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승태 대상㈜ 품질경영실장을 비롯해 한창희 (사)소비자권익포럼 이사장, 양세정 (사)미래소비자행동 이사장, 박기영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운영하는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자 권익증진상, 소비자안전상 제품 및 유통서비스 혁신상, 환경혁신상, 상생협력상 등 5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 2회,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통합해 총 18개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대상㈜은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이라는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상생협력기금 출연, 금융기관과 연계한 상생펀드 조성,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등 동반 협력사들
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바쁘다. 크리스마스 파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시각적 즐거움과 스토리 텔링을 결합한 '비주얼 텔링(Visual-telling)' 트렌드로 진화하면서 ‘보는 맛’ 케이크가 대세로 떠올랐다. 시각적으로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을 선호하고 SNS에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가 반영됐다. SPC그룹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브랜드 별로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파리바게뜨의 ‘위시케이크’, 배스킨라빈스의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 등 비주얼 텔링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사전 예약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트리∙털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실감 나게 표현한 세로로 긴 형태의 입체케이크를 선보였다. 방울이 달린 하얀 털모자 모양의 ‘위시케이크’는 크림으로 털실의 질감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위시 케이크’ 모양에서 착안해 만든 실제 털모자 굿즈인 ‘WISH 화이트 비니’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얀 트리위에 금색의
CJ제일제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35년째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내년도 경영환경과 업계 현황을 전망하고 강화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Trend&Insight팀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총 100억 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관련 교육과 체계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CJ파트너스 클럽은1989년 ‘협당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CJ제일제당의 협력기업 협의회 대표조직이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샘말29 갤러리에서 임직원들의 봉사 참여로 지역사회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3월 도입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분기별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 접시를 제작하고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샌드아트 공연을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임직원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모인 기부금 약 2,6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추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로 전달돼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게임즈 한 임직원은 “시간을 내어 봉사를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회사 CSR프로그램을 통해 연말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 비즈넷(OnlyOne Biznet)’이 메뉴 솔루션 카테고리를 이달 신규 오픈했다. ‘온리원 비즈넷’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로, 브랜딩, 디자인, 메뉴 개발 등 CJ프레시웨이 자체 솔루션과 더불어 푸드테크, 마케팅, 사업관리 등 파트너사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온리원 비즈넷’ 메뉴 솔루션은 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외식과 급식 사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 레시피를 무료 공개하며, 현재까지 소개된 레시피는 약 50가지다. 모든 메뉴는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들이 직접 F&B 트렌드 기반으로 조리 편의성, 원가 절감 등을 고려해 개발한다. 메뉴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자 관점에서 메뉴 레시피가 세분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외식 메뉴는 한식, 중식, 양식, 카페, 주점 등 업종에 따라, 급식 메뉴는 영유아,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또는 학교, 오피스, 호텔 등 장소별로 나뉜다. 카페 메뉴로는 ‘블루베리 크룽지’, 주점 메뉴로는 ‘마라 감바스’ 등이 등록되어 있는 식이다. 실제 조리 과정을 담은 숏폼 콘텐츠도 제공해 쉽
남양유업은 ‘2024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ㆍ집유장’ 평가에서 천안신공장이 ‘최우수’ 집유장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집유장 부문 ‘발전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양유업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베스트 집유장’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가며 품질과 안전 관리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ㆍ집유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최근 3년간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운영 평가 결과와 소비자 단체의 평가를 기반으로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HACCP 관리 체계, 위생 관리, 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위생 시설과 작업 환경 등의 작업장 인프라, 원유 운송 시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소비자단체는 집유장의 위생 상태, 관리 체계, 운영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하며 소비자 신뢰도, 품질 인식, 브랜드 평판 등 정성적 평가도 진행한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전체 항목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은 업체에는 ‘최우수상’이, 품질 및 안전성 향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업체에는 ‘발전상’이 수여된다. 5년째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농심의 라면놀이동산이 인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을 따라 ‘소울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240여점의 작품으로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청계광장에서 삼일교에 이르는 1km의 구간에서 1월 12일까지 운영된다. 2025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농심은 축제기간 중 ‘라면놀이동산’을 조성, 너구리 캐릭터를 시작으로 농심의 역사와 다양한 캐릭터로 청계천을 장식했다. 특히, 높이 7m의 대관람차에 다양한 라면·스낵 캐릭터를 장식한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심은 202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남4 재개발에 공사비를 비롯해 사업 및 금융 등에서 조합원의 부담은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분양수입 1583억원 ▲금융비용 1185억원 절감 ▲세부 공사항목 120억원 우위 등을 통해 전체 약 2900억원, 조합원 세대당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이익을 보장했다. 여기에 한강조망 가능 세대를 1652세대로 극대화해 조합원 1166명 모든 세대가 한강조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강뷰에 따른 가치 상승 역시 조합원 이익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분양 면적 확대·공사비 상승 자체 부담, 파격 금융조건 등 2900억원 이익 확보 삼성물산은 한남4 재개발에 총 1만 9707평의 일반분양 면적을 제안해 경쟁사 대비 795평 더 늘리면서, 발코니 확장 옵션판매 금액 전체를 조합이 가져가도록 했다. 