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지역 17개 지정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우리 사회 약자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돌보아온 기여에 관심을 촉구하며, 운영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취업지원,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에 따라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되는 시점이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울특별시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경 위원장은 “향후 서울시의 정책 중 가장 힘주어야 할 부분이 출산율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러한 부분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온 최후의 보루”라고 의견을 밝히며 지원 확대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비 일부(퍼실리테이터, 취업활성화 인건비)와 생활임금 전액삭감이 의결됐고, 12월 3일 서울지역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해외직구 제품 284건을 검사한 결과, 휴대폰케이스·욕실화· 화장품 등 총 16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특히, 휴대폰케이스는 일상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신체 접촉 빈도가 매우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용품인 휴대폰케이스 28개 제품과 욕실화 28개 제품을 수거하여 안전성 검사 진행 결과 총 4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성분이 국내 기준치보다 크게 초과 검출됐고, 화장품 35개 제품 중 2개에서 메탄올과 납 성분이, 의류 및 잡화 81개 제품 중 가죽제품 8개에서 6가 크로뮴이, 식품용기 66개 제품 중 2개에서 총용출량이 국내 기준치 보다 초과했다. 서울시는 12월 첫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플랫폼 판매 제품 28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6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6가 크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4일 강남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환경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창조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도시공사가 행정, 산업, 환경 등 12개 부문에 총 9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올해 강동구는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탄소중립의 행정기반 마련(조직 개편, 조례 제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대화된 자원순환시설 조성(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강동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탄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으로,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 지원과 자활역량 강화 등의 정책 성과를 4개 분야(12개 지표)로 측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에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각 지자체의 자활사업 실적과 성과를 심사한 결과, 강동구를 포함한 14개 자치단체를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특히, 구는 적극적인 자활 일자리 발굴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꾸준한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로 뒷받침됐다. 구는 매월 취약 계층에게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자활 성공률을 높이고, 다양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와 자활사업의 내실을 다져온 점이 주효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구는 우울증 자가진단을 포함한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학생 101명과 교사 10명 등 111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심한 우울증, 불면증, 학업 의욕 및 업무수행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건강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57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음건강검진 ▲고위험군 일대일 심층평가 및 심리상담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일대일 심층평가 및 상담을 연계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 내 모든 초·중학교(57개교)에서 학생 9,2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도로 하부 공동탐사’를 실시해 숨어있는 공동(空洞) 31곳을 보수했다. 공동(空洞)은 도로 아래 지반이 비어 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대형 인명 사고 발생과 재산 피해로 이어져 사전 탐지와 보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역 내 전체 구도(區道) 377km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탐사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구도(차도, 보도) 40.1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해 도로 하부를 1차 탐사·분석했다. 1차 조사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된 지역은 천공기와 내시경을 이용한 2차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31개의 공동을 확인했다. 이후 발견된 공동을 보수 완료하여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마포구가 이번 탐사로 발견한 공동은 주로 매설관 하부의 다짐 부족, 지하 매설물 파손, 하수관 파손 등이 원인이었다.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로 하부 탐사와 선제적 보수, 첨단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난 11월 30일 강동구청에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서는 제8대 청소년의회 우수 활동 의원 표창에 이어서 제9대 청소년의회 의원 및 자문지원단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청소년의회의 의원 49명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향후 1년 동안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함께 위촉된 자문지원단은 대학생 이상 성인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회 의원의 활동을 위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강동구 청소년의회는 2016년 출범하여 올해로 제9대에 접어들었다. ‘운영홍보’, ‘교육문화’, ‘인권권리’, ‘안전복지’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며, 의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정책 제안과 정책의제 발굴, 열린 의회 개최, 청소년 참여예산 심의 및 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새로 위촉된 제9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강동구 아동·청소년의 대표로 활동하는 모든 청소년의회 경험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12월 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입법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토론회는 임차인의 권리보장과 지속가능한 상권을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3법인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서울 중구‧성동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국회의원, 법무부, 경실련, 맘상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공동체 상생과 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특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으로, 최근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의 비전을 선포한 이재준 수원시장의 행궁동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공익법단체 두루의 이선민 변호사가 ‘상가건물 임대차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마포구는 수송과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서 14개의 관리과제를 정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과 매연 과다 배출 차량, 공회전 차량을 제한하고 단속한다. 