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선덕고 김완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강의에서는 수능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정시모집 가‧나‧다군별 합격 지원 전략, 정시모집 성공사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50명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누리집(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다. 구는 다음 달 10일부터 26일까지 도봉구청 6층 교육지원과 내 진학상담실에서 정시 컨설팅도 운영한다.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3학년(재수생, 학교 밖 청소년 포함)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 진학 상담부터 정시지원 방법, 사례분석까지 1대1 맞춤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지원을 위해 올 한해 시기별로 입시 설명회, 입시 교실을 열고 수시·정시·진학 컨설팅을 진행해왔다."라며, ”이번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2020년부터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지역 사회에 이를 알리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11월 25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직원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길 모니터링단, 도봉경찰서가 참여했다. 이들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의 다양한 안심·안전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촬영, 스토킹, 그리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첨단조작기술)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예방수칙과 지원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여성폭력 없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일상생활 속 폭력 없는 행복한 도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종로든든 하동 보드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동절기와 하절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쓴다. 사업명은 여름 ‘하(夏)’와 겨울 ‘동(冬)’, 보듬어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보드미’를 조합해 지었다.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여름철 폭염, 겨울철 한파로 신음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보호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돌봄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이에 동절기와 하절기, 대상 가구에게 두 번에 걸쳐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까지 더해 복지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050가구다. 에너지바우처나 월동대책비 등을 받지 못하는 법정 차상위계층과 고독사 위험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포함했다. 종로구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29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종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해 준 현금 및 물품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800가구에게 난방비로 사용할 현금 1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또 생활용품을 필요로 하는 250가구에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자연에서 구민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조성과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으로 구민의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민선7기부터 구는 서울시 최초로 하천(도림천)에 강감찬 장군 탄생 설화를 따라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부여하고, 2022년 5월 개통한 신림선과 연계하여 ‘별빛내린천 명소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공원여가국’을 신설했다. 구는 창문을 열면 꽃과 나무가 보이고 물이 흐르는 힐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원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에는 별빛정원을 조성했다. 별빛내린천 1호는 신림교~서원보도교 사이, 2호는 신대방역 수변무대 주변, 3호는 봉림교 아래 위치해 있다. 지난 13일에는 박준희 구청장과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 주민들이 별빛정원 3호 일대
(웹이코노미) 관악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구민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관악형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악땡겨요상품권' 을 처음으로 발행한다. ‘관악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땡겨요’에서 상품권을 사용하여 배달시키면 민간 배달앱보다 더욱 저렴하게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며,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까지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한은행이 만들고 관악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관악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 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5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악구 소재 입점 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사랑방 미용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저렴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호평받으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방 미용실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가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여느 미용실과 다를 바 없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어르신들의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사랑방 미용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함께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트는 5,000원, 염색 9,000원, 파마 12,000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을 창출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랑방 미용실은 단순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지난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민선8기의 뛰어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3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는 무려 2위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 자치구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이는 영등포 구민의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전 분야에서 민선8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타구 대비 살기 좋은 도시임을 방증한 것이다. 선정은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이 ‘지자체 경쟁력’과 ‘삶의 질’ 두 영역의 24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측정 산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구는 ▲인구 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안전·건강 ▲교육·문화에서 다른 지자체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9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민원안내 △행정 업무보조 등 총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가 희망 신청사업을 선택해 지원한다. 