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11월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 나선 이종태 시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가 추진해 온 그레이트한강 사업의 사업비 예산배정에서 자치구간 형평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하고, 해당 사업에서 소외된 자치구의 경우 예산 형평성 회복 차원에서 다른 요구사업이라도 배려 받아야 마땅하다며 오세훈 시장의 입장을 물었다, 이날 이종태 의원은 강동구의 사례를 들어, “서울시에 속한 한강의 수변 길이는 총 82Km이고 그중에서 강동구가 차지한 수변 길이는 9Km(11%)인데, 그레이트한강 사업의 총사업비 1조 1,375억 원 중 강동구 수변 개발에 배정된 사업비는 512억 원(4.5%)에 불과하다”며 강동구가 심각하게 소외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한강 수변 개발이라는 것이 “시민접근성이나 수변의 상태에 따라 예산을 배정하다 보니 발생한 상황 같다”며 “사업 성격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강동구의 사업비 통계를 보니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해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 의원이 그레이트한강 사업에서 소외된 만큼 강동구의 다른 요구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예산지원을 검토해야 하지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2025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 노을공원에 제2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예산 반영에 있어 대환영하는 입장의 뜻을 밝혔다. 특히, 김기덕 의원은 서울 25개 자치구별 생활체육시설 종목별 현황에 대한 자치구별 현황 분석을 통해 매년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생활체육시설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계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내년 초 역시 자치구별 생활체육시설의 현황 분석을 통해 자치구별 지역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김기덕 의원은 관광체육국 소관 2025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예산과 관련해 금년 49억 9천여 만원 예산 대비 내년 2025년은 18억 6천 3백만원으로 약 31억 2천 8백만원 감액한 것과 관련해, “생활체육시설을 더욱 활성화시켜주지 못할망정, 많은 예산이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잘못된 행정을 질타했다. 다만, 2025년 예산안 가운데 ‘생활체육
(웹이코노미) 폭설 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20개 동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꾸러미 나누기에 한창이다.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미선)는 자원봉사자, 구석구석발굴단과 함께 “온기나눔 꾸러미 만들기” 특화프로그램으로 1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무릎담요, 방한장갑, 수면양말, 바디로션, 핸드크림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만들었다. 해당 꾸러미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됐다. 김미선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이번에 만든 꾸러미를 받으시고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세균)와 생명의 전화복지관(관장 김연은)은 고시원, 여관 등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60가구에 희망이음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역시 극세사 담요, 전기포트, 멀티탭, 라면, 김, 햇반, 핫팩 등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는 겨울철 방한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물품 무인판매점인 종암e샵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 130만
(웹이코노미) 김형원 용산구의원은 지난 20일 제294회 정례회에서 ‘조례 발의와 관련된 의원의 권한과 집행부의 입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형원 의원은 “의원의 조례 발의는 단순히 법안을 제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자체로 구민의 뜻을 반영하는 일이자 의원의 본분을 다하는 일”이라며 “집행부가 의회의 조례 발의에 지나치게 강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고, 그러한 행위는 결국 구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조례 발의는 의원의 고유 권한으로, 그것을 집행부의 입장에 따라 제한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구민에 의해 선출된 주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자 고유권한”임을 주장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민의 실질적인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의원의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밝혔다. 김형원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다른 역할을 맡고 있지만, 모두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구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의원의 품
(웹이코노미)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이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는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적인 화재 안전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서울 지역 28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전국 140개 시장이 참가했다. 평가는 ▲ 안전 관리 자율안전 능력 ▲ 안전시설 유지관리 ▲ 화재 대비 대응태세 등 3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중곡제일골목시장은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48개 시장 가운데 서울 지역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중곡제일골목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자율소방대 운영, 화재 취약 장소 순찰 및 모니터링, 화재 대비 체계 구축 여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훈련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중곡제일골목시장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상장과 포상금 6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화재 예방에 힘쓰고 계신 중곡제일골목시장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전통
(웹이코노미) 서울시 성북구 20개 동 구석구석발굴단 119명이 11월 한 달 동안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한파 대비 집중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성북구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상시 활동중인 구석구석발굴단은 폭염 및 한파 시기에 월 2회 동을 순회하며 집중적인 발굴 활동을 펼친다. 주로 주택가 우편함, 문고리를 활용하여 복지 도움․상담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과 같이 주민과 직접적 교류가 있는 가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숨어있는 사각지대까지 섬세한 손길을 뻗친다.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으로 구성된 구석구석발굴단은 지난 2년간 20개 동에서 총 473회 활동, 8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구석구석발굴단뿐만 아니라 동별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한파 대비 취약계층 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홍보 등 캠페인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한 구석구석발굴단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웹이코노미) 성북구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와 함께 지난달 26일, 28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우수사례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우수사례공유회는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민간 사례관리 수행기관 복지현장 실무자가 다 함께 모인 자리였다. 