또한 승용차 2부제 운영기준에 따라 부설주차장의 진출입 제한하는 기업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15% 범위에서 경감해준다. 난방 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선정해 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마포구는 사업장 분야에서 지역 내 94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49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미세먼지 감축 관리를 시행한다. 아울러 시민참여감시단이 고물상과 공사장, 주택가 인근 나대지의 생활폐기물 불법 소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노들역 1번 출구 인근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에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했다. 구는 지난 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량진 배수지 교차로 우회전 차로 신설 완료에 따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해당 지점은 1차로 좌회전 전용, 2차로 직진·우회전 공용차선 운영에 따라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1개 차선을 공유하며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어왔다. 구는 지난해 해당 지역의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우회전 신설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11월 서울경찰서 규제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어 구는 ▲차로추가 및 이동 ▲노면 표시 변경 ▲보도 일부 축소 등 공사 과정을 거쳐, 지난 4일 노량진 배수로 교차로 내 우회전 차로를 본격 개통했다. 앞으로 구는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좌회전 및 유턴 불가 등으로 교통 불편을 야기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 등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에게 안전하
(웹이코노미) 동작구형 도시개발 중점대상지인 신대방삼거리·남성역(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찾아가는 도시정비 현장상담소 및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동작구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신속하게 변화시키고자 이같은 소통창구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대방삼거리역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19일까지(4·5·11·12·18·19일 오후 2시~4시) 총 6회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사업계획(안) 및 사업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세무사·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개발로 인한 세금, 법률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정분담금 등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남성역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현장상담소는 사당3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20일까지(10·17일 오후 2시~4시, 20일 오후 4시~6시) 총 3회 운영한다. 특히 오는 13일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8일 성동공공수어도서관 농아인 작가들이 집필한 '나도 작가'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 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 받아, 18명의 농아인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담아 그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성동공공수어도서관에서는 코다(CODA) 구본순 작가를 초청하여 10회에 걸쳐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이 책에는 참가자들은 직접 쓴 시, 에세이, 직접 그린 자화상 등 다양한 작품이 담겨있다. 한편, 농아인특화 공공 수어도서관에는 도서 1,068권이 구비되어 있으며 씨사운드 자막 안경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도서 수어통역, 외부도서관 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수어통역센터 박윤호 센터장은 발간사에서 "음성언어와 활자로 이루어진 청인 세상에서 농인 당사자로 사는 삶은 짙은 회색이나 검은색이었다. 그럼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고, 배움이 깊어 갈수록 농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했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연간 총 6,228명의 어르신일자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2024년 11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지난해부터 6000명의 어르신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어르신 일자리 정책에 힘써 왔다. 어르신들의 활발한 경제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먼저 모집을 시작하는 것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스쿨존, 학교 급식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 ▲장애인 및 노인시설 지원과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 역량활용형 일자리 ▲기타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알선형 일자리가 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사업단 1,900명은 수행기관별 서로 다른 기준으로 혼선과 민원이 유발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구 직영으로 전환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일자리 수행기관이나 구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지원 및 급식지원 봉사활동의 학교사업단은 어르신의 접근 편의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가능하다. 다만 역량활용형 사업의 경우, 신분증 등 기본 서류 외에 기타 자격증빙서류를 구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228개 업소(숙박·목욕·세탁업)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THE BEST 우수업소’ 21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대상이며,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등급을 부여했으며, 그중 녹색(최우수)등급을 부여받은 62개소 중 ▲숙박업(5개소) ▲목욕장업(4개소) ▲세탁업(12개소) 총 21개소를 ‘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구는 우수업소로 선정된 21개소에 ‘THE BEST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
(웹이코노미) “용산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됐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구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1월 28일 용산정비창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서울시 및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구 TF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6차례 TF 회의를 운영했다. 시는 물론 코레일과 실무자 회의를 22차례 이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통상 6개월 정도 걸리는 ‘구역 지정 검토 및 입안’ 절차를 44일 만에 처리해 서울시에 전달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이 빠를수록 용산 구민에게 돌아갈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은 2013년 민간 주도의 개발사업이 무산된 후, 공공 주도의 개발 방식으로 변경하여 재추진했으며, 11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