또한 일반 분양가를 최대로 높일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솔루션’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1583억원의 추가 분양수입을 보장했다. 삼성물산은 필수사업비와 사업촉진비를 포함한 약 3조원 규모의 전체 사업비를 직접 조달하고 CD + 0.78%의 고정 금리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HUG(주택도시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WKBL 올스타와 일본 W리그 올스타 간 맞대결로 성사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한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장 외부에서는 WKBL의 이소희(BNK)와 김진영(신한은행) 선수가 직접 팬들에게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는 치열한 경쟁 속에 팬들의 열띤 응원으로 가득했다. 개인전 예선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이소희, 신이슬, 심성영 선수가 상위 3위에 올랐으며, 일본 대표팀에서는 히라시타 아이카, 아카호 히마와리, 오쿠야마 리리카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심성영이 7점, 신이슬이 5점, 이소희가 4점을 기록하며 총점 16점을 얻어 일본 팀(11점)을 제압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포카리스웨트는 WKBL뿐만 아니라 한국야구
이마트가 2025년 신(新) 마케팅 정책, ‘고래잇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 23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천명한 이마트가 오직 이마트만이 할 수 있는 '고래잇(Great)'한 행사/상품/가격을 제공해 본업 경쟁력을 가속화 하겠다는 목표다. ‘고래잇 캠페인’은 이마트가 제공하는 가격 혜택을 고객들이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알수 있게 하는 고객 관점에서의 ‘마케팅 혁신’이다. 이마트는 25년에 있을 대형행사, 단독 신상품, 한우/삼겹살 50% 할인 같은 파격적인 가격 등 이마트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드러나는 행사/상품/가격을 모두 ‘고래잇’으로 명명한다. 고객들이 쉽게 ‘고래잇’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매장 고지물 및 이마트앱에 적극 게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쉽고 빠르게 행사 상품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마트가 믿고 보증하는 ‘고래잇’ 상품을 통해 실패 없는 ‘득템 찬스’를 제안 받을 수 있게 됐다. ‘고래잇 캠페인’ 슬로건은 ‘고객이 응(%)할 때까지, 세상을 고래잇(Great)하게’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가격을 내리고, 고객들에게 한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고래잇은 Great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직관적으
SSG닷컴이 오는 24일 0시부터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IP를 활용한 러스크 세트를 새벽배송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7월 데뷔한 9인조 남자 그룹이다. 최근에는 전세계 약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해외투어를 성료하기도 했다. 이번에 쓱닷컴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틴케이스와 2가지 맛의 수제 러스크, 각 멤버의 사진이 1장씩 총 9장 담겨있는 포토카드 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 원이다. 새벽배송 권역 확대로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도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으며, 최대 3일 뒤까지 원하는 일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 새벽배송 권역이 아닌 지역에서는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하민정 SSG닷컴 상온가공팀 과자MD는 "이번 협업이 가능했던 것은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속사의 니즈와 신규 고객 확대에 대한 쓱닷컴의 니즈가 맞아들어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P를 연계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 • 승진 <부사장(급)>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전무> ◇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ENG팀장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 <상무>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영업본부장 정동원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생산본부장 양진한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R&D팀장 유재학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진석, 이하 제주조공법인)과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동원홈푸드와 제주조공법인이 제주도 내 농가의 수익을 확대하고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동원홈푸드는 이르면 이번 달부터 제주조공법인으로부터 연간 최대 4천톤 규모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제주조공법인은 제주도 내 19개 단위농협이 출자한 공동사업법인으로, 겨울철에도 온난한 특성을 살려 양배추, 무, 당근 등 내륙에서 소비되는 신선 채소류를 생산한다. 동원홈푸드는 그 동안 제주도 내 4개의 단위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을 공급받았으나 이번 MOU를 통해 참여 농가와 농산물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확대가 기대되며, 회사는 겨울철에 제주도의 신선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중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순차적으로 MOU를 맺어 우리 농가와 동반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딩 충전재로 쓰이는 구스다운 가격의 고공행진에 셔틀콕으로 만든 가짜 패딩까지 등장했다. 내년에도 구스다운 물량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 올해가 구스다운 패딩을 구입하기엔 최적의 시점이라는 판단에 관련 매출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에 따르면 12월(12/1~20) 패딩 아우터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까지 증가했다. 폭설이 있었던 지난 11월 아우터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 신장한 것과는 대비되는 수치다. 주요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까지 겹치면서 이번 겨울은 패딩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로 판단된다. 롯데온은 12월 23일(월)부터 1월 12일(일)까지 패션상품 F/W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라스트 윈터 시즌오프’ 행사에서는 겨울 아우터부터 슈즈까지 총 50여 브랜드의 F/W 상품을 최대 70% 혜택가에 만날 수 있다. 브랜드별로 최대 10% 카드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차별로 차별화된 브랜드의 시즌오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먼저 1주차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패딩을 최대 70% 혜택가에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역시 전 품목 최대 40%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이 오는 20일 개장한다. 지난해 9월 4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울란바토르는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 문화가 확산된 곳이다.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대형 할인점 형태의 이마트가 4개점 운영 되고 있으며, 이번 5호점은 처음으로 소형 포맷으로 준비했다. 5호점을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소형점 출점을 가속화해 몽골의 중심부를 더 빠르게 파고드는 동시에, 외곽 신도시에는 쇼핑몰 타입 등 대형점을 출점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몽골 유통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몽골 이마트 5호점은 울란바토르 서부 최대 상권의 중심이자 수도와 지방을 잇는 교통요지에 위치한 드래곤 버스터미널 신축 쇼핑몰 1층에 1,090㎡(330평) 규모로 들어선다. 드래곤 버스터미널 쇼핑몰은 작년부터 증축 공사를 진행해 패션, 식음, 영화관 등이 입점한 울란바토르 최대 쇼핑몰로 거듭난 곳으로 다양한 쇼핑 컨텐츠를 갖춘 이마트가 앵커 테넌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호점은 인근 상권과 소형 포맷인 점을 반영해 가공식품 매장 면적을 전체 면적의 70% 수준으로