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구민 안전망 강화에 앞장, CCTV구축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위원장은 최근 신촌동 창광교회 앞에 새로운 CCTV 설치 완료를 지역 구민들에게 공유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인근에 모텔 및 유흥주점 등으로 인해 야간 불법주정차와 음주로 인한 폭행 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 구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되던 곳이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주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는 행보를 펼쳤다. 특히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명확히 수렴, 구청 담당 부서에 전달하고 함께 해결안을 찾아 나갔다. 이번 CCTV 설치 완료는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이며, 지역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설치된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과 함께 야간에도 최대 350m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방범 및 주정차 단속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더 촘촘한 안전망을 선사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29일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대표 14인이 함께 해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에 정부와 서울시의 관심과 화답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한 달 기간 동안 10만 명을 목표로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구 전체 20개 동의 주민을 비롯해 관내 8개 대학의 관계자와 재학생, 공동주택 입주민, 종교단체 등이 팔을 걷고 나서며 채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43만 성북구민의 61.5%인 26만 명 동참이라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기간 성북구민의 60%가 넘는 26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신 것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절박함과 강력한 의지라 할 수 있다” 면서 “지금까지 서울시가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성북구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강북횡단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방자치단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민간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동 추진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서울시는 지난 13일(수)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 간 서울시는 급격한 인구변화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혼부부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파격적인 출산 인센티브를 반영한 장기전세주택2 ‘미리 내 집’이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등 87개 사업으로 구성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2년간 6조 7천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 캠페인의 지속을 위해 다음 참여기관으로 ‘대한노인회’와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29일 서울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연구소장 김성욱)와 ‘2025년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화된 학습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배움과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행정·예산) ▲고교학점제 연계사업 운영 및 참여 안내 ▲대학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공간 지원 ▲동대문구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고교학점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면 단일기관의 한계를 넘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동대문구 조성에 적극 협조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28일 동대문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동대문구의 법질서 확립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가 개최됐다.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내 인적 자원을 활용해 치안·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고영재 동대문경찰서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홍성원 동대문소방서 재난관리과장, 이평원 동부시립병원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주취자·알코올 중독·비행청소년, 어두운 골목길 및 통학로 안전, 교통신호체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치안 현황을 논의하고 안전한 동대문구 확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원님들의 동대문구를 향한 사랑과 애정이 동대문구 치안을 활성화하고, 그 힘으로 동대문구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재 경찰서장은 “일일 300건 이상의 신고가 들어오면 여러 시스템을 도입해 신고
(웹이코노미)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복지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정6·7동)이 지난 28일 양천구의회에서 열린 ‘2024년 장애정책 간담회’에 참여했다.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양천구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천해누리복지관,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 관련 기관과 양천구청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장애인 일자리 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관련 정책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임준희 의원은 ‘우리 양천구는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 특성에 맞춘 직무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임준희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천구라선거구(신정6, 7동) 국민의힘 출신으로 제8대에 이어 제9대 양천구의회에서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임준희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복중, 박영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복중 의원은 ‘제도 변경에 따른 의료수급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에 나섰다. 주 의원은 “최근 정부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우려와 대책을 논하고자 한다”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률제가 도입될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의 1차 의료기관 외래 이용 시 평균 본인부담금이 약 3.1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정책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성동구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다음으로 박영희 의원이 ‘성동구 균형발전을 위한 송정동 동명 개정’에 대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제282회 정례회에서 다선거구 지역 발전을 위해 송정동 동명 개정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주민 10명 중 7명이 동명 변경에 찬성했다”고 강조하며, “송정동은 성수동과 접해 있는데 현재 성수2가에는 1동과 3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9일 오전, 대흥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대흥이네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한울타리후원회가 주최하고 대흥동자원봉사캠프 등 직능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겨울을 책임질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절인 배추에 직접 양념을 버무리며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현해주시는 한울타리후원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부문 교육청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소멸 등 지방자치단체의 난제를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성북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청년인구가 30%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역 대표적인 유해업소 밀집 거리인 삼양로를 청년도전거리로 도시재생을 유도하는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성북구는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해업소를 단속하여 삼양로 일대 총 37개 유해업소 중 20여 개소의 자진 폐업을 유도했고, 폐업한 유해업소 자리에 지역기반 청년창업가게 7개소를 입점하도록 지원해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청년공간 길:이음을 통해 초기(예비) 창업자, 청년 주민 등에게 창업·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5
(웹이코노미) 서울시 송파구는 21일 SBS 서울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민원행정과 김윤경 민원행정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단독 수상이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 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김윤경 민원행정팀장은 1993년 입직해 공직생활 중 절반이 넘는 16년 1개월간 민원 업무에 몸담았다. 특히, 2022년부터 주민 입장을 고려한 ‘섬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적을 높게 인정받았다. ▲인허가 민원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확대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동행서비스’ 추진 ▲민원서식 QR코드 안내서비스 실시 ▲인공지능 활용 친절행정 서비스 향상 교육 등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인허가 민원 480종에 대해 민원행정과 한 곳에서 상담과 교부를 실시하여 민원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5일 권력형 성비위 사건 예방 및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상급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4. 팀장급 이상 폭력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등 팀장급 이상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급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권리의 이해’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문지윤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권력형 성비위 사건 예방 ▲성인지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사건 발생 시 관리자 대처 방안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손민원 아동권리 전문강사는 ▲아동권리의 중요성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각 부문의 강사는 상급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급자들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힘써주기를 바라며, 모든 구민, 여성,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급 별도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시스템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 대비 6.6% 증가한 총 9,943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양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9,649억 원으로 금년 대비 7.1% 증가, 특별회계는 294억 원으로 9.3% 감소했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중‧배분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올해 대비 6.1% 증가한 5,734억 원을 편성해 가장 큰 비중(57.67%)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효과성이 입증된 사업은 확대시키고, 관행적으로 추진해온 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분야에 지난해 대비 72%(54억 원) 증가된 128억 원을 편성했다.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조성(19억 3천만 원)하고, 공항소음대책지역에는 ‘창작공예센터’를 조성(11억
(웹이코노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손잡고 직업전환을 꿈꾸는 40대를 위한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40대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전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치가 충전시설 산업 분야의 44개 사가 회원사로 협력하고 있다.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내연기관차 발생 미세먼지 감소와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은 20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함께 운영한 40대 직업캠프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시작으로, 미래 자동차 분야의 40대 적합 직무와 직업전환 교육훈련 모델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 협회는 재단의 40대 직업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신설해 운영하는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12월에는 (사)국세동우회 소속 이용연 세무사가 11일 오후 2∼4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알아 두면 유익한 양도, 상속·증여세 절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용연 세무사는 17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하고 대한생명과 IBK기업은행 등에서도 세무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세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유익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사)국세동우회 소속 세무사 10명이 현장에서 세금 관련 궁금증에 대한 무료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4월 절세 특강에 대한 주민분들의 호응과 추가 개최 요청으로 관련 강의를 다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명사 특강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서류 미제출 및 증인 불출석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조속한 조치를 집행부에 요청하며, 이사장 해임을 건의했다. 특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징계 및 근무평정에 의한 승진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 비용이 고스란히 구민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의 감사부서와 주무부서에 공단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떠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바로잡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