근무는 1일 5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이 8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단, 당해 신청 사업을 포함해 2년간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세대에 2인 이상 참여자 △실업급여 대상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로구 일자리센터(구로구청, 1층)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개봉로23길 10, 4층) △워크넷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직등록확인증을 발급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2025년 1월 8일에 개별 통보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월 1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와 협업해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분야별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6명, 모기싹쓸이 홍보단 32명,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개인) 7곳, 정화조 모기 유충 구제 사업 참여 기관 2곳 등 총 5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전달 후에는 참여자 4명의 활동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모기싹쓸이 홍보단으로 활동한 개봉1동 주민 윤영애 씨는 “활동이 끝난 지금도 고여 있는 물을 보면 모기 유충이 있는지 살피게 되는 직업병이 생겼다”면서 “빈집이나 방치된 공사 현장에도 모기 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종봉 회장은 “모기 방역은 물론, 러브버그가 발생해 올해 새마을 방역단의 활동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구로구의 방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송파구가 롯데물산의 후원으로 3년째 추진 중인 ‘장애인문화데이’가 누적 참여자 8백 명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월 장애인 25명을 초청, 서울 대표 관광지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장애인문화데이’를 운영 중이다.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폭넓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물산과의 민관협력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에만 장애인 285명이 2천 3백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서울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미술관, 프리미엄 영화관 등 최신 문화생활을 즐겼다.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수혜자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장애인 25명을 잠실로 초대하고 있다. 초대받는 이들의 장애 유형과 관심 분야를 고려해 월별 일정을 짜는데, 장애인 그림 동호회에는 미술관 관람권을 제공하는 식이다. 3시간가량의 나들이 이후에는 기분 좋은 소정의 기념품까지 증정한다. 또한, ‘장애인문화데이’에는 롯데물산 소속 임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체계적인 도시 계획 추진을 위해 11월 26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인희 박사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강남구는 현재 행정문화 복합타운 조성, 영동대로 복합개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주택정비사업,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로봇거점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산발적으로 진행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도시 계획 전체를 조정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총괄계획가의 역할이 대두됐다. 김인희 박사는 도시계획 및 공간구조 계획,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로 ▲2030 및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2050 서울그랜드플랜을 수립했으며, 현재 ‘미래서울 100년 도시비전 및 공간계획’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김 박사의 서울시 도시 계획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강남구 개발 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개발 사업이 서울시의 도시계획과 긴밀히 맞물리며 통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총괄계획가 위촉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20일, ‘천문과학관 건립 설계 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천문과학관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천문과학관은 과학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천문과학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구는 2023년 천문과학관 건립을 계획하였으며, 지난 9월 설계 공모를 공고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다수의 우수한 설계안이 출품되었으며, 당선작은 ㈜내일건축사사무소와 ㈜야호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앞마당과 뒷마당을 구성하여 외부공간과 내부 공간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문과학관은 용마폭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 지상 3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 1,210㎡ 규모로 ▲전시실 ▲천체투영실 ▲강의실 ▲관측실 등을 갖춰 천체 관측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내년까지 천문과학관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서울시 설계 공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천문과학관은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25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 중랑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의 작품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하여 수강생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퓨전 국악 연주팀 ‘그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의 우쿨렐레 및 기타 공연 ▲‘가을 시’ 강의 수강생들의 창작 시 낭송 ▲마술공연 등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인문학부터 미술공예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에서 총 4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전시에서는 ▲스마트폰 촬영 작품 ▲가죽 공예 ▲천 그림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구민분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웹이코노미) 지난 11월 20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아름다운가게 미아점 20주년을 맞아 강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나눔행사’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과 함께 참석했으며,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등 많은 내빈분들도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북마을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아름다운가게 미아점의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인 및 단체 그리고 여러 기관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로 진행됐다. 바자회 물품은 의류, 도서, 가방 등 기부물품으로 이루어졌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에서도 물품을 기증받아 강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에 기부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행사’의 판매수익은 강북구의 취약계층에게 내년 추석 무렵 전달할 나눔박스에 채워질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경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북구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사회적 경제는 이윤보다 사회적 가치와 일하는 사람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아름다운가
(웹이코노미) 동대문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제’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과 혁신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로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다.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의 70% 이상을 획득한 도시에 인증이 부여된다. 동대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52억 원을 확보,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주변의 교통사각지대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대폭 확충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로봇 재활기기’를 대여하고, ‘비대면 원격 재활상담 시스템’을 도입한 사업도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동대문구는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인증은 동대문구가 추진해 온 스마트 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구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