특히 동주민세터 사례관리사업 총괄 담당, 성북·종암경찰서 학대예방전문경찰관,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서울금융상담센터 등 복지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실무자까지 총 21개소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 담당자가 민·관·경 사례관리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공공부분 사례관리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내실화를 도모할 방향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운영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공유회에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지역 순찰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진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서구 내 지역 지킴이 활동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로 안전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불법 주정차 신고 등 안전 위해요인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한 20개 동별 주민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구는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안전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우리동네 안전파수꾼, 내 지역 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개동에서 268명이 활동 중이며, 총 8,385건의 실적을 올려 2024년 서울시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에서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일인 12월 10일 서울도서관에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 당일 서울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축 운영하며, 기존의 정숙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토론과 예술이 넘치는 ‘시끄러운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이번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배우 유선이 진행하는 1부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 노벨문학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여러 작가들의 강연과 대화(북토크)가 이어진다. 특히 차기 한국 문학의 기대주인 최은영, 박상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문학의 현재와 노벨상의 미래도 함께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외에 오르한 파묵, 헤르만 헤세, 밥 딜런 등 역대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세계도 살펴본다. 1부~3부 각 세션에는 전문 배우들의 작품 낭독과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재즈 공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한 정책을 선정하는 '서울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 10대 뉴스'는 연말 서울시가 진행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투표를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 10대 뉴스'의 정책 10개는 시정 이해도가 높은 서울시 출입기자단 투표로 선정됐으며, 시민들의 선택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 대상 10개 정책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기후동행카드’, ‘미리 내 집’, ‘서울달’, ‘서울디딤돌소득’, ‘서울야외도서관’, ‘손목닥터9988’, ‘정원도시 서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해치와 소울프렌즈’ 이다.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태균 씨가 라디오 사연을 읽는 형식으로 10개 정책을 소개한 숏폼 영상을 서울시 유튜브 및 투표 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정에 관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지난 19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적격심의에 대한 설계평가회의를 개최한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금호건설 컨소시엄 2개사 모두 기술제안서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설계점수는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93.65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83.45점의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가격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실시설계적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기존 성동구치소 부지인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에 지하3층, 지상22층, 연면적 197,507.60㎡의 규모로 총 1,24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중 일정부분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설시설계 적격자는 내년 1월 우선시공분에 대하여 착공을 하게 되며, 내년 4월 실시설계 적격심의를 받고, 본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입찰에 참여한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과 금호건설(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그동안 심의계획
(웹이코노미)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그리고 9개 민간기업·단체가 힘을 합친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9개 기업·단체는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서울’을 목표로 시민들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은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외로움·고립은둔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홍보도 함께 해내갈 예정이다. 2일 10시, 서울시청에서는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9개 민간기업 및 단체가 모여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이사,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이사, 변경구 ㈜hy 대표이사,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 김경숙 대상㈜ ESG 경영실장,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사)한국빨래방협회 문은경 이사가 참석한다. 시는 외로움이 고립은둔으로 심화되고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면 시 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 개인 등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하여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대입 설명회’ 및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실시한다.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입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공공 입시 상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마련한 대입 설명회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고 정확도 높은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쎈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정시모집 이해와 대비’설명회는 12월 1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쌤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2024 대입 정시모집 결과 및 2025 수능 결과 분석』 △ 『2025 대입 정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 등 핵심 정보를 담아 총 2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할 수 없는 학생・학부모를 위하여 강의 영상(2종)을 12월 13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26일부터
(웹이코노미)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의 안정적이고 정상적 운영을 위해 고3 2학기 교육과정의 대입 반영 및 대입제도 시기 조정 등을 교육부에 제안하는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편의 중심의 입시 일정으로 인해 고3 2학기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되지 않는 문제는 현재 우리 교육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학사 운영의 주요 문제점 현재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주요 내용(출결 및 내신성적 등)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아서 교과 교육활동에 학생들 참여 유인이 떨어지며,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논술, 면접, 실기 준비 등으로 조퇴 및 결석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능 이후에는 학생 개인별 계획에 따른 교외체험학습 신청자가 급증하여 교실 공동화 현상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고3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정상화 지원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청소년 딥페이크(Deep Fake, 첨단 조작기술)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게시물을 SNS에 올린 뒤 2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성헌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란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딥페이크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음 참여자로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