년, 2024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과 2023년에는 서초구에서 파리15구로 대학생을 파견해 총 5회, 28명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 ‘파리15구스터디’에 선발된 대학생 6명은 내년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파리의 행정 · 역사 · 문화 현장을 탐방한다. 파리15구청사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프랑스의 정치 행정에 대해 배우고, 양 도시간 청년정책과 교류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파리 대학생들과 만나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가로 550mm, 세로 350mm, 높이 500mm)와 발판(가로 550mm, 세로 280m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을 알려 훼손을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생과 지역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14일 오후 7시 소집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이영기 부구청장, 국(소)장, 정책보좌관, 국 주무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상시국 경제 활성화 방안 ▲민생 물가안정 및 일자리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이 정상화로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현 국정 상황과 내수경기 침에 지속에 대응하고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10일부터 ‘관악구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의 4개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물가안정 ▲일자리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먼저 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을 1년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를 비롯한 고용, 문화, 교육, 보건 등 분야에 대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시행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평가기준은▲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이다. 구는 1차 시,도 평가와 2차 전국 평가를 거쳐 ‘시행 결과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 문화공간 운영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관악강감찬축제 등에서 구의 특화된 사회보장사업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으로 ▲관악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 강화 및 내실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첨지류 등의 제거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이달 31일까지 감시단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한 구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자체정비를 통한 효과적인 불법광고물 수거와 함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감시단 참여자에게는 제출한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5천 원, 일반현수막은 1장당 2천 원, 족자형 현수막은 1천 원, 스티커는 1장당 200원을 지급한다. 단, 벽보·명함·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양천구민 중 날짜와 시간이 표시되는 카메라로 촬영이 가능하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동별 3명씩 총 54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13일, 2024 중랑구 홍보모델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및 시니어 홍보모델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 무대로 시작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신뢰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5세 아동부터 59세 성인으로 구성된 일반모델과 ▲60세 이상의 시니어 모델로 구분하여 선발했다. 지난 3월 선발된 2024 홍보모델은 총 21회의 촬영에 74명이 참여했으며, ▲장미축제 홍보 ▲소식지 표지모델 ▲구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를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중랑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애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1기 홍보모델이면서 올해 시니어 모델의 교육을 진행한 김시원 강사는 "주변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13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중랑구 주민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강설에 대비한 제설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제설봉사단은 동별 관할구역을 기반으로 한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총 2,63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강설 시 지정된 책임 구간에 우선 투입되어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고갯길, 버스정류소, 학교주변 등 제설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눈이 내리기 전 제설함 점검, 취약구간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사전 대비 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제설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16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하여, 제설장비 및 도구 사용법 교육과 안전관리 지침을 공유하며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제설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제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카카오와 손잡고 오는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도산공원에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 ‘라춘 복 배달’을 개최한다. ‘라춘 복 배달’은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활용해 도산공원을 새해 희망의 공간으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새해의 복과 소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구는 친숙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도산공원을 찾도록 유도하고,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도산공원 내 안창호 선생 동상 주변에는 ‘라이언’과 ‘춘식이’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돼 공원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식이 복주머니를 주제로 한 팝업 부스에서는 매일 12시부터 19시까지 방문객들에게 귀여운 복주머니 봉투에 담긴 랜덤 새해 덕담 복권과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적은 소원지를 특별히 마련된 복 전시존에 전시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망을 공유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산공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101개 음식점이 식약처 위생등급을 취득하고 전국 5위에서 2위로 도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시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구는 위생 단속·점검을 주로 하던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음식점의 위생관리 역량을 키워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를 통해 ▲맞춤형 위생컨설팅 ▲청소·소독 등 환경개선 지원(최대 100만 원, 자부담 10%)을 제공했다. 특히, 소규모 음식점이 받기 까다롭다는 식약처 위생등급 취득을 위한 지원에 집중했다. 사업 초기 264개 업소가 신청했으나, 영업장 외부에 조리기구 및 식자재 창고 등이 설치되어 위생 기준 충족이 어려운 업소와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제외됐다. 이후 컨설팅 과정에서 준비 부담, 평가 거부감 등으로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했지만, 구는 위생등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업주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식약처 평가를 받은 1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오는 21일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탭댄스와 피아노 음악 공연인 ‘스탭과 선율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뜨락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경쾌한 탭댄스 박자와 피아노 선율로 캐럴과 영화 배경음악(OST) 등을 연주해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형성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은뜨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총 70명 접수받는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에게 탭댄스와 피아노의 음악 공연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3일 김미경 구청장이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딥페이크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표어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정문석 서울은평경찰서장, 